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두화)는 지난 18일 남울진문화복지센터 2층 소강당에서 주민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궁 보드 설치 및 한궁 시범을 보였다. 한궁은 우리나라 전통 놀이인 투호와 국궁에 IT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것으로, 양손과 좌우 양 뇌를 사용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운동이다. 또한, 치매예방, 어깨 결림, 오십견 예방, 몸의 균형 유지 등 노인 건강 증진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시범을 시작으로 각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지역 노인들에게 한궁 점수판 설치법과 한궁 경기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100세 시대에 맞추어 생활 체육 문화를 확산시키고 맞춤형 노인복지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출향 기업인 ㈜더랜드 김완식 회장이 후포면 각 마을 및 20개소 경로당에 위문금과 물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더랜드 김완식 회장은 1990년부터 건축사업에 뛰어들어 현재 서울에서 부동산 개발회사인 ㈜더랜드를 경영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후포7리 고향마을에 꾸준하게 기부를 이어온 김완식 회장은 2021년부터 후포면 어르신들을 위해 후포면 15개 리 전체 마을에 발전기금을 전달해왔다. 2022년부터는 15개 리와 20개소 경로당에 각각 200만원씩 기부금을 전달하고 세대별로 5만원 상당의 한과를 기부하여 추석 명절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께 큰 기쁨이 되고 있으며, 고향마을인 후포7리에는 특별히 어르신들 위해 별도의 위문금도 전달했다. 올해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각 마을별 6명씩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하여 후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뷔페 식사를 제공하고 위문금 전달 및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위문 금액은 기부 물품인 5만원 상당의 한과 200박스를 포함한 1억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위문금 등 물품을 기부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온정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회 온정면분회(회장 김필화)와 함께 희망 나눔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온정면분회와 울진지구협의회 회원 20여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홀로 계신 어르신 30여 가구의 이불 50채를 16일에 각 가정을 찾아가 수거하고, 17일 이른 시간부터 이동 세탁 차량으로 세탁하고 건조했다. 흐린 날씨 때문에 면사무소 2층에서 추가 건조해 각 가정에 전달해 주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였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에서 세탁차를 지원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부담스러운 이불 빨래를 해주어 감사드린다”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올겨울에는 깨끗한 이불로 쾌적하고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최윤홍)은 지난 16일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대강당에서 온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봉희) 주관으로‘제1회 온정면 지역주민 화합 한마당 孝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과 유관 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며, 손병복 울진군수도 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온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떡, 불고기, 과일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행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지역주민화합 한마당 ‘효’잔치 행사를 주관한 강봉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면민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어르신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화합 한마당 효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단체 및 참석해 주신 어르신과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에 온정면의 버팀목이 되어 주고 계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2023 울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울진군이 앞장선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의미를 전달하고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임승필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15개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수명)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90년대에 작은 키와 개성적이고 익살맞은 외모, 특유의 입담으로 인기를 끌었던 희극인 이홍렬 씨가 사회를 맡았다. 드림태권도 시범단과 울진 남부아카데미 어울림 둥둥팀의 식전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하였고 여성단체 소개와 활동 영상 상영,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15명), 외조상(차영숙)·화목상(최중봉, 윤외숙), 대회사, 격려사, 축사에 이어 슬로건 퍼포먼스와 울진 출신 주진호, 이주영 성악가의 클래식과 성악 애창곡 공연이 진행되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행사장 내 로비에서는 부대행사로 보건소의 건강증진 홍보부스, 가족센터 및 여성일하기센터 홍보 부스도 운영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추석을 맞이해 오는 27일까지 드림스타트 52가구에 대하여 ‘행복 나눔 한가위 꾸러미’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자 가구에 영양제, 식료품 세트 등 선물꾸러미를 제공해 가족과의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물품은 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과 사전 연락을 통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추석을 맞아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군의회 의장, 김원석 경북도의원, 안순자 군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과 학습자, 문해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 문해행사 ‘2023 등불을 밝혀라! 도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인 문해교육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등불교실과 초등학교 학력 인정 보배학교 교육생들이 참가하여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선보이는 뜻깊은 행사이다. 성인 문해교육은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진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2023년 현재 11개소 146명 교육생들이 수강하고 있다. 도전골든벨 행사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진행하였으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즐겁게 진행되었다. 청지회(회장 장재영)에서 주관하는 등불교실 교육생들은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유형의 골든벨 문제 풀이를 척척 풀어내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그리고 단순히 문제 풀이뿐만 아니라, 오카리나 연주, 가요·춤공연, 한마당 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교육생들이 그간 학업 스트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지난 13~14일 이틀간 관내 지역에서 베트남등 외국인 선원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스마트폰 그립톡을 외국인 선원 및 선장, 선주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외국인 불법체류 및 마약류 불법 소지·투약 등 국제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와 선주·선장 대상으로는 인권침해, 임금체불 등 인권 보호 교육 및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상호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폰 그립톡은 해양경찰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물품으로 한국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4개국 언어로 번역된 외국인 범죄예방 가이드북이 담긴 QR코드가 새겨져 있어 외국인 선원들의 국제성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외국인선원 관련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고용주와 외국인선원 간 공감·신뢰를 형성해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박재용)는 지난 13일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여 추진하고 있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9월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송편과 과일, 간편하게 직접 조리하여 드실 수 있는 부식으로 준비하여 추석맞이 안부를 전하며 40세대에 전달하였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 전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송편과 음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박재용 금강송면장은 “평소에는 어르신들이 홀로 계시지만 명절에는 멀리 떨어져 지냈던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홍, 손승우)는 지난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 기획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온정면 관내에 홀로 계신 어르신 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를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당일에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대상 어르신의 가구의 오래된 쓰레기를 정리하였고, 또한 추석 명절까지는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을 지원 완료할 계획이다. 손승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보장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분들이 함께 열악한 환경에 계신 어르신 가구에 땀 흘려 쓰레기를 치우면서 보다 나은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이러한 활동으로 주거환경도 변화되었고 어르신의 생활도 더욱 변화되기를 기대하며, 봉사해 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