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1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교육과 홍보, 환자 조기발견 및 등록관리사업 등을 통해 질환에 대한 인지율 향상과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사업 수행이 어려움에도 미취학 아동 대상 동영상 교육, 혈관안심학교 운영, 성인 대상 비대면 교육,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1:1 유선상담 및 예방교육, 자가관리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교육, 경로당 행복도우미 인력을 활용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동영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홍보와 교육 실시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9일 (주)서현종합건설(대표 박종대)로부터 500만원을, 울진군새마을회(회장 신용철)·한국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지부장 최재옥)·울진군공무직노동조합(조합장 최웅열)으로부터 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 박종대 서현종합건설 대표는“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더 살펴 볼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 회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올해에도 힘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작년에 이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를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한겨울에도 훈훈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것 같다”며 “기부를 통해 주고받은 사랑으로 새해에는 더욱 따뜻한 울진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울진군의 모금액은 6억 6000만원이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품 접수는 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54-789-6094) 또는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서 오는 2022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최태하 기자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는 31일 ‘7년 무사고 비행기관 달성’을 기념하며 2021년 신축년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경북 동해안 권역 재해대응을 위해 2014년 10월 21일 개소한 이래로 총 4대(대형 KA-32T 2대, 소형 AS-350 2대)의 헬기를 운용하며 각종 산불진화, 인명구조 등 산림업무 전분야에서 활약해왔다. 이날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산림항공본부로부터 수여받은 무사고 기관 기념패를 설치하고 안전문화 장려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태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모든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해왔기에 달성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임무 수행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임무를 수행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울진군 주요 해맞이 명소 9곳에 대해 전면 출입통제에 나선다. 해맞이 명소마다 출입금지 현수막이 게시되며 관광객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접근금지선 등이 설치된다.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울진항, 망양정해수욕장, 월송정일원, 북면도류제, 봉평해수욕장, 후정해수욕장, 오산항 방파제일원, 구산해수욕장, 후포 등기산공원 등 9곳이며, 통제기간은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9시까지이다. 이번 해맞이명소 통제는 울진관내 코로나 지역감염이 연이어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며, 읍면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방역조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군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해맞이 명소 출입을 통제하기로 결정했다”며 “관광객들의 양해와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기초연금 사업유공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 900만원을 받게 되었다. 보건복지부에서 기초연금 수급률, 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사업실적과 복지부 업무협조 등을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울진군은 올해 약400억원의 예산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 11,500여명에게 매월 30여억원 정도의 기초연금을 지급하여 어르신들의 노후보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생일이 도래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지사 및 복지포털인 복지로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기초연금은 만65세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울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3일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영양이 담긴 식사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죽변면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회, 발전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등 11개 단체 30여 명이 매월 소외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드리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이다. 이날 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은 정성을 가득 담은 불고기, 계란, 두부, 영양간식 등 부식 꾸러미를 준비하여 홀몸 어르신 130명의 가정에 전달해 드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지영근 민간위원장은 “한파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 어르신들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에 어르신들이 영양 만점 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조태석 죽변면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반찬 봉사를 비롯해서 지역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더 촘촘히 돌봄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3일 '맞춤형 달고나 사업' 평가보고회를 죽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들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사항을 준수하여, 맞춤형 달고나 사업 추진사례 발표와 유공자 표창, 달고나 활동영상 시청, 자원봉사자 활동사례 발표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고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맞춤형 달고나 사업이 시작 한지 벌써 1년이 되었는데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며 앞으로도 달고나 사업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죽변면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며, “2022년에도 달고나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동명)은 후포전통시장 상인회에서 후포시장 자체 방역 및 소독 활동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포전통시장 상인회는 장날에 앞서 시장 내 점포 및 방문객의 이동경로 등에 대한 소독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날(3, 8일) 당일 시장 방문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배부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장동한 후포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로 방문객들이 걱정하지 않고 안심하게 장을 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체 방역활동을 지속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코로나 재확산을 방지하고자 자체적으로 방역을 위해 애쓰는 상인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후포면에서도 필요한 방역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주)울진산업(대표 강미령)으로부터 1,000만원, ㈜울진관광개발(대표 이영순)로부터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강미령 (주)울진산업 대표는 “연말연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매년 기부를 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다들 희망을 가지고 힘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순 ㈜울진관광개발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오늘날,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어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자인섬유(대표 서효석)으로부터 1,620만원 상당의 침구류 100세트를, 울진환경개발(대표 김광현)로부터 성금 5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에 위치한 자인섬유의 서효석 대표는 울진군 죽변면 출신으로 매년 고향의 저소득층을 위하여 침구류를 기탁해 오고 있으며, 울진환경개발 또한 매년 성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변에 훈훈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서효석 자인섬유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 분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광현 울진환경개발 대표는“이번 기부를 통해 울진군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고향과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분들 덕분에 울진군의 나눔 문화가 더욱 빛나는 것 같다”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