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지난 19일에 성수기철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수상레저사업장 대상 국가안전대진단(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해양경찰과 지자체, 전문 수리업체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수상레저 민·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레저기구의 승선정원 13명(다중이용시설) 이상인 수상레저사업장인 울진군요트학교를 합동 점검하였다. 점검항목으로는 ▲사업장 시설물(계박·탑승시설의 안전성, 요금표 게시 여부) ▲레저기구의 안전성(엔진 시동 상태, 동력 전달장치의 손상, 변형, 누유, 인명구조장비 비치상태, 비상구조선) 등이 있다. 울진해경은 수상레저 국가안전대진단(합동점검) 결과를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 통해 점검 이력을 관리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베이스 화할 예정이다. 울진해경 최원식 서장은 수상레저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자 스스로 수상레저기구 이용전 안전수칙 숙지하고 구명조끼를 착용 등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명암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승준)는 지난 2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과 함께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및 마음 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추진해야 할 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 및 울진군 지원사업에 대해 대상자 선정과 세부추진 일정 등을 논의하였고, 회의가 끝난 후 부식 꾸러미를 만들어 마음 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의 대상자들에게 전달하였다. 손승준 위원장은 “항상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행복한 온정면 공동체를 만드는데 위원들과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 제6대 서장으로 최원식 총경(47세)이 21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최원식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할구역의 취약요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시스템을 견고히 구축해야 한다”며 “평시에 실전과 같은 꾸준한 반복 훈련을 통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킬수 있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각자 맡은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능동적·선제적 업무 추진을 당부하는 한편, 동료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즐겁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강조했다. 전북 익산 출생인 최원식 서장은 전북대학교를 졸업 하였으며 2002년 경찰 간부후보생 50회로 해양경찰에 첫 발을 디뎌 목포, 제주해양경찰서, 본청 상황기획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고려해 회의실에서 주요 간부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취임식 후에는 직접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찾아가 인사하는 등 동료와의 격 없는 소통 행보를 보였다. 한편, 전임 채수준 서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명암 기자
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선광, 전성용)는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과 부녀회원들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봉사활동에 나서 무더운 여름날 어르신들의 보양 음식인 삼계탕과 부식꾸러미를 준비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 지도와 안부를 확인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쳐 계시던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받아들고 반갑게 맞아 주시며 고마워 하시는 모습에서 봉사활동에 나선 위원들이 더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최선광 평해읍장은 부식꾸러미를 전달하는 위원들에게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충분한 물과 휴식을 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를 잘해 주실 것을 당부해 달라”며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최윤홍)는 지난 20일 올해 다섯 번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봉사는 어르신들이 7월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음식인 삼계탕으로 준비했으며,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을 안내하는 등 안부를 확인하였다. 안용원 위원장은 “폭염으로 건강을 놓치기 힘든 요즘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중인 이 사업은 관내 심한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 홀로 식사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매월 지속적으로 김치·반찬을 지원해오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저소득 취약계층 55가정에 반찬 지원과 효채움 꾸러미를 함께 전달했다. 이번 달 봉사는 잼잼잼봉사회(회장 윤은경)에서 주관하여 삼계탕, 불고기, 계란 등 즉석 반찬과 효채움 꾸러미를 전달하고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은 예산으로 매월1회 영양꾸러미 및 반찬을 취약계층 55세대에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사업으로 실시되고 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어려운 여건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반찬을 준비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반찬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용, 김중만)는 지난 20일 근남면사무소에서 2022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하반기에 협의체 주관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대해 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 후에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인 홀로어르신 “孝” 생일 찾아주기 행사도 같이 진행되어 안부도 확인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운 점을 들어주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근남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김중만 근남면장은 “협의체 추진 사업들이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욱 노력하여 끊임없는 나눔을 통해 희망찬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에서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간 관내 해상공사 동원선박 대상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진해경 관내 해상공사 중인 4개소에서 동원한 예인선·부선 등 19척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 위주의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선내 발생 폐유·폐기물 등 오염물질 적법처리 여부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적합여부 ▲선박에서 갖추어야 할증서 및 기록부 비치 여부 ▲기상악화 시 자체 피항 계획 등 해양오염 대비·대응 여부 등 해양오염 예방 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여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단속할 예정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기상악화 시 해상공사 동원선박의 침수·침몰 등 해양 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박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 과협 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관련법령 : 해양환경관리법 제22조, 제30조, 제34조 제45조∼46조 등 위반시 벌금(5000만원 이하) 및 과태료(50만원 이하) 부과 최명암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로당 이용 취약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확인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울진군 기초푸드뱅크에서 후원한 물품을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9회에 걸쳐 863가구 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등 경로당 이용 취약 어르신들의 돌봄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기요양이용자 독거노인 등 식품 및 생활용품등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경로당 행복도우미가 후원 물품을 나눔으로써 식품기부 활성화를 촉진하고 경로당을 중심으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상시돌봄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나눔과 기부가 모든 공동체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가 될 수 있도록 울진군민 모두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여, 진정으로 어르신을 섬기고 감동 주는 복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민선8기 첫 사무관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의 활성화와 계속사업에 대한 연속성, 울진군의 혁신과 발전을 위하여 전략적으로 대응코자 능력 위주 발탁인사를 단행하였다. 인사 규모는 5급 승진 3명, 전보 49명 규모로 새로운 군정 비전과 공약사업 이행 및 역점시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적재적소 인력을 배치했다. 내년 울진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민체전추진단 구성과 더불어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리 대응인력을 보강하는 등 군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섬김행정, 감동주는 군정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군수는 “향후 인사는 전문성과 창의력을 갖추고 가치와 원칙을 엄격히 적용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는 반드시 발탁하여 승진 기회를 줄 것이다”며 “무사안일, 불친절 공무원에 대하여 직위 고하를 막론하고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