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지역 음식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지사 인증 ‘으뜸음식점’ 신규지정 신청한 비스트로백호, 중궁전, 우리맛삼겹살 3개소가 심사 결과 모두 선정됐다. 으뜸음식점은 차별화 된 경북의 맛을 발굴·육성하고 지역음식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음식문화 수준향상을 위해 경북도에서 운영하는 도지사 인증제이다. 신청대상은 모범음식점 지정업소 중 위생등급 “우수”이상인 업소이며, 심사방법은 일정기간 중 고객으로 가장한 암행심사(미스터리컨슈머 제도)에서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번 신규지정에 신청한 울진군 3개소가 모두 ‘으뜸음식점’으로 선정되면서, 울진군의 음식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의 지역음식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음식문화 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음식점들이 도지사 인증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으뜸음식점’ 신규 지정을 통해 영업주와 손님 모두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외식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에서도 지역 음식문화 관광 활성화와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및 농가 현지에서 참깨, 들깨 재배기술 현장 연시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긴 장마로 참깨와 들깨의 생육이 불량하고 병해충 피해가 많아짐에 따라 유지작물 시범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하게 추진되었다. 교육을 통해 일조 부족과 저온다습으로 개화가 지연되고 세균성시들음병, 역병 등의 발생량이 많아짐에 따라 배수로 정비와 요소 엽면시비, 병해충 방제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자체 개발 보급한 참깨, 들깨 이동식 건조대의 설치 및 현장 연시도 추진했다. 이동식 건조대는 참깨 들깨를 거꾸로 세워 건조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종실이 후숙 되어 품질과 수량은 높아지고 노동력 절감도 기대된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유지작물 농가 현장 지도를 강화하여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시범사업의 파급효과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054-789-5250~5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로컬푸드 참여 희망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8월 20부터 울진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2회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향후 울진군에서 추진하는 로컬푸드 유통망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교육을 이수한 농가들이 직매장에 로컬푸드를 납품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생산과 직매장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울진군 로컬푸드가 성공적으로 조기정착 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진군에서는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북부(울진읍, 북면, 죽변면), 중부(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남부(평해읍, 온정면, 후포면) 3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시스템 교육 등 실제 운영 사례와 로컬푸드 기획생산 체계, 상품화 및 마케팅 전략 등 로컬푸드 심화교육 등이 진행된다. 2회차 심화교육은 북부권 20일 울진읍사무소, 중부권 25일 농업기술센터, 남부권 27일 평해읍사무소에서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로컬푸드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교육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박기영 미래농정과장은 “지역 농산물의 유통구조 전환을 통해 제값을 받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활성화와 조기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역 경제침체로 인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발전을 위한 설명회 및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 및 아카데미 교육은 전문기관인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실시하며 관심 있는 울진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9일에는 찾아가는 울진군 사회적경제 설명회가 열리고 26일과 27일, 9월 2일에는 사회적경제의 기초 개념, 사업안내,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된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울진군 특성에 맞는 새로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발굴과 기 운영 중인 31개소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 및 육성발전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일자리가 만들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민들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29일 제237회 울진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한 지방세감면동의안을 기반으로 2020년도 주민세(균등분)를 100% 감면한다고 13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세대주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사업자, 법인 등으로 매년 8월에 과세되는 정기분 주민세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직권으로 전액 감면 처리된다. 감면 금액은 개인 11,000원, 개인사업자 55,000원, 법인은 55,000원~550,000원이다. 울진군은 2020년도 주민세 100% 감면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각 가정과 사업장에 배부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모든 군민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어 군 차원에서 다양한 부양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라며 “주민세 100% 감면 혜택도 그 일환으로 군민들이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해 나가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토지 및 건물)을 용이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적용대상 부동산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상속 등의 법률 행위로 인하여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부동산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사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변호사·법무사의 자격이 있는 1인을 포함한 5명의 보증을 받아야만 신청 가능하다. 특히, 관련 법률(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경우 과태료 또는 과징금이 부과된다는 점에서 종전의 특별조치법과 차이를 두고 있으므로 신청자는 사전에 검토하여 불이익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여야 한다. 신청은 읍·면에서 위촉한 5명의 보증인(변호사, 법무사 자격이 있는 위촉보증인 1명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울진군청 열린민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엄기연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특별조치법이 14년 만에 한시적으로 다시 시행되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재산권 행사의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8월 2일 군청주차장 일원에서 울진복숭아연구회 주관으로 최고품질의 복숭아 생산농가 선정 및 소비자 판매 홍보를 위한 품평회를 개최한다. 울진복숭아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6월말부터 수확을 시작해 9월까지 소비자에게 판매되며, 20여 재배농가에서 5ha의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 아직은 국내 복숭아 주요 생산지에 비하여 재배규모는 작지만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울진 만의 특색 있고 맛있는 복숭아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역특화 과수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울진의 복숭아를 비롯한 사과, 체리 등의 17ha여 과수 재배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PLS 대비한 안정성 확보, 신품종 도입, 노동력 절감, 돌발병해 방제지원 등을 통해 울진 과수재배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농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울진복숭아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품종 도입 및 신기술을 보급 하겠다”며, “이상기후 대응 농가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울진복숭아가 소비자로부터 명품 복숭아로 선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은우)에서는 지난 22일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을 강화하고 2020년도에 추진 중인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주요 추진상황 점검, 우수사례 발굴, 개선방안 등을 도출하고자 시범사업장 현장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중간평가회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작물에 대한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과 노동력 절감형 시범사업인 FTA 대응 벼 생력재배 기술보급사업, 과수 생산안정화 생력재배 시범사업 등 10개 사업에 대하여 현장점검하고, 시범사업자로부터 추진현황 및 문제점 등을 공유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사업대상자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단계별 교육실시 및 수시 사업현장점검을 통하여 사업성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영농시기별 비대면 정보제공을 통하여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중심 맞춤형 지도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현장 방문 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안전수칙을 이행하면서 현장지도를 실시하여, 적기영농실천 및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0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24,182건, 77억2천만 원을 부과 고지했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에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이다.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납부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 각각 2분의 1씩 부과․납부한다. 올해 7월분 재산세 총 부과액은 77억 2천만 원으로 전년도 총 부과액 77억 3천만 원 보다 1천만 원 감소한 금액이다. 주요 감소 요인은 원자력 발전시설 건축물의 경과연수별 잔가율 하락과 착한 임대인 건축물 재산세 감액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는 농협, 우체국 등 전국금융기관과, 고지서 없이 은행 CD/ATM(현금 입출금기)와 인터넷·스마트폰(위택스·지로) 및 가상계좌, 신용카드로도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전광민 재무과장은 “7월은 휴가기간으로 자칫 납부기한을 놓칠 수 있으니, 납기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되는 부담을 받지 않도록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녹색농업대학 약초반 30여명을 대상으로 약초재배를 위한 천연영양제 제조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 실천에 액비 활용도를 높여 작물의 건강한 생육과 저장성 증대,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 절감을 위해 마련 된 것으로, 고급 액비의 종류와 특성, 제조법과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4종 복합비료 자가 제조 실습교육을 함께 하여 영양제 자가 제조 과정상의 주의할 점, 친환경 액비의 활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론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적절히 병행해 현장감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였고 농가에서 유기액비를 제조·활용하여 영농비용을 절감하고 균형 있는 작물 생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액비 제조 시 액비 성분 공정규격에 적합한지 확인하고 퇴·액비는 미부숙 상태로 절대 사용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녹색농업대학 약초반은 약용작물 재배지 환경, 재배기술, 효능과 이용, 병해충 관리, 친환경농업 양분관리,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11월까지 운영되고 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