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근남면(면장 이동영)은 지난 14일 근남면사무소 광장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근남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 근남면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성금모금 행사에는 20개 마을 주민과 노인회, 출향인 그리고 지역의 각종 기관단체 및 기업, 상인 등 2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금강실업 300만원, 울진조경(주) 200만원을 비롯해 ㈜대흥전기, 울진중앙농협근남지점, ㈜미래, 온누리조경건설(주) 100만원 등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모여 총 33,699,000원이 모금되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또한,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정희)에서 따뜻한 어묵과 떡볶이, 다과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동영 근남면장은“추운 날씨에도 성금 모금에 동참하여 주신 각 기관단체와 지역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근남면 희망복지팀(☎054-789-4421)을 통해 성금 모금에 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와 돌봄서비스 등의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1호점’의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관계부서 담당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 울진군은 총사업비 3억 8,100만원을 들여 평해읍 일원에 지상 1층의 연면적 76㎡ 규모의 시설을 조성하고, 내부에는 세탁실, 사무실, 휴게실, 화장실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대형세탁기와 건조기 각 2세트를 설치하였다. 또한, 군은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운영 수행기관으로 울진시니어클럽을 지정 운영하며 특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6명이 2교대로 편성되어 평해읍, 온정면, 후포면 권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 배달하며 가정 내 안부 확인 등 돌봄 서비스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1호점이 개소됨에 따라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함께 복지서비스라는 사업 효과를 본격적으로 거둘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더 품격있는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며,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15일 00~06시 동해남부전해상 풍랑예비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2월 15일(금) 00:00부터 12월 17일(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새벽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이상 강한 서풍이 불면서 최대 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승우, 최윤홍)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함께 나누는 희망 채움 사업’을 진행했다. 함께 나누는 희망 채움 사업은 생활 가장 기본적인 주거 공간을 따뜻하게 만들어 생활의 활력을 높이고 기름값 상승에 따른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 드리기 위해‘난방유’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등 가구당 25만원씩 24가구 600만원의 난방유 쿠폰을 지원하여 내년 초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난방유 쿠폰을 지원받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은“전기장판으로 겨울을 보냈는데 이렇게 난방유를 지원해 주니 보일러를 틀어 놓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최윤홍 공공위원장은 “이번 난방유 지원으로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생활하는 공간이 따뜻해지고, 마음도 따뜻해 지기를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13일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남울진농협 앞 주차장에서 ‘후포면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성금 모금 행사는 각 기관단체, 주민 및 공연팀 등 각 단체별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표액 5,000여 만원을 거뜬히 넘긴 총 6,000여 만원을 모금하여 지역 이웃의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누었다. 행사 참여 봉사단체는 울진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손병숙, 단장 백정례)를 비롯하여 후포면 농가주부모임회(회장 최복자)에서는 떡국떡을, 잼잼잼봉사회(회장 윤은경)에서는 직접 제작한 천연비누를,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맛있는 쿠키를 만들어 판매수익금을 모두 기탁했다. 또한, 김가연 지역 가수의 멋진 공연과 후포면 취미교실 회원들로 구성된 생활체조, 통기타, 라인댄스 팀, 오카리나 앙상블 등 많은 단체들이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고, 각 봉사단체 회원들이 모두 참여하여 음료 서비스와 안내 등을 맡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성금모금에 참여해 주신 면민들과 봉사단체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울진군 평해읍(읍장 권재목)은 지난 12일 평해파출소 주차장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평해읍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평해읍 성금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 전날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었고 당일 오전에도 강추위에 비가 내려 성금모금 행사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관내 기관, 단체, 사업자, 주민, 학생 등 500여 명은 어려움 속에서도 타인을 위하는 의로운 마음으로 목표금액 대비 258%를 넘는 성금 4,528만원을 기부하여 따뜻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성금모금 행사에 동참하는 주민들에게 평해읍 부녀회는 따뜻한 떡국을 나누었고, 청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는 친절과 봉사의 정신으로 행사장 주변 교통 정리 및 환경 정리에 힘썼다. 권재목 평해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에 동참해 주신 관내 기관, 단체, 주민 및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인 성금은 저소득 가구에 긴급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 할 것이며,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은 1월 31일까지 계속 진행되오니 기부로 평해읍을 가치 있게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장현용)은 지난 13일 월변 남대천 일원에서 동절기 울진읍 도로 제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로 제설 발대식에는 트렉터 8대, 포크레인 2대, 덤프트럭 2등 중장비 12대의 장비와 공무원, 마을이장, 의용소방대, 자율방제단 등 3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제설결의문 낭독, 제설장비 시연을 통해 기습강설과 폭설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결의했다. 울진읍 동절기 도로제설 구간은 시내 도로 6개 구간과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29개 구간 등 총 35개 노선에 120㎞ 구간에 대해 도로제설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제설작업 구간의 수시순찰을 통해 모래주머니 등 제설함을 점검하고 폭설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설추진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 새마을회(회장 백태진)의 주관으로 지난 13일 울진그랜드 호텔에서 ‘2023 울진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손병복 군수, 임승필 군의장,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과 10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 새마을회는 이번 지도자대회를 통해 새마을운동과 함께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 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먼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새마을지도자 후포면 협의회 박정갑 회장과 기성면 부녀회 최순희 회장이 수상했으며, 도지사 표창에 기성면 협의회 장진윤 회장, 북면 부녀회 박혜자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국회의원 표창에는 북면 협의회 김종하 새마을지도자 등 4명, 군의장 표창에는 매화면 협의회 최
울진군 후포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12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어업인 제2020 세종호 대표 김상득 씨와 제2017 세종호 대표 김성아 씨 부자로부터 ‘희망 2024 이웃돕기 성금’을 각각 300만원씩 기부받았다.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던 어업인 부자는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성금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지역 어업 상황이 날이 갈수록 저조하고 열악한 가운데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성금을 기부해주어서 감사를 드린다”며, “첫 기부로 성금모금 출발을 더욱 따뜻하게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김중만)은 지난 12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후원(소장 최복경)으로 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기탁받았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는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죽변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에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당 30만원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김중만 죽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 가정의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정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