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8일 온정면 광품리 336번지 일원 약 3ha에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첫 모내기 품종은 조생종 해담벼로 농촌진흥청에서 2014년도에 육성한 것으로 쌀의 품질, 밥맛, 도정 특성, 병해충 저항성 등이 우수한 품종이다. 조생종 벼를 일찍 심게 되면 조기 수확이 가능함에 따라 지역농협과 수매 계약을 통해 올해 추석 전 전량 수확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울진군에서는 관내 벼 재배 면적 2,100ha에 고품질 명품 쌀 생산에 소요되는 육묘용 상토 1만 2천여 포를 무상으로 공급하였을 뿐만 아니라, 육묘상 처리제, 맞춤비료,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등 각종 농자재를 영농기 이전 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금년 풍년 농사를 위해 물관리 및 병해충 방제 등 본답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하며 “지난해 태풍 미탁과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영농지원으로 농업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부터 관내 7개 공설시장을 전면 개장하면서 시장 이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28일 후포시장에서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개월 여만에 재개장된 공설시장을 찾는 이용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후포시장 상인회(회장 장동한)에서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스크 배부, 개인방역지침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등 홍보에 앞장섰다. 전찬걸 군수는 “지난 두 달간의 휴장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노점상들이 다시 시장을 방문, 활기를 띠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시장 소독·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청정 울진을 사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부족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은 부족한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울진군 농촌인력지원단을 지속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0년에는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농촌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내국인 구인 공고 등을 통한 구인 및 구직 연계로 추가 인력 확충에 나선다. 구인대상은 만 20세 이상 50세 미만의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성인으로, 모집분야는 농작물 파종, 관리, 수확 등 농작업이다. 울진군은 올해 농촌인력지원단 운영 및 내국인 구인을 통하여 농업분야 일자리에 대한 고용 창출 및 농가일손부족 경감,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올해는 농촌인력지원단 확대 운영, 농업분야 내국인 고용,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등을 추진하여, 극심한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하여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농업인의 근심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쌀 과잉생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사료 및 쌀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신청은 1차로 30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받고 잔여 사업량이 있는 경우 6월 30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금까지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참여하였거나 2017년에서 2019년까지 최소 1회 벼를 재배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휴경 신청 농업인은 최근 4년 중 1년 이상 경작사실이 확인된 경우에 한하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2020년도 사업 면적은 46ha로 2019년도 42ha 보다 8% 증가한 면적으로 ha당 조사료는 430만원, 두류 255만원, 일반작물 270만원, 휴경 21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대상 품목은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를 제외한 1년생 및 다년생 작물이다. 전찬걸 군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은 쌀 수급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정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시책으로 관내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차원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와 먹이부족 현상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이 민가 인근까지 접근해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울진군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30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하여 검토 후 적합한 농가에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울진군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예산규모는 총 1억 6천만 원이며, 다수의 농업인 등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 상한금액을 500만원 이하로 설정했다. 전찬걸 군수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민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등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안정된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친환경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증진과 농약·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4월 중 유기농업자재와 녹비작물 종자를 공급한다. 유기농업자재 공급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친환경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고, 녹비작물 종자 공급대상은 녹비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억1천3백만원에 공급면적은 241ha이다. 유기농업자재 공급은 1억3천1백만원에 139ha, 녹비작물 종자 공급은 1천2백만원에 34ha, 밭작물 재배농가 자재 공급은 7천만원에 68ha가 지원된다. 전찬걸 군수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에 각종 친환경 농자재와 함께 유기농업자재를 공급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을 육성·실천하고, 친환경농업인의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및 소득 감소로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3억원을 추가 확보, 코로나19 특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기준 울진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5천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4월 20일부터 4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근로자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코로나19 관련 전산작업 및 업무 보조, 환경정화 사업 등에 참여한다. 전찬걸 군수는 “특별 공공근로사업의 조기 시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사업장 감독과 참여자의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임차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인 릴레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평해읍 착한 임대인 릴레이 운동 참여자는 평해1리에 거주하는 제1호(남성락)님을 시작으로 제2호(구현근)님, 제7호(황성기)님까지 현재 7명이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임대인 구현근씨는 “코로나19가 지속되어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임차인 조모 씨는“어려운 가운데 상가 임대료를 감면해주어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극복 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며,“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경제가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건물주들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전국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용안전망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하여 9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일자리 생계안정지원 특별지원 1차 사업 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영세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및 실업자, 비정규직 특별고용근로자, 프리랜서 등이며, 3개 유형의 사업으로 나누어 시행한다. 첫 번째 유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매출감소 또는 휴업을 한 영세사업장에서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근로자, 두 번째 유형은 코로나19 피해로 일거리가 끊기거나 소득이 감소한 학원 강사 및 관광업 종사자 등 프리랜서 대상이며, 1일 최대 2만 5천원, 월 최대 50만원의 긴급 생활비를 지원한다. 세 번째 유형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실직자를 대상으로 방역·소독 등 단기 일자리를 울진군에서 발굴하여 제공한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유형에 해당하는 근로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코로나19 국가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발령된 2월 23일 기준, 이전부터 고용관계를 유지하여 3월 31일까지 무급 휴직자에 해당하여야 한다. 세 번째 유형에 해당하는 실업자는 울진군에서 읍면별 수요를 긴급 파악하여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건물 및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면 설치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 건물·주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건물지원 사업의 경우 경로당, 마을회관, 노인회관, 지역아동센터 등 다수가 이용하는 비영리 복지시설 건물을 대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주택지원 사업의 경우 단독주택 등을 보유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에게 국비, 지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신재생에너지보급 건물지원 사업으로 3억1백만원, 주택지원 사업으로 6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희망하는 건물지원은 1일부터 21일까지, 주택지원은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된 건에 대하여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여 시공업체를 선택한 후 시공업체와 계약하여 신청하고,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승인되면 사업이 추진된다. 건물지원의 경우 태양광 3KW 설치 시 설치비용 564만원, 모니터링 설치비용 65만원 등 총 629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