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8월 13일 울진군 내 보건지소 등 의료시설 25곳에 소닉스 음파 온열 침대 각 1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한수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년층 이용 비중이 높은 지방 보건시설의 환경을 개선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용 음파 온열 침대는 진동을 몸으로 전달해 혈액순환을 돕고 신체의 긴장을 완화해 주는 장비로, 시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태윤 대외협력처장은 “한울본부는 울진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그에 적합한 물품을 지원하게 되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8월 27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4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발라드 콘서트 「그 시절, 우리의 일기장」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밀레니얼 세대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명곡들을 통해 여름밤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자 마련되었다. 섬세하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랑받는 가수 ‘린’, 뛰어난 가창력과 화음을 선보이는 발라드 그룹 ‘노을’, 파워풀한 보컬리스트 ‘이서진’이 출연하며, 경품 추첨을 통해 만년필이 포함된 일기장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기록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람 대상은 울진군민으로, 온라인 사전 예약 200석과 선착순 현장 대기 100석이다. 세부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일기를 쓰듯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여유를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울진군민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갈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금동찬, 장성호)는 지난 8월 12일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매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8월에는 무더운 날씨로 음식변질 및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코다리조림, 갈비탕, 물김치 등 보관이 용이하고 영양가득한 식품꾸러미를 준비했다. 여기에 샤인머스캣, 두유, 김 등 건강 간식도 포함해 푸짐하게 구성하였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금동찬 후포면장은 “꾸준한 봉사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직접 돌보는 가족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상호 지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헤아림 가족교실에서는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주제를 다룬다. 자조모임에는 △나의 건강 상태 체크하기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치매 가족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소규모 맞춤형 운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치매안심센터(☎054-789-5823, 5825)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은 장기적인 스트레스와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기 쉽다”며 “이번 가족교실과 자조모임을 통해 가족들의 돌봄부담을 덜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내 손안의 금강송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강송숲길의 경관과 생태적 요소를 소형 테라리움으로 재현하며, 환경 보전의 의미를 전하는 체험형 인문 강좌다. 현장 참여 인원 15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되며, 조경가 김혜진 강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이끈다. 김혜진 강사는 ‘초록의 파랑’ 대표로 활동 중이며, RTBT Alliance와 fox, the green에서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참여자들은 직접 자연의 재료를 활용해 미니 금강송숲을 제작하며, 숲이 지닌 생태적 가치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특히,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빈 용기를 가져와 테라리움을 제작함으로써 자원 재활용과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에도 기여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작은 테라리움 속에서도 금강송숲의 울창함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울진의 매력을 경험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월 23일 오후 3시 울진 인문행복센터(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청년인문교실 <대화의 식탁>을 개최하고,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인문교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양석원 자유스콜레 대표가 진행한다.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대화 카드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보는 질문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모집인원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16명이며, 모집 기간은 8월 22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대화의 식탁>에서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울진종합터미널과 인문행복센터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출발] 울진종합터미널(14:00) → 울진남부초 병설유치원(14:10) → 울진군청(14:15) → 인문행복센터 도착(14:45) ·[귀가] 인문행복센터(17:15) → 울진군청(17:45) → 울진남부초 병설유치원(17:50) → 울진종합터미널(18:00) 행사 세부 사항은 참석자에 한해 개별 안내하며, 문의는 ☎02-6958-7225(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배우 차인표와 발라드 듀오 유리상자가 함께하는 토크&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배우 차인표의 삶의 이야기와 유리상자의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1부에서는 유리상자의 명곡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등 감미로운 음악으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2부에서는 배우 차인표의 소설이 주제가 되어, 자신의 성장 이야기와 나와 이웃의 삶 이야기, 앞으로의 비전 등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로 다양한 재미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1만 원, 울진군민은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054-789-5488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와 관객의 깊이 있는 대화로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 집중강우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으로 도시가 침수되는 문제를 예방하고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최근, 지구온난화가 심해져 기후가 변화하면서 집중호우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도시가 자주 침수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빗물받이는 도시에 내린 빗물이 모여 지하 빗물관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빠져나가는 역할을 한다. 담배꽁초, 낙엽, 토사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히면 빗물이 빠져나갈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심각한 침수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 군은 막힘없는 빗물받이를 위해 △담배꽁초와 쓰레기 버리지 않기 △빗물받이 위에 덮개 제거하기 △쓰레기나 낙엽 또는 토사 등으로 막힌 빗물받이를 보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군청에 알리는 방법들을 홍보하고 있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 “군 홈페이지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고등학교는 2025년 7월 31일 교내에서 ‘큰수소 특강’을 개최하여 참가 학생들에게 수소 기술의 원리와 최신 산업 동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미래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들이 과학·공학 분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에서는 수소의 기본 화학적 특성부터 생산·저장·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의 원리를 설명하고, 국내외 연구소와 산업체에서 진행 중인 최신 기술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수소 연료전지, 수소차, 그린수소 생산 기술 등 실생활과 밀접한 응용 분야를 다루어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강연자는 “수소 기술은 탄소중립 시대를 여는 핵심”이라며 “미래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융합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울진고등학교는 이번 ‘큰수소 특강’을 시작으로 ▲연구소·기업 등 국내 관련 산업체 및 대학 연계 소그룹 산하 프로젝트 ▲수소 관련 과학 경진대회 참가 지원 등 실천 중심의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구 교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와 첨단 과학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발휘할 수 있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8일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울진교육지원청 협조로 관내 고등학생 6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면접 스피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진학을 준비하는 면접 상황에서 자신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전형 교육으로, 참여 학생들의 자기 인식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자기효능감 척도 사전검사’를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면접 시 준비사항 및 주의사항, 효과적인 스피치 기술, 실전 면접 준비 등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스피치 교육시간에는 실제 면접 장면을 상정한 모의면접과 피드백, 자기소개 시연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고, 발음, 자세, 눈빛 등 비언어적 표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실습을 통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진숙 가족센터장은 “진로설계지원 사업의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활동이 아닌,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 시기는 진로와 꿈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이번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