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으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 침수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내 소하천에 퇴적된 토사를 준설하여 우수기 전 하천통수단면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읍⋅면과 합동으로 소하천 내 퇴적토 구간에 대하여 조사를 통해 대상지구 34개 소하천의 퇴적토 준설작업을 농한기를 이용하여 금년 농번기 전인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울진의 하천은 지형 상 하천유로는 짧은 반면 하상경사는 심한 지형으로 집중호우 시 산사태가 발생하고 급류가 토사를 하천으로 유입시켜 퇴적되면서 하천통수단면을 잠식하고 각종 부유물 등과 함께 쌓여 여름철 홍수기 하천범람의 원인이 되며, 또 하천 흐름을 정체시켜 오염을 가중시키고 둔치주변의 잦은 침수를 일으키고 있는 실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중장기적인 하천정비계획이 필요하다”며“이번에 시행하는 하천 퇴적토 준설작업으로 겨울철 건설장비와 농촌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동해안 수질보전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기성면 사동 마을하수처리장의 본격 가동을 위해 시운전을 진행한다. 사동 마을하수처리장은 환경부의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으로 2016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전행정절차 및 예산 69억원을 확보, 2019년 1월 착공하여 처리장(150톤/일), 하수관로 4km, 배수설비 221개소를 정비 완료 했다. 현재 공정률 90%로서 올해 4월까지 시운전을 거쳐 5월부터 본격 가동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사동리 3개 마을 221가구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가 하수처리장으로 모여, 오염물 제거와 정화과정을 거쳐 공공수역으로 방류된다. 이러한 처리계통개선으로 기존가정 내 정화조로 인한 악취와 위생 저해 요인이 제거됨은 물론 동해안 수질보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각종 건축물 신축시 종전의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등) 설치가 필요 없게 되어 주민의 개별건축비용도 절감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낙후된 농어촌지역의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동해안 수질보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통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3억 8백만원의 예산으로 27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올 상반기에 시행하는 울진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1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14명의 대상자를 선발하여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실시하며, 울진읍·매화면 일원 2개 사업장에서 꽃단지 조성 및 꽃길 가꾸기 사업·매화 관광명소 꽃밭 조성 사업에 종사하게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참여자는 사업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였으며, 월평균 약 180만원(만 65세 미만)의 급여가 지급되므로 취약계층 생계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공공일자리사업 조기 시행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코로나19 대응으로 개인방역 수칙을 잘 지켜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심각한 가뭄에 대비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준비를 위해 농업기반시설정비 사업으로 금년 4월말까지 영농환경을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취수보설치,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기계화 경작로 등으로 26개지구에 20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영농기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연말부터 선제적으로 실시설계를 시작해 가능한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울진군에서는 고령화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용·배수로 준설과, 관정보수, 노후도수로 정비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대 투자해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과 홍수·가뭄피해 예방 등 안전한 영농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신속한 정비로 농업인들의 마음을 좀 더 헤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2월 1일부터 10일까지(10일간) 수산물에 대한 부정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행위에 대해 수산물품질관리원과 울진 해양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할인매장 및 전통시장, 횟집 등에서 주요 제수용품으로 널리 사용되는 명태, 조기, 문어, 오징어, 가오리 등 허위표시가 우려되는 특정 품목에 대해 집중 지도단속 할 계획이며, 거짓표시 등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단속 및 고발 조치하고, 원산지 미 표시 등에 대해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설 명절 성수기에 성행하는 품목을 집중적으로 지도하여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울진군민 및 울진을 찾는 귀성객에게 최상의 상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마을 환경을 아름답고 특색있는 마을로 가꾸어, 머물고 싶은 고향 분위기를 만들고자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모든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마을경관 조성, 공동체 강화, 마을화합 추진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개 마을을 선정하며, 마을당 5천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읍·면장이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 주도형으로 마을꽃밭(꽃길)조성, 담장가꾸기, 마을하천(해변)주변정화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3월말까지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5월말까지 대상 마을을 선정하고, 6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 후 성과가 좋을시 내년에는 당초예산에 사업비를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이 종료된 후에는 평가를 통해 최우수마을 1개를 선정, 추가예산을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울진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에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이어받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해주기를 바란다”며“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통해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4차 산업기반 언택트 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후 참여청년(만18세~만39세이하)을 신규 채용한 4차 산업기반 언택트 산업 분야(자율주행차,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모바일, 가상현실, 블록체인, 핀테크, 드론, 3D프린팅 등)로 등록된 중소기업으로 신규채용한 청년 1명당 월 2백만원을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최대 10개월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26일까지이며, 경상북도 경제진흥원(http://www.jobforu.co.kr)으로 온라인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홈페이지(http://www.uljin.go.kr) 공지사항과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epa.kr) 지원 사업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에 언택트산업분야 중소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26일까지 울진군 홈페이지에 ‘2021년 수산진흥사업’을 공고하고 사업신청을 받는다. 올해 어업인 지원사업은 어선어업과 양식업, 수산물 유통(가공)업, 수산자원조성 등 20여개 사업에 약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어선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와 안전장비 등을 지원하여 해난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어획량 확보를 통해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식어업인과 지역 어촌계를 대상으로 한, 어·패류 자연재해 피해예방과 고소득 어종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수산자원을 조성하여수산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2021년 수산진흥사업은 별도 공고된 생분해성 어구보급지원사업을 포함한 20개 사업에 대해 사업별로 2월 말까지 울진군 해양수산과(평해 남부 민원실) 또는 죽변‧후포수협으로 신청가능하다. 지원사업 신청자에 대해서는 각 사업 별 해양수산사업 지침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 후 3월경 통보 할 예정이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해양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과 안정적인 어업인 소득창출을 통해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울진바지게시장’을 온라인쇼핑몰‘바지게몰닷컴’(http://054mall.com/)을 통해 집안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바지게몰닷컴’은 건어물, 수산물, 과일, 반찬, 떡, 곡물 등 실제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신선하고 저렴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울진 고포 돌미역, 울진 대게 등 지역 대표 특산물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바지게몰닷컴’은 울진 관내 주민에게 무료 배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15시 이전 주문 시 당일에 받아볼 수 있고, 자주 이용하는 우수고객은 지역에 상관없이 무료 배송,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행사,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울진바지게시장)를 통해 적극 소통하고 있으며,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바지게몰닷컴’에 접속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바지게몰닷컴 콜센터(☎054-783-2988)를 이용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싱싱한 현지 특산물과 토산품 등의 인터넷 구매를 통해, 집에서도 고향의 5일장 정취를 느껴보기 바란다” 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1년 벼 재배농가에 환경친화형 맞춤비료와 벼 육묘용 상토를 공급하기 위해 2월 19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환경친화형 맞춤비료는 농지 1,000㎡당 맞춤비료는 1.5포, 완효성비료는 2~3포(20kg/1포 기준)를 지원할 계획이다. 완효성비료는 측조시비 가능농가의 신청을 받으며 모내기와 동시에 비료를 살포하여 노동력 절감과 약 20%의 비료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벼 육묘용 상토는 1ha당 35~70포가 소요되며 품질이 인증된 상토를 지원 할 계획이다. 환경친화형 맞춤비료와 벼 육묘용 상토 지원은 우량 모 생산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군비 6억4천만원의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농가에서도 적기 영농 및 비배관리를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