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만 4세부터 6세까지의 자녀와 아빠, 20가족이 참여한 아빠와 추억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관내 명소를 방문해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왕피천공원에서 아쿠아리움, 동물원을 관람하고 가족 간의 친교 시간을 위해 보물찾기 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또한,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을 타고 국립해양과학관을 관람했다. 참여 가족들은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을 타는 동안 많은 얘기를 나누는 등 아이와 아빠가 서로 소통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가 자녀와 아빠의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권재목)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평해 사구습지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평해 사구습지 생태공원은 동해안의 훼손되지 않은 해안사구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호흡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생태공원으로서 평소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지역의 명소로 유명하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지역의 명소인 공원을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권재목 평해읍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경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보건소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해 울진 전통 시장 및 죽변 전통 시장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치매 예방, 아토피천식, 마약 퇴치, 결핵·에이즈 예방, 구강 보건 등과 함께‘레드서클 자기 혈관 숫자 알기’캠페인을 실시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자는 취지로 2014년부터 전국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에 울진군 보건소에서는 9월 한 달간 라디오 홍보 방송, 옥외 전광판 홍보,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게시판, 군 홈페이지 배너 설치, 읍․면 시가지 현수막 게시, 커피숍 컵홀더 및 포스터 제작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전통 시장 일대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우리 군민들이 정확한 자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준수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생명 사랑 마을인 평해읍 월송 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행사를 진행했다. 생명 사랑 마을이란, 농촌지역의 농약 중독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농약 안전 보관함을 보급하고 마음 건강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번 행사는 노년층의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참여자들의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정신건강 종합검진, 스토리텔링 특강과 마음 나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TBC 싱싱 고향별곡의 진행자 기웅아재와 함께 ‘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소통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민제 연주자의 감미로운 색소폰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지역 외로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정신건강 문제를 돕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4일 울진군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 및 장기·인체조직기증 홍보’를 실시한다. 울진군은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하여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단체헌혈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해 특별 진행하는 단체헌혈로, 헌혈참여자 대상으로 장기·인체조직기증 홍보가 함께 진행되어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헌혈 참여를 원하는 울진군민(만 16~69세, 남자 50㎏ 이상, 여자 45㎏이상)은 당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12~13시) 울진군청 민원실 옆 주차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헌혈 전날 음주 등을 삼가고,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검사와 자원봉사 4시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예방의약팀(☎054-789-5032)으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기·인체조직 기증은 생의 마지막 순간에 한 사람의 기증으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울진군청년연합회(회장 진범균) 주관으로 울진군 청년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청년 주도 한마음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군은 청년 문제에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화합을 이루기 위한 장으로 청년의 날 행사를 청년주도로 올해 처음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청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김원석 도의원, 임승필 군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청년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청년들 간 단합을 위한 체육행사와 지역 맘카페 소속 30개 팀이 프리마켓을 열어 더욱 풍성하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군은 2023년을 시작으로 울진군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교육 등 기본적인 안전망을 만드는 데 군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며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의 토대 위에 꿈을 펼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청년의 눈높이에서,
울진군 평해읍 지역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재목, 전선용)는 지난 7일 한울원자력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김치반찬지원사업」 9월 1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한국수력원자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에너지재단 등으로부터 지정 기탁받는 물품 배분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겸하여 반찬 지원 대상 가구의 생활실태와 건강 상태, 주거 상황 등을 살피며 진행하였고, 24가구에 계란을 전달하였다. 전선용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각 마을 이장, 평해읍사무소와 합심하여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분들이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아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더 관심있게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는 지난 5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상담 전담 실무자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담사례 컨설팅을 실시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한 이번 컨설팅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들이 겪을 수 있는 가정 내 문제, 학업, 교우관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실무자가 개인상담·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진로특강, 컨설팅 학습상담 등을 진행할 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하였다.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위기아동 상담 목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으로 인한 보충적 설명, 상담자로서의 성찰과 지원강화를 중심으로 자문을 받아 실무에서 유용하게 쓰일 새로운 개입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진숙 울진군 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학령기 자녀들의 신뢰관계 형성과 진로진학 관련 고민을 상담할 수 있도록 상담사의 소진예방 및 긍정적인 방안을 제공할 수 있는 가족센터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를 대상으로 심리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7회에 걸쳐 남울진문화복지센터(후포면) 등 2개소에서 「내가 꿈꾸는 라이프」 라는 주제로 1인 가구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제활동 등으로 인한 지역 유입 1인 가구 및 노후화에 따른 1인 가구의 연령층이 청년층에서 중·고령층으로 이동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관내 거주하는 44세 ~ 59세 중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정된 삶을 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기획되었다. 총 30여 명이 참석하여 △깨끗하고(정리수납), △건강하게(웃음치료), △잘먹기(혼밥요리)라는 3가지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미래를 위한 나만의 라이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해져 가는 가족 형태에 발맞춰 갈 수 있도록 가족 다양성에 대한 사회적 감수성 제고 및 다양한 가족의 특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7일 울진해양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신임 해양경찰교육생 관서실습 신고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관서실습에 참여하는 제247기 교육생들은 현장 상황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경찰서 각 부서, 경비함정, 파출소, 정비창 등에 배치되어 9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10주간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이들은 현장 대응 및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업무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 근무하면서 체계적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며기본적인 업무 능력에 더하여, 선배 경찰관과 1:1 멘토링을 통해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기본 소양과 생활 지도 등 조직문화 전반에 관한 교육도 함께 할 계획이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사고를 예방하며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관이 되길 바란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늘 배우는 자세로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바다의 수호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