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가족센터 내 운영되고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울진점과 죽변점에서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SW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한금융 희망재단과 여성가족부가 함께하는 ‘신한 꿈도담터 SW교실’의 일환으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아동들이 코딩 기초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업은 블록 코딩, 미니게임 제작, 간단한 로봇 제어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직접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또래와 협력하여 자기 표현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울진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가족지원 거점 공간으로, 놀이·교육·돌봄이 결합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문의는 울진점(070-4435-6243) 또는 죽변점(054-782-0605)으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이들이 디지털 기술을 단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아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과 품질 향상 및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 금강송사과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7일 김천시 선도농가 견학을 실시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사과 과실 크기 조절 및 수세 안정화 기술 ▲대목 방향과 수형 관리 방법 ▲밀도와 가지 형성의 관계 ▲재식 거리의 중요성 ▲토양 분석 기반 비료 사용 등으로 구성되었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금강송사과연회 회원들이 고품질 사과 재배기술을 직접 체득하고, 지역 내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현장 중심의 실용 교육과 타 지역 우수사례 견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변화 시대에 지속가능한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문 기술 습득이 중요하다”며 “울진군은 앞으로도 농업인 맞춤형 교육과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개인분 244백만원과 사업소분 476백만원의 납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울진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11,000원이 부과된다. 사업소분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법인에게 부과되며, 기본세액(5만5천원~22만원)과 연면적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초과 시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을 9월 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울진군은 사업소분 대상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고,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고지된 연면적과 현황이 다를 경우 위택스 또는 팩스,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주민세는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일반건강검진을 3개 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검진대상자는 20세에서 64세까지의 의료수급권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448명(2025년 6월 말 기준)이며, 검진항목은 혈액검사·흉부 방사선 촬영 등 10종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울진군은 대상자에게 1:1 맞춤형 상담 전화로 일반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안내하고 있으며, 개인별 문자·우편물 발송 등으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검진기관은 울진군의료원·오차드요양병원·누가의원이며, 검진을 받으면 소정의 기념품인 구급함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검진으로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우리 군민이 건강수명 연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검진자가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니, 가능하면 빨리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8월 7일 13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드시 빛날 당신과 함께하는 희망 페스티벌’ 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울본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미래세대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한울본부 직원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울진군 청소년 대표 댄스팀 ‘아토믹 소울’ 의 축하 공연, 연세대학교 응원단 아카라카의 힘찬 퍼포먼스와 가수 ‘황가람’ 의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나에게 쓰는 편지’ 영상과 한울본부 직원들의 응원영상도 함께 상영되어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고, 행운의 퀴즈,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 등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고등학생은 “가수 황가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고, 모든 콘텐츠에 한울본부의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어 감동했다. 세심한 선물과 베이글도 맛있었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길 바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AI 기술의 확산과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오는 8월 26일(화)부터 생활 밀착형 정보 교육 「지역주민 컴퓨터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스마트폰 기초 및 ChatGPT 활용법(8~10월) ▲워드프로세서(10~11월) 활용법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울 교육훈련센터 1층 OA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ChatGPT 등 생성형 AI의 활용 시대에 울진군민들이 스마트 플랫폼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기쁘다.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속도에 발맞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윤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하여 지난 8월 4일부터 마을회관, 경로당, 가정을 직접 찾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발급 서비스를 진행했다. 대상 마을은 척산리, 기성리, 구산리 등 24개리로 주민등록 인구 2,277명 중 미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마을회관, 경로당을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실시하였고, 지역주민 건강검진 2차 접수 36명에 대해서도 현장 접수를 병행하였다. 이장 및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앞으로 몸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산간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등 대민 행정 중심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농촌의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약자와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위원장)는 지난 8월 6일 울진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5년 제2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현황 및 성과 보고, 하반기 사업계획 공유,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하반기 중점 추진사업 중 하나인 복지박람회 개최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실무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며, 주민 참여 활성화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 외에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 등에 대한 기타 안건 토의가 이어지며 실질적인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정우철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은 “신규 위원들의 참여로 협의체 운영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졌으며, 다양한 의견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지역의 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11일 울진군청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대비 2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사건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 ‘공직자 특이민원응대 매뉴얼’을 바탕으로 특이민원 제지,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민원인 대피 등 단계별 가상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내 울진경찰서와 연계되어 있는 비상벨 호출에 따라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하여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 상황을 연출하는 등 민·관·경 합동훈련으로 모의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울진군은 폭언·폭행 등으로 피해를 입은 민원처리 담당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한 시설 확충을 주 내용으로 하는 「울진군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24년 8월 2일 자로 공포·시행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년)수립을 위한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핵심 기반이 되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사회보장 실태를 진단하고 지역특성이 반영된 복지욕구를 조사해 복지서비스 수요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가구 중 400가구를 표본 추출하여 가구의 일반현황, 사회보장 주요 영역별 지역 주민의 욕구, 생활여건 및 지역사회 인식 등을 ㈜한국갤럽조사 연구소 소속 전문조사원이 가구에 방문하여 면접조사로 진행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지역주민 욕구조사는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민의 소중한 의견이 울진의 복지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큰 밑거름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반영하여 향후 4년간 울진군의 복지·돌봄 등 다양한 사회보장 서비스의 방향성과 전략을 담는 중장기 정책 로드맵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