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군수 손병복)은 군정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업무효율을 높이고자 지난 15일 실과소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결재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 결재는 일 줄이기와 효율적인 업무추진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일환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기획예산실과 재무과에서 진행되었다. 군은 앞으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으로 방문결재를 비롯해 직원과의 도시락 간담회 등을 추진하여 직원 건의(애로)사항 및 군정 발전 아이디어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울진군의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즐기며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이런 분위기가 군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로 이어져 군정 목표인 ‘섬기는 군정’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는 분위기를 통해 군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군정으로 운영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군민섬김데이, 민원 현장 점검 등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섬김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22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 2000명 확대를 공식 발표한 것과 관련,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를 적극 지지한다”고 결의했다. 울진군의회는 22일 제2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 의원 8명 만장일치로 ‘의대정원 확대지지 및 의사 진료현장 복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결의안에서 “▲의사와 의사단체는 진료현장에 즉시 복귀하여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과,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를 적극 지지하며, 필수의료 및 지방의 의료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해결 방안을 함께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전문] 의대정원 확대지지 및 의사 진료현장 복귀 촉구 결의안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대의 정원 확대를 적극 지지하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의사단체 집단행동의 즉각적인 중단과 조속히 진료 현장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 지금 우리 사회는 의료 인력의 부족으로 응급실, 소아과 등 필요한 때에 진료를 받지 못하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음을 많은 국민들이 주지하고 있고, 특히 우리지역은 의료원의 의사수급에 해마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교통이 불편하고 노령화된 지역의 특성상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22일 하루 임시회를 개회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복남 의원은 예산편성과 관련한 조례의 역할 및 필요성에 대하여 언급하며 군민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전반적인 조례 정비를 강조하였다. 임동인 의원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자 지원사업에 대한 현황 분석과 함께 시민사회단체의 사업 참여 비중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어서 김정희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의대정원 확대 지지 및 의사 진료현장 복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계획을 적극 지지하고 의사 단체의 집단 의료현장 이탈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 아울러 집행부의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의결하였다. 임승필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들의 복리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모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20일 군수 접견실에서 2024년도 신규시책사업을 신청한 지역의 청년 농업인 10여 명과 소통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 울진군 농업을 이끌어갈 지역의 청년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농업인 스타트업 지원사업’과 ‘가업승계 청년 농업인 지원사업’은 지역 농촌에 정착을 희망하는 만 49세 이하 청년 농업인들에게 본인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생산, 가공, 유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대상이며 신청자에게는 사업당 2천만원을 기준으로 약 70~80%가 지원되며 총사업비는 약 2억원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청년 농업인들의 진솔한 지역 정착 과정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를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년 농업인은 “이런 현장의 애로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울진농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미래 울진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근남면 수곡리 15-2번지 일원(종합운동장)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반다비 체육센터)’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은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위한 울진군의 숙원사업이자‘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국정과제 사업이다. 울진군은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위해 24년 1월 공모 신청 후 3월 문화체육관광부 현장 실사 및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이 되었다. 이번 공모로 울진군은 근남면 수곡리 종합운동장내에 총 사업비 90억원(국비 40, 지방비 50)을 투입하여 체육센터(수중운동실, 소체육관, 헬스장) 건립을 통한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및 주민 건강확보 등 체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으로 군민들의 체육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장애인·비장애인 차별 없는 체육시설 확충으로 주민건강 증대 및 시설을 활용하여 주민들 간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지역 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 하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겨울철 선박 안전점검, 선내 경정비 등으로 휴항했던 후포~울릉도 노선 대형 크루즈선인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가 봄을 맞아 15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대형 여객선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는 2020년 6월 건조한 신조선으로 총톤수 약15,000톤, 여객정원 638명, 차량170대, 속력 21노트로 후포~울릉 간 약4시간10분 정도가 소요된다. 지난 2022년부터 운항을 시작하여 10만명이 넘게 이용한 썬플라워크루즈는 선내에 각종 서비스 편의시설(카페테리아, 편의점 등)을 갖추고 있어 장거리 선박 여행이 생소한 관광객들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후포항은 동해안 7번 국도에 인접하여 접근성이 좋아 여객선이 운항 재개 시 울진과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흥국 에이치해운 박흥국 대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용객들의 안전한 운항과 친절한 서비스”라면서 운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인터넷예매 시 여객운임 최대 40% 할인 및 차량운임 최대 77% 할인 등 여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손병복 군수는 “재운항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크루즈를 이용하는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5일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했다. 울진군은 2022년 3월 대형산불로 산불피해 이재민 181세대에 188동의 임시조립주택을 지원했으며, 아직 65세대 68동의 이재민이 미복귀한 상태이다. 미복귀한 이재민들은 주택 신축 진행, 임시주택 구입 등의 사유로 아직 임시조립주택에 거주 중이다. 손병복 군수는 이재민 가구를 방문하여 그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지 조립주택 내·외부 및 온도 등을 직접 점검, 확인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불피해 이후 불편한 컨테이너 생활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지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하겠으며, 조속한 복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재난·재해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올해부터 확대했다. 군민안전보험은 2017년부터 7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3,000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며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될 수 있고, 관내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울진군 내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은 ▲야생동물 피해 사고 ▲익사사고 ▲폭발·화재·붕괴사고 ▲온열질환 사고 ▲농기계 사고 ▲가스 사고 등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3천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보장항목을 27개로 확대하여 온열질환, 실버존 사고, 개물림 사고 후유장해 등도 보장내용에 포함되었다. 울진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타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새로 주민등록을 전입하는 군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타지자체로 전출 시와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보장에서 제외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피해
◆ 이제는 수소 시대 지금 전 세계는 기온 이상으로 인한 각종 재난, 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그에 따른 피해 또한 막대하다. 이러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탄소중립. EU를 비롯한 세계 주요국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탄소배출이 많은 원료로 생산된 제품에 탄소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제 탄소중립은 세계질서가 되어가고 있고, 이를 위한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바로 ‘수소’이다. 수소는 화석연료의 시대에서 탄소중립 시대로 전환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국내·외 국가, 기업들은 수소 에너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환경적 흐름을 놓치지 않은 울진군. 지난해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며 수소 도시를 선도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 가장 경제적인 수소 생산 울진군은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고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 기반이 되는 것이 원자력이다. 수소 생산을 위한 필수 요소인 전기. 원자력 전기는 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무탄소 전기일 뿐 아니라, 다른 재생에너지에 비해 생산단가도 낮아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 울진군은 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 산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코레일관광개발(주)(이하 코레일)과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은 코레일 테마열차를 활용하여 울진에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백암산림치유센터, 금강송에코리움, 구수곡 자연휴양림에 방문하여 숲체험 및 치유프로그램 등을 받을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특히 지난 2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개최 기간 중에는 산림관광과 축제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뿐만 아니라 왕피천 공원,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불영사 등도 함께 방문 유도하여 울진 고유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 이러한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은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재방문의사 약 90%, 2023 설문조사결과)를 보였으며, 앞으로 봄 여행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관광 슬로건인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힐링(쉼)이미지와 산림(숲)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활성화하여 울진을 경북 대표 산림관광 지역으로 브랜드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