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성호, 장신중)는 지난 8일 ‘12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비 지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60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나누며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달은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30여 명의 회원이 김장 김치와 불고기, 사과 등 6가지의 반찬을 정성껏 마련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 특히 지역의 한 독지가가 해물 듬뿍 치즈그라탕을 후원하는 등 지역 사랑의 온도를 더욱 높였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 없는 후포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올 한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반찬 봉사를 비롯해 지역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소외계층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해 지는 겨울철을 맞아 더 세심한 돌봄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장신중) 체육회는 지난 8일 후포면사무소에서 체육회 임원 및 이사 6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후포면 체육회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한 해 동안 후포면 체육회를 위해 헌신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3명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또한, 신임 임원 소개와 더불어 2023년도 예산집행 결산 보고회를 가졌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후포면 체육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제61회 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육대회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영, 이은용)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6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 사업’을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변경하여 실시했다.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정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등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 김장을 담그고,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동절기 건강한 겨울나기에 대해 당부했다. 공공위원장인 이동영 근남면장은 “추운 날씨에 이틀 동안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8일 중흥건설 주식회사(대표 위건)로부터 울진사랑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중흥건설 주식회사는 죽변항 수산 복합공간 조성, 이용 고도화 사업 부지조성 공사에 관급자재를 납품하고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울진군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울진군 장학재단 이사장인 손병복 울진군수는 “중흥건설 주식회사에서 울진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중흥건설 주식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장학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며, 울진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울진군 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89-4411)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장윤석)은 8일 청년인턴 업무종료식을 개최하고, 지난 6개월간 진행하였던 청년인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울진해경 청년인턴은 청년들에게 국정참여 기회를 넓히고 직무경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6월 지역청년 2명을 채용, 경찰서에 배치하여, 6개월간 정책홍보, 행정, DB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을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정형화된 단순업무를 탈피하고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울진해양경찰서와 협업하여, 정부 주관 캐릭터 공모전을 참가하는 등 정부추진 프로그램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울진해경에서의 경험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우리 사회에 크게 기여할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정우)은 지난 7일 기성면사무소 광장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에는 아침 일찍부터 많은 유관기관단체 및 지역주민과 기부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따뜻한 어묵탕 나눔 봉사를 비롯해 기성면 트롯장구팀의 흥겨운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기성초등학교 학생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기부의 손길을 전해 지역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구산리 동중 200만원을 비롯해 기성면 생활개선회, 정명1리 마을회, 구산리 번영회, 기성면 체육회 김용철, 친환경연구회 정영산, 황보건축 전용호 100만원 등 총 4,500여 만원의 성금이 모금되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기성면 모금행사를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모아진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일 울진 그랜드호텔 대연회장에서 ‘2023년 자활가족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유공자에 대한 표창, 내빈 축사, 공연 행사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되었다. 울진지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75명이 청소, 커피 사업단, 급식사업단 등 8개 사업단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 고취와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해준 자활참여자들과 관계자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자활참여자의 역량 강화 및 자활사업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최윤홍)은 지난 6일 온정면 백암광장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거리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거리모금 행사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당초 목표액보다 215% 초과한 2,500여 만원을 모금해 면민들의 고향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 온정 어린이집 원아들이 단체로 방문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편,‘희망 2024 나눔 캠페인’성금모금은 내년 1월 말까지 계속되며 기부를 희망하시는 군민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춥고 힘든 시기에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박재용)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취약계층 2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 가구에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담이 기울어져 안전상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담장을 보수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담장 보수를 받은 대상자는 “담이 언제 무너질지 모르고 보행자들이 다칠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담장 보수를 해줘서 다른 집이 되었다”며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과 면사무소에 고맙고 자신도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용 금강송면장은 “새롭게 탈바꿈한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고 쾌적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발굴과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에 다양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일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 1명, 입선 8명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토피·천식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포스터와 그림일기 공모전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매화초등학교 김아언 학생이 울진군 수상자 대표로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긴밀히 협력해 알레르기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