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면장 장신중)은 올해 3월 초부터 후포면 취미교실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후포면 취미교실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여 건전한 여가선용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1월 강사모집, 2월 수강생 모집을 통하여 통기타, 요가(주간야간), 생활체육, 라인댄스 등 총 4개 과목에 98명이 수강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아울러 보다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28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한 ‘우리 동네 반짝반짝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자원봉사단체 및 이장협의회, 유관기관, 주민 등 1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후포면 남울진 문화복지센터를 기점으로 남울진 농협에서 후포해수욕장 해변 구간까지 피켓 거리 행진과 환경정화 활동으로 손님맞이 준비를 위한 계기로 마련하였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 및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화합된 분위기 조성으로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회사 창립 주간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물품 전달식 및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한울본부는 지난 28일 울진군보훈회관에서 10개 국가유공자 단체에 1천만 원 상당의 농·수·특산물 100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울진군 내 다문화가족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300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북면·죽변면 취약계층에게 600만 원 상당의 특산품 200세트를 전달하였다. 앞서 한울본부 재능봉사단체 헤어스케치봉사단은 23일에 울진실버학교 어르신 20여명, 25일과 26일에는 울진군노인요양원 및 주간보호센터 어르신 120여명에게 이·미용봉사를 진행했다. 30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울본부와 협력사 직원 대상 ‘노경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31일에는 한부모시설인 영신해밀홈 12세대에 생활용품세트 240만 원어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동근 울진군안보연합회장은 “회사 창립주간에 울진관내 국가유공자 가족을 위해 신경써주시는 한울본부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 또한 “따뜻한 정을 여기저기 나눠주시는 한울본부에 울진군 다문화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관장 천재탁)은 오는 4월 한 달 동안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환경부에서 선정한 2018년 우수 환경도서 '쩌저쩍'의 이서우 작가가 초등학생 1~3학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김신지 작가가 중학생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방법에 대한 특강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초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향기 가득 석고 방향제> 체험행사와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 공연을 개최한다. 또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장미 비누>를 선물로 제공하며, <행운 가득 대출 영수증>, <과년호 잡지 무료나눔>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울진도서관의 천재탁 관장은 "책은 삶의 지혜와 영감을 담고 있으며, 도서관은 책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나누는 공간이다.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많은 분이 도서관을 찾아와 책과 함께 문화를 즐기며,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 장소인 도서관의 역할과 중요성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도서관은 책뿐 아
울진 월송초등학교(교장 송태창)에서는 28일 우리마을 탐방, 에코플로킹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마을에 화창한 봄날 우리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우리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월송리에 위치한 딸기체험장에서 딸기체험을 실시하여 본인이 직접 딴 딸기를 가져갈 수 있었고, 이어서 월송리에 큰 자랑인 평해사구습지, 월송정를 둘러보고, 이동과정에서 에코플로킹 활동이 진행되었다. 모든 과정은 도보로 진행되었으며, 걷기를 통한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우리마을을 천천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우리학교는 매달 체험학습을 가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지 않아 좋아요, 그리고 오늘 실시한 딸기체험과 해변에서 쓰레기 줍기를 통해 우리 마을을 더 잘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장현용)은 지난 27일 36개 경로당 회장 및 이사를 대상으로 2023년 경로당 운영 보조금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경로당 운영 보조사업 계획 및 작년과 달라진 집행기준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규모 물품구입비 변동과 회의비 및 냉난방비 사용에 대한 부분 등 주요 개정사항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노인회장은“보조금 사용에 대하여 애매하거나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몰랐던 부분을 잘 알게 되어서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공재정 사용이 더욱 투명해지고 경로당 운영비를 알차게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장현용)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사업’을 시행했다. ‘마음담은 김치, 반찬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반찬을 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결식 예방과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위기 사항 해소를 위해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영양을 고려하여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노현정)에서 김치, 소고깃국 등 4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현용 공공위원장은 “손이 많이 가는 반찬을 매달 준비하고 전달해 주는 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전달받은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해 12월 후포면 도시재생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후포면은 ‘후포면 도시재생대학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위한 수강생 모집을 완료해 39명의 수강생이 3월 20일부터 매주 월요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후포면 도시재생대학(주민역량강화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과정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22일까지이며,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안에서 주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공동체 의식 등의 함양을 통해 함께 상생해 나아갈 리더 및 활동가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주민참여를 통한 후포면 지역의 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추구를 목적으로 과정을 운영하고자 한다. 정두화 도시재생추진위원장은 “후포면의 교육 장소 제공에 감사드리며, 이번 역량강화교육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주민과 교감하여 최상의 교육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 ‘우리 동네 반짝반짝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요 경기가 펼쳐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쾌적한 환경과 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지난 24일 죽변면에서 80여 명을 시작으로, 27일 울진읍 일대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개인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울진읍의 참여자들은 울진군민체육관 입구에서 울진군청을 지나 연호공원 구간까지 거리 행진과 환경정화 활동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앞장섰으며, 오는 31일까지 후포면, 북면, 평해읍, 근남면 순으로 캠페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장태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획한 이번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자원봉사자와 함께 단합된 힘으로 우리 군을 찾는 선수단과 도민분들께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도민체전의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할 수 있기를 바라며, 도민체육대회를 향한 군민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울진군에 방문하는 많은 이들에게 대한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 가족봉사단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사단법인 한국산양, 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의 협조로 금강송 소나무숲길 일대 구간에서 산양 먹이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울진지역은 산양의 국내 최남단 집단서식지로 지난해 3월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17호로 지정된 산양의 서식지 4,353ha가 불타 산양의 보호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울진군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은 ‘함께하는 울진 산양 먹이주기 활동’을 실시하여 산양을 보호하고 산불 피해지역 생태복원 하는 데 봉사활동의 목적을 두었으며, 이번 활동에 참여한 30여 명의 가족봉사단원들은 산양이 즐겨 먹는 뽕잎을 나눠 담아 산양 이동지에 도보로 운반해 먹이를 공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처음 참여한 신규 4기 가족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인 것 같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은 올해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규가족을 상시 모집하여 다양한 가족이 지역 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