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단계별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농어촌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엑스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서비스·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화재 대비, 안전 관리 등 서비스·안전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관내 농어촌 민박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 이수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민박업 취소 등 불이익이 발생한다. 농어촌민박사업은 읍·면지역에서 230㎡이하의 단독주택에 거주하면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을 제공하는 것으로 울진지역에는 220여개의 민박사업자가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 서비스 및 위생 교육을 진행하고,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강릉펜션 사고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비상조명등, 화재경보기, 가스누출 감지기, 일산화탄소경보기, 완강기 등의 소방시설에 대하여 의무 설치 및 올해 8월 12일부터 시행예정인 가스안전점검 확인서의 발급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전찬걸 군수는 “다가오는 피서철을 맞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7월 한 달을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의 달로 운영한다. 주민세 재산분 납세의무자는 당해 연도 7월 1일 현재 사업소의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관내 사업장이 있는 사업주로 1㎡당 250원의 세액을 신고·납부해야한다. 군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태이므로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7월초 해당 사업주를 대상으로 납부안내문과 신고서를 우편으로 발송하였다. 납부방법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위택스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전광민 재무과장은 “주민세 재산분은 신고·납부가 필요한 세목으로 기한을 넘기지 말고 31일까지 꼭 납부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영덕울진 축협 철거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향후 철거 부지에 대해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영덕울진 축협 철거공사는 지난 6월부터 착공되어 건물철거 및 폐기물처리가 진행되고 있다. 울진군은 시장부지에서 진행되는 공사로 인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간 안에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김영술 일자리 경제과장은 “상인들이나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협조가 잘 이루어져 철거공사가 무사히 마무리 단계까지 올 수 있었다”며 “군민과 상인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향후 철거 공사가 최종 마무리 되면 철거부지에 대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내부적인 검토를 통해서 군민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방안을 찾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과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센터장 최상호)가 농업기계 분야 전문인력 육성 및 농업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26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농업기계 분야 전문인력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기계 분야 교육기관과 지방기관이 농업기계 교육을 통한 농업농촌의 부족한 노동력 해소와 농업기계 전문인력 육성에 힘을 모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지속 가능한 농업기계 분야 활성화를 위한 유익한 교육지원과 정보교류 등 다양한 협력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교육시설, 강의실, 교육장비 등 제공 ▲농업기계, 드론(무인기) 등 현장교육 지원을 담당하고, 농촌진흥청(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는 ▲농업기계교육 및 공무원 등 교육생 지원 ▲농업기계 전문강사 육성 지원 ▲스마트농업 및 농업기계 전시관 공유 등 농업기계 교육 훈련 강화 등을 맡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최상호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장은 “울진군과의 업무협의와 전문기술교육 교류는 농업농촌의 노동력 부족 해소, 농업기계 활용능력 향상 등 농업 분야 농작업 노동력 해결을 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지원을 위해 다가오는 7월 1일부터 경상북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주택에는 제한이 없으나 건축물 대장상 불법건축물이거나 근린생활시설 등 주택이 아닌 곳은 지원이 불가능 하다. 사업대상은 신청당시 경북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혼인신고를 한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본인 및 배우자 포함 무주택자,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예정인 예비 신혼부부이다. 그러나 주거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개인의 신용도 등에 따라 은행, 한국주택금융 공사의 대출심사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연소득 기준은 부부합산 연소득 9,000만원 이하이며, 부부 합산소득 및 자녀수에 따라 이자를 최대 3.0%까지 지원한다. 사업을 신청한 신혼부부는 개인 신용에 따른 대출금리에서 이자지원받는 금리(최대3.0%)를 제외한 실부담금리로 대출을 실행 할 수 있다. 기본지원기간은 2년이며 자녀수에 따라 최대 6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협약은행인 농협중앙회, 대구은행을 통해 7월 1일 이후 경상북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의 대출상품을 실행하여야 한다. 또한 신청 시 기존 전세대출은 상환 후 신청하여야 하며, 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3일부터 농촌노동력 부족과 고령화에 따른 벼 병해충 방제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1,000여ha면적에 무인헬기 및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시작했다. 이번 공동방제비는 군에서 1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평해농협과 남울진농협기성지점 119병해충 방제단, 농업회사법인 우리진무인항공방제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모내기 후 저온성 해충 발생에 따른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벼 잎벌레, 물바구미,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대상으로 예년보다 30일 빠른 23일부터 지역별로 방제를 실시했다. 특히, 2020년부터는 무인헬기방제가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방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근 축사 및 양봉 등 타 작물재배 농가에도 방제일정을 안내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아름다운 도로변 경관을 위하여 산파첸스 등 여름 꽃 6만1000본을 식재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군민들을 응원하기로 했다. 울진읍 남부 진입로 가로화단을 비롯해 10개 읍·면 연도변 가로화단에 팬지 등 6종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도심지와 관광지 주변에는 화분 591개를 설치해서 군민들에게 활기찬 봄기운을 전달하길 기대한다. 울진군은 봄꽃을 시작으로 6월 여름꽃을 식재하고, 울진교 등 교량에 꽃 걸이를 설치해서 군을 방문하는 관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계획이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화사한 꽃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잠시 생활의 활력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1년 과수·화훼분야에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7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공모 접수할 계획이다. 대상사업은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사업 등 3가지 사업으로 우선 저온저장고가 필요한 과실류 등을 생산하는 전업규모의 농업인 및 작목반, 영농조합법인으로 자부담 능력이 있는 자가 대상이 되고 신규설치의 경우 33㎡(10평)이상 규모로 사업비 2천만원 중 50%가 지원 된다. 과수생력화장비 지원사업은 과수전용방제기(승용SS기),주행형동력분무기,농용고소작업차 등 생력화 장비 등 농촌인력 고령화 문제 해결 및 농작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또한 FTA대응 대체과수 명품화사업으로 대상과종은 블루베리,체리,알프스오토메,아로니아(블랙초크베리)등 재배농가에 비가림시설, 관정개발, 저온저장고, 세척기 등을 지원한다. 박기영 친환경농정과장은 “이번에 신청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2021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비율은 보조금 50%, 자부담50%로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기간 내 신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도로변 가로수와 조경사업지 내 고사 피해를 막기 위해 관수작업을 실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관수 작업은 최근 2년 이내 조성한 가로수 2,500여본, 나무은행 운영지 3개소, 조경사업지 및 수세가 약하거나 가뭄피해가 있는 수목에 대해서 지속적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계속되는 가뭄과 고온이 지속됨에 따라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수목관리에 최선을 당할 방침이며, 차량 통행과 보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 코로나19 사태 및 지속되는 불경기로 경영이 더욱 어려워진 관내 붉은대게 가공업체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진군수, 후포수산업협동조합장, 가공업체 5개 업체와 붉은대게가공협회장,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장, 동해붉은대게통발협회 사무국장, 해양수산과장, 후포면장, 일자리경제과장이 참석,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체 담보 부족으로 인한 자금 확보의 어려움 등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향후 붉은 대게 국내 판로개척 노력 등 가공업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붉은대게 가공업체 뿐만 아니라 침체되어 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기업인들과 자주 만나 기업애로사항을 적극 해결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