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에서 8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를 선정하여 ‘주거방역 및 위생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집중되는 해충과 각종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생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23곳을 직접 방문해 1차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내용으로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하여 개미ㆍ바퀴벌레 등 해충 방제, 실내 소독 등을 지원하며 가구원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청결 유지 등 위생 교육도 병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방역 활동에 그치지 않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아동복지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보건소(군수 손병복)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한 ‘9’를 조합해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울진군보건소는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뮤지컬,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구강질환 예방법, 올바른 잇솔질을 교육하고 구강보건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구강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생활 속 구강건강 실천이 문화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4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울진 아이들 미래를 그리다: 함께하는 놀이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지역아동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센터 이용 아동을 포함한 약 120명의 지역 아동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수원(주) 한울원자력본부, ▲한전KPS(주) 한울2사업처, ▲한전KPS(주) 신한울1사업소 등 여러기관이 뜻을 함께하며 후원에 나섰고, 참여 아동들은 전통 놀이문화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에 대한 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육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울진군과 울진지역아동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임순남 울진지역아동센터장은 “저출생 극복은 모두의 과제인 만큼,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고 함께 키워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경상북도는 지난 6월 13일 경북동해안 지질공원센터(울진군 근남면 소재)에서 ‘제30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미래, 함께 그린(Green)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1972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것과 더불어 지난 4월 17일, 경북 동해안 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것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연규식 도의원, 김정희 울진군의회 군의장, 환경단체 관계자,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서포터즈인 지오레인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기후 행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영상 소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념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홍보영상에서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등재 과정, 향후 비전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고, 참석자들은 영상 속 경북 동해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지역현안협의체 제2차 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발대식에 이은 후속 회의로 운영규정 개정(안)논의와 함께 총 39건의 지역 현안을 분야별로 단기·중기·장기 사업으로 분류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 지역주민이 요구한 18개 현안 사항과 2023년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시 논의된 사항을 포함해 지역 현안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도출된 최종 39개 안건을 단기·중기·장기 사업으로 분류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각 추진 사업별 기관별 역할, 재원 등을 포함한 세부 추진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제2차 회의는 지역 현안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과 관련한 39개 지역 현안을 조속히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야당'을 무료 상영한다. 대한민국 마약 수사의 뒷거래를 중심으로 얽힌 관계도를 그린 범죄 느와르 영화이며, ‘야당’은 마약사범 중 경찰이나 검찰 등의 수사 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는 이들을 일컫는 은어다. 실제 현실에서도 벌어지는 ‘야당’과 수사 기관의 치열한 줄다리기 관찰과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을 감상하는 재미 둘 다 잡을 수 있다.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상영은 6월 17일(화) 19시, 6월 18일(수) 14시, 19시 총 3회이며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영덕과 경주 일대에서 ‘2025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에 진달래를 심으며 자연 복구에 기여하고, 단순 봉사를 넘어 환경 회복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체감하고 실천했다. 또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시를 방문하여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AFEC 회의의 의의와 중요성을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홍보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경주 지역의 관광자원을 벤치마킹하여 울진군 내 관광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연수를 넘어 자원봉사센터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적 역할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산불피해 복구와 국제행사 홍보라는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도 정기분 자동차세 1기분으로 총 21억 1천만 원을 부과하고, 지난 6월 10일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는 울진군에 등록된 차량 19,728대를 대상으로 하며, 납부 기한은 이달 6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 제127조’에 따라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는 정기 지방세로, 1기분(6월)는 해당 연도의 6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대상은 △승용차, △화물차, △승합차, △배기량 125cc 초과 이륜차 등이 포함되며, 배기량, 중량, 차종 등에 따라 세액이 차등 적용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를 이용하거나, 농협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이후에도 체납이 지속되면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세는 울진군의 복지, 교육, 안전, 환경 등 각 분야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납부 기한 내 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6월 10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농림지 및 인근 산림지를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방제는 협업방제 2ha(매화면 길곡리)와 개별방제 4ha(금강송면 광회리, 온정면 외선미리)를 포함한 총 6ha 규모로 이루어졌다. 협업공동방제에는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울진국유림관리소 및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광역방제기와 SS기, 인력방제 등을 활용해 산림 1ha, 농장 1ha에 집중 방제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방제약제와 장비를 지원하고, 각 기관은 방제구역을 나눠 효율적인 협업체계를 운영했다. 또한, 개별방제 구역에서는 농업인이 보유 SS기를 활용하여 자율 방제로 진행했다. 이번 방제는 경북도 공동방제 주간(5.25.~6.25.)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울진군은 향후 해충 발생 상황에 따라 방제 확대 및 대응체계 보완도 검토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상기후로 해충 발생이 빨라지고 있어 적기 방제와 기관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예찰을 강화하고 농가 대상 교육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적민원을 처리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매월 2회 운영하며 군민의 생활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달에는 △6월 12일(목) 온정면 온정1리, △6월 26일(목) 죽변면 후정2리를 찾아가 지적측량, 토지이동 접수 및 상담 등 다양한 지적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할 예정이며 올해 현재까지총 9회에 걸쳐 38건, 63필지의 민원 처리가 완료되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군민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지적 관련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어 교통 취약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현장 방문 시 주민들로부터 “현장에서 바로 상담과 접수가 가능해 정말 편리하다”, “멀리 군청까지 안 가도 돼서 좋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오지마을뿐만 아니라 지적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토지관련 민원 상담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과 지적팀(☎054-789-66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