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4일 관내 전통시장 5곳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공사, 전기대행업체, 소방대행업체, 시장 상인회와 함께 소방·전기·가스 등 위험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예방 활동이다. 상인 스스로가 전통시장 장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생활 속 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전 위해 요인은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필요시 전문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개선해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생활 속에 스며드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수돗물을 안전하게 생산·공급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법정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방상수도 원수는 매월 8개 항목, 반기별로 38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검사 결과 수질은 ‘Ⅰa(매우좋음) ’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상수도 정수는 매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을 포함한 7개 항목, 매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불소 등을 포함한 53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먹는 물 수질기준 모든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수질검사 결과는 울진군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와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마을상수도·소규모수도시설 또한 원수의 경우 카드뮴, 수은, 불소 등을 포함한 11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반기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정수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 대장균군을 포함한 13개 항목에 대해 분기별 수질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담은 ‘2023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6월 중에 발간할 계획이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 생산 공급 과정,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상식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2024년 농업기계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전문인력 양성과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농업기계(트랙터, 관리기) 2개 과정 8개 반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이론 및 안전교육, 현장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하여 기본적인 기계 원리 및 작동 방법 등을 습득함으로써 기계 조작 기술을 향상시켜 안전사고 예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3일부터 14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으로 전화(농업기계팀 ☎054-789-5268~9) 또는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동력 경감과 효율적인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및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일부터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을 위해 관내에 여름꽃 74,000본을 식재한다. 주요 화종은 페튜니아, 백일홍 등 여름꽃 9종이며, 오는 10월까지 남부교차로 등 주요 화단과 시가지 내 가로화분 34개소에 약 74,000본 가량을 식재할 예정이다. 군은 여름꽃 식재를 통해 군민들과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뜻한 꽃향기를 선사함과 동시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가지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봄꽃에 이어 다채로운 색감의 여름꽃까지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화단을 감상하며 ‘행복’이라는 페튜니아의 꽃말처럼 울진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군민들과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답게 조성된 여름꽃을 보며 다가올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관리감독자 법정 교육 16시간 중 온라인 교육 8시간 및 집체교육 4시간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4월 한 달간 전체 팀장 155명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5월 29일부터 3일간 대회의실에서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조항들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법적 사항뿐만 아니라 작업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직무에 관한 사항 및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에 교육의 중점을 두었다. 특히 울진군은 일상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3단계 상시 위험성 평가를 실시 중으로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통하여 안전조치 및 보건조치를 자율적·체계적으로 확보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울진군은 8월 중 하반기 관리감독자 집체교육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는 일선 관리감독자와 직원들 간 소통이 중요하며, 관리감독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직원의 복지증진을 가져온다는 생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0일 후포면 후포항 일원에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수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바다의 날(5월 31일)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1996년 정부 기념일로 제정,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했으며 울진해양경찰서 주최,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주관으로 울진군, 후포면, 울진 해양경찰, 후포수협, 어업인 등 12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 진행은 날로 심각해지는 바다의 환경오염과 생태환경 변화 가운데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잠수부들을 투입하여 항 내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고 크레인으로 인양하였으며, 행사 참여자들은 다 같이 수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수중·수변 정화 활동을 통해 바다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군의 깨끗한 항·포구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오는 6월 1일부터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상북도, 울진군, (재)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현재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있으며, 울진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6월 1일부터 3,000원 할인쿠폰 1,900매를 발행한다. 소비자들은 쿠폰 소진 시까지 먹깨비 앱을 통해 12,000원 이상 주문 시 1일 1회 한정 3,000원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고 1.5%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사용과 울진사랑카드 결제 및 결제 시 10%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먹깨비사장님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먹깨비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9월 1일 오픈한 먹깨비는 현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부터 관내 클린하우스와 양문형집하장 150개소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고 있다. 이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폐전지류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강화의 일원이다. 전지의 종류로는 망간/알칼리전지, 니켈카드뮴전지, 니켈수소전지, 리튬 1차 전지 등이 있는데 올바른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중금속물질에 의한 환경오염을 야기시킨다. 또한, 생활계폐기물과 섞여 배출되면 선별, 재활용 과정에서 화재나 폭발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하여야 이를 방지할 수 있다. 충전용 보조배터리 또는 전지류, 이를 포함한 완구류나 소형가전 제품 등도 폐건전지 전용수거함에 배출 가능하여 기존에 생각하던 것보다 다양한 폐건전지(배터리)가 재활용되므로 폐자원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폐건전지 배출 시 제품에 탈착이 가능한 건전지는 분리하여 배출하고, 전자담배, 스마트워치 등 건전지 일체형 제품은 제품 그대로 폐건전지 전용수거함에 배출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폐건전지와 관련한 잠재적 사고를 불식시키고, 폐자원이 원활하게 회수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폐건전지수거함 위치 등 궁금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에도 럼피스킨 발생위험을 고려해 송아지에 대한 백신 일제접종을 시행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접종대상은 2024년 5월말 기준 4개월령 이상 송아지 131농가 328두에 대해 일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백신은 지난 29일까지 공급 완료하였으며, 50두 이상 전업농은 직접 자가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이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백신항체가 제대로 형성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럼피스킨 백신항체 형성 모니터링도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 럼피스킨병 차단방역을 위해 “꼼꼼한 백신접종과 축사 내․외부 소독, 파리․모기등 흡혈곤충방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모범음식점 및 좋은 식단 실천업소 영업주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식문화개선을 위한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푸드테크 가속화 대비 스마트팜 식재료이야기 및 차별화된 식단, 상차림, 고객응대요령 등 음식문화 벤치마킹으로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외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의 태화강 국가정원 먹거리 단지 탐방과 포항시 체인지업그라운드견학을 통하여 AI요리,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 푸드테크 체험을 다양하게 실시했다. 최재옥 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장은 “AI인공지능과 로봇서빙기 등 푸드테크 공유로 고임금, 고물가에 따른 경영노하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에 음식문화 개선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푸드테크 기술을 접목한 외식산업의 경쟁력과 음식문화의 맛과 영양,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 감동 및 외식업체의 경영안정과 품격있는 울진군을 만들어 가는데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