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지난 22일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34가구를 대상으로 12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매월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숙)에서 정성껏 직접 조리한 반찬 꾸러미를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반찬을 전달해 드리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입맛을 살려 드리기 위해 소불고기, 소고기뭇국 등을 준비하였으며, 가가호호 방문하여 건강관리를 당부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공공위원장인 이만호 매화면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매달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매서운 한파 속에 사랑으로 준비한 반찬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더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지난 22일 매화면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51명에게 350만원 상당의 간식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2023년 사랑 더하기 행복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소(SK D&D)에서 함께 했다. 연말을 맞아 아동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컵라면 및 과자 등 간식 꾸러미 2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또한,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소(SK D&D)에서는 학생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및 햄버거 쿠폰을 후원했다. 김승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매화면 지역주민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고 있는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소에 감사드린다”며 “소소하지만 간식 꾸러미와 쿠폰 등이 매화면 관내 학생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간식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알고 건강한 기부자로 성장했으면 한다”며 “더불어 아이들이 행복한 매화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장현용)는 지난 21일 2023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내년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인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사업’에 대한 4분기 추진실적 보고와 함께 2024년도 추진 예정인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2023년 한 해 살기 좋은 울진읍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공공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협의체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장현용 울진읍장은 “항상 기쁜 마음으로 활동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협의체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장현용)은 지난 22일 울진군청 동문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 울진읍 이장협의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울진읍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직접 달아주고, 차와 간식을 제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추운 날씨에도 고우이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원아 80여 명이 참여하여 성금을 기부하고 원아 13명은 수화와 율동으로 성금 행사를 빛내주었다. 이날 울진군의료원 325만원, 울진읍 발전협의회 120만원, 명도, 황금소나무, 세방건축, 파워텍, 명진수산, 한음이벤트, 읍내3리동회, 서주학 법무사, 울진읍 청년회, 세종건설, 대구종합상사, 더리터 울진점, 대동농기계아세아텍 각 100만원, 울진메디칼약국 250만원 상당 혈당기 및 혈당 시험지 100세트, 영동위생, 제일숯불생고기 각 180만원 상당 양말 100세트 등 총 3,250만원이 모금되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울진읍민, 기관, 단체가 동참하여 온정의 손길을 이어줘서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박한상), ㈜삼흥건설(대표 김성길)로부터 울진사랑 장학기금으로 각각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건설업자의 품위보전, 상호협력 증진 및 권익 옹호를 도모하고, 건설기술 개선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김성길 ㈜삼흥건설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내 우수한 인재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울진군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꿈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장학재단 이사장인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삼흥건설이 울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감사하다”며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삼흥건설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울진군 장학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며, 울진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 회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울진군 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81-4411)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11개교 5학년 학생 전원 31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울진군 초등학생 영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2박3일 간의 합숙형으로 진행된 영어 체험학습은 실제 상황 중심의 영어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관내의 부족한 영어교육환경 및 공교육 보완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학생들의 영어 스피치 능력 배양 및 학습 동기를 부여했다. 한편 매년 울진군에서 진행하는‘초등학생 영어 체험학습’은 지역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영어 스피치 능력 향상을 위하여 원어민 교사의 지도 아래, 상황중심의 역할체험학습, 공동체문화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사업으로, 울진군과 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추진함으로써 대상 학생 전원에게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여건상 학교에서 단순, 반복적인 학습이 전부일 수 있는데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국제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초석이 될 것이다”며 “이 밖에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울진군 평해읍 지역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재목, 전성용)는 지난 21일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 12월 2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혹한기의 추위 속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과 2024년 평해읍 지역보장협의체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가구 발굴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앞으로 2024년에는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원들 모두 서로를 격려하였다. 권재목 평해읍장은 “2023년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수고 덕분에 평해읍이 보다 살기 좋고 인심이 많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며 “2024년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평해읍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명품 고을 평해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박재용)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담그기를 마지막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여 추진하고 있는‘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을 마무리했다. 금강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성남)에서 양일간 장보기 및 배추절임을 하고 21일에는 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협의원들이 다 같이 양념을 버무려 맛있는 김장 김치를 담가 41가구에 전달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특히 올해 임기가 끝난 한성남 부녀회장의 리더십으로 이끌어 오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박재용 금강송면장은 “12월 들어 제일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모든 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한다”며 “새로 꾸려지는 새마을부녀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정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20일 21시 경북북부앞바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2월 21일 목요일 09:00부터 12월 23일 토요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밤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이상 강한 서풍이 불면서 최대 3.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20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후포면 노인대학 제10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장신중 후포면장을 비롯하여 후포면 노인회 임원, 노인대학 학생 등 약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권도현 학장님의 학사보고와 졸업장 수여, 시상 및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에서 운영하는 후포면 노인대학은 올해 4월에 개강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고 관련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3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체 학생들이 모두 교육을 이수토록 하고 있다. 권도현 후포면 노인대학장은 졸업식 회고사를 통해 “매주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전달하면서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졸업에 즈음하여 그동안의 수고가 보람으로 느껴지며 무엇보다 노후에는 건강이 우선이니 일상생활을 활기차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노인대학 제10기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