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읍(읍장 윤미경)은 지난 4월 24일 연호정 일대에서 실시한‘깨끗한 울진읍 만들기’환경정화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읍 주민과 기관 단체, 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와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해 연호정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미화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울진읍은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주민과 행정이 함께 협력하는 행복한 공동체 조성의 모범 사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울진읍의 환경을 더욱 깨끗하게 가꿀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울진읍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SFTS)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중증일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진드기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이다. 최선의 예방책은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입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진드기에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착용하기 ▲야외 활동 후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하기이다. 정대교 보건사업과장은“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며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4일 왕피천 일원에 회귀성 어종인 어린 은어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근남면 노음리 지역주민 및 울진군 낚시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지역 생태계 복원과 어족자원 확대를 위해 방류한 은어는 울진군에서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청정 1급수인 왕피천에 전장 5㎝ 이상의 어린 은어다. 방류한 은어는 왕피천 일대에서 성체로 성장하며 9∼10월 강 하류에서 알을 산란하며, 일생을 마치는 1년생 어종으로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여름철 구이, 튀김, 생선회로 많이 먹는 민물 고급 어종에 속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은어방류를 통해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향후 생태관광자원으로 연계할 어종 다양성 확보를 위해 방류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24일 울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1개소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원장 등 25명을 대상으로‘안심학교 운영 설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학교 중심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으로 환아 관리, 응급키트 및 응급상황 대처, 전문교육 이수 및 예방교육 프로 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안심학교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강사를 초빙해 ▲안심학교 운영 전반 사업 방향 ▲알레르기 질환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및 실습을 토대로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소아·청소년기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의 지속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어민에게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을 오는 5월 2일까지 지급한다. 농어민수당 신청은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5,538명에게 1인당 60만 원씩, 총 33억 원이 지역화폐인 ‘울진사랑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자 농가당 연 6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울진군은 2022년 5,320명, 2023년 5,340명, 2024년 5,527명에게 수당을 지급한 바 있으며, 매년 신청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업ㆍ임업ㆍ어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로 2023년 12월 31일 이전까지 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 기준 경상북도에 계속 거주하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다. 다만,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연도 이전 5년간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의 배우자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 왕피천공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 관람객에 한해서 공원 내 모든시설(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무료관람을 진행하며, 왕피천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 및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2025년을 기념하는 2,025마리의 나비 날리기 행사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먹거리장터 광장에서 어린이날 당일 11시부터 15시 30분까지 룰렛 추첨 이벤트를 실시하여 울진특산품, 우산, 에코백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아쿠아리움에서는 5월 4일 ~ 5월 5일(2일간) 15시 30분에 아쿠아리스트와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수중 퀴즈쇼 및 5월 3일 ~ 5월 6일(4일간)에는 수달 먹이주기 퍼포먼스(1일 2회/10:30, 14:00), 물범 생태설명(1일 1회/15:00), 아쿠아리스트와 수중 먹이주기(1일 1회/14:30)를 진행한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 왕피천공원 모든 시설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동반하는 5인까지 2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4일 제10기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군민과 함께 울진군이 발전할 수 있는 군정 실현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회, 위촉장 수여, 군정발전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군정 4대 목표인 섬기는 군정, 감동주는 복지, 차별화된 관광, 실용적인 경제에 맞춰 4개 분과 47명의 위원으로 제10기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였다. 지역발전협의회는 ▲군정 정책 및 방향 자문 ▲군정 발전 과제발굴 및 정책대안 제시 ▲주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 등에 대한 의견제시 및 자문 등을 중점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장광병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다양한 연령대와 각계각층의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 울진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소중한 견해가 군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진군이 더욱 가치 있고, 차별화된 지역발전 선도도시로 성장하는데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25일 우리나라 산림문화의 자산인 금강송숲 한가운데에 새로운 인문 문화공간‘울 진금강송숲 지관서가’를 공식 개관했다.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금강송 군락지의 고요한 정취 속에서 책과 사색, 명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지식과 쉼’이 공존하는 인문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개관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야외에서 진행된 1부 개관식 행사는 개회선언, 경과보고, 축사 등의 순서로 구성됐으며 2부 인문 콘텐츠는 총 100분간 진행, 클래식 4중주 기념공연을 시작으로‘숲이 들려주는 이야기’등 총 4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연과 지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졌다. 개관 이후 지관서가는 매주(화요일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책을 매개로 한 인문 활동은 물론, 지역주민과 탐방객 모두를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울진군은 지관서가의 콘셉트를‘숨과 쉼’으로 정하고, 자연이 잘 보존된 이 공간이 자발적 고립 속 사유와 성찰, 재충전의 장소가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금강송숲 특유의 생태적 고요함과 어우러진 공간 설계로 사색과 명상에 최적화된 환경을
울진소방서가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소방서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경상북도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울진소방서의 소방행정자문위원회는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전달은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울진소방서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4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임동인 부의장이 '집행기관과 군의회 간 소통·협력·협치 강화'를, 임승필 의원이 '울진학사 및 부경대 행복기숙사 입사생에게만 지원되는 주거비를 울진군 출신 모든 대학생들에게 지급'을, 황현철 의원이 '전 연령층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 지원'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 김복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울진군)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5건을 상정하였고, 4월 30일 제2차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984억 4백만원 증액된 7,552억 2천 8백만 규모이며, 4월 24일 오후부터 4월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든 예산과 안건이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하여 주시고,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충실한 자료 제공과 내실 있는 답변을 통해 임시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