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딸기 재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민간 전문가와 협력을 통한 스마트 정밀 환경관리기술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9회 가량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농업기술센터 주관 시설원예(딸기) 전문 컨설턴트인 파인팜 컨설팅 황종헌 컨설턴트의 협력으로 딸기 재배농가(11호) 및 재배 희망농가에게 환경관리기술 현장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고, 해당 컨설턴트의 SNS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스마트 시설을 이용한 농가별 재배기술 개선을 지원한다. 24일 농업기술센터 중회의실에서 진행되는 1회차 컨설팅에서는 농가의 재배기술 및 현황을 파악하고, 딸기 비배 및 환경관리 기술교육을 진행한 뒤 하우스를 방문하여 교육 내용의 현장 적용방법을 컨설팅 할 예정이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 농업 시범사업 뿐 아니라, 컨설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스마트농업이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이끌겠다”며“딸기 농가의 6차 산업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농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광지 주변 및 도로변 환경조성을 위한 봄 꽃 8만본을 식재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울진읍 등 10개 읍·면의 연도변과 주요산림관광지인 에코리움 등 3개소에 팬지 등 3종(5색)의 봄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도심지 주변에는 꽃화분을 배치해 봄기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봄꽃을 시작으로 6월에는 여러 종류의 여름 꽃을 식재하여 울진군민들과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 할 계획이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도로변과 산림관광지 곳곳에 심은 화사한 꽃들을 보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수산공익직불제(수산자원보호직불제)'를 신청한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의무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 후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산 공익직불제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이후 어업관리단이 신청 어업인 등에게 부과되는 의무 준수사항에 대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수산 공익직불제의 준수사항은 기본의무를 준수함과 동시에 선택의무 2개 이상을 준수하고, 당해연도 조업일수가 60일 이상 되어야 한다. 기본 준수사항은 총허용어획량을 할당받아 준수하거나 일일어획량 제한으로 어획량을 규제하는 것이고 선택의무에는 ▲일시적, 자율적 조업중단 ▲어선 감척 ▲생분해성 어구 사용 ▲해양포유류 혼획저감장치 부착 ▲해양쓰레기 수거 ▲기타(수산 종묘 방류) 등이 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어업인이 어촌의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준수사항을 이행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행점검 완료 후 12월경에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4월 23일까지 지난해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우수한 전문농업인을 발굴하여 일정기간 자금·교육·컨설팅 등의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업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하여 영농규모 확대와 경영개선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2016년 이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 중 5년 이상 현재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으로 경영성과 교육실적 및 영농규모 등을 평가하여 선발한다. 우수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되면 토지구입과 농업용 시설, 축사부지구입, 축사신축 및 시설개선 등에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연리 1%로 융자 지원된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 극복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소상공인의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를 최대 100만원까지 감면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감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회복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도세 감면 동의안’이 지난 16일에 의결된데 따른 것이다. 취득일 현재 경북 내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 생계형 자동차(배기량 100cc 이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명 이하 승합자동차, 최대적재량 1톤 이하 화물자동차, 배기량 125cc 이하 이륜자동차)를 취득하는 경우 감면 신청 대상에 해당된다. 감면적용 기간은 금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취득하는 경우로, 소급감면적용 조건에 해당될 경우 환급 신청은 군청 재무과 및 해당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환급이나 감면 신청 시에는 실명확인증표(주민등록증 등), 사업자등록증, 버팀목자금(http://www.버팀목자금.kr) 신청 결과 또는 중기청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확인서, 지방세 감면신청서를 모두 구비해 제출해야 한다. 소상공인 중 사행사업 등 부적절한 업종과 고소득 및 법무·세무 등 전문서비스 업종은 취득세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기존 인력으로 검침하는 상수도 계량기를 통신망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검침하는 스마트 수도미터 원격검침 단말기로 내년까지 전환하고, 올해 연말까지 전체 수도전의 60%이상을 원격검침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우편발송과 휴대폰 문자 고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문자 고지는 기존 종이 고지서 대신 휴대폰 모바일 전자송달을 통해 납세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요금절감의 혜택까지 주어지기 때문에 비대면 송달방식을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문자고지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부서)나 맑은물사업소(근남면 울진북로 49-51)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54-789-5319)로 하면 된다. 또한 신청서를 사진으로 촬영, 맑은물사업소 대표번호(☎010-3426-4301)로 전송해도 신청이 가능하며, 7월부터는 새로 구축하는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종이고지서 없는 모바일 송달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납세자는 사용료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지속가능한 농촌 여행문화를 확산하고 농촌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을 10개 읍면에서 선정된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했다.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은 전문인력 발굴·양성을 위하여 지역주민이 직접 해설사의 소양과 지식을 습득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한 차별화된 마을콘텐츠를 개발하여 울진군 마을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실시 되었다. 교육은 3월 15일부터 6월 21일 까지 15주 동안 마을해설사, 공정여행, 관광 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 직무소양교육, 3회의 탐방견학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림막 설치, 전원 마스크 착용, 교육 전 체온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상황에 따라 집합교육과 비대면 원격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마을해설사 교육을 통해 울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마을의 이야깃거리를 발굴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적합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시 찾는 관광 울진, 친절 울진을 이루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울진 농촌관광 활성화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맞춰 페이스북, 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재배기술, 병해충발생, 기상재해 등의 농업기술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1천300여명에게 실시간으로 농업현장 정보를 전달하고, 금년에는 1인 미디어 방송실 65㎡ 조성하여 농업뉴스, 영농기술 등 다양한 농업 정보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효율적으로 농업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멀티미디어 영상을 접목한 다양한 온라인 실시간 영상교육을 통해 영농기술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작목별로 다양한 교육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게시 또는 유튜브 등을 통해서 실시간 정보전달 시스템을 구축 지원하고자 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장은 “이제는 농업도 변화해야 하는 시대로 농업기술 관련 다양한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 경쟁력이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보시스템과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이용하여 효과적인 농업기술정보를 전달할수 있도록 앞서가는 농업 정보확산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정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개별주택가격 현장조사 및 디지털화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울진군 전체 1만5,000호로써 3년간 5,000건씩 단계별 추진하며, 올해는 3월부터 5월말까지 평해읍,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을 조사 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 대상 개별주택(단독·다가구)은 5,567건 정도로 정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조사요원이 현장을 방문해 개별주택의 토지와 건물특성에 대하여 확인하고 사진촬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하는 기초 자료가 되며,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취득세‧재산세) 및 국세(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등의 과세 자료로 활용된다. 김중만 재무과장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이 현장을 방문할 경우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력을 양성하고자 제16기 울진녹색농업대학을 과정별로 개강한다. 울진녹색농업대학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5기에 걸쳐 86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올해 입학생은 4개 과정 143명 이다. 지난 9일 양봉기초반(30명)을 시작으로 약초반(38명)은 11일, 한우반(39명)은 17일, 체리반(36명)은 19일 개강을 하며, 11월 중순까지 과정별 100시간 이상 수업이 진행된다. 양봉기초반은 양봉입문, 시기별 봉군관리, 밀원식물, 꿀벌 병해충 등의 내용으로, 약초반은 토양 및 양분관리, 농업유용미생물, 해방풍·도라지 등 작물 재배기술과 작물보호제 등의 내용을 교육하고, 한우반은 한우개량, 사료, 질병, 경영분석, 인공수정 중심으로, 체리반은 체리 생장·생육, 전정, 수형개선 등 전과정에 전문이론과 실습을 강화하고, 선도농업인 현장․사례에 중점을 두어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림막 설치, 전원 마스크 착용, 교육 전 체온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집합교육, 원격교육, 강사·교육생 전면 비대면, 사이버교육 등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