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군이 후원하고 울진군 로컬푸드협동조합이 주최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우리진장터'를 울진바지게시장 내 남부떡집 앞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울진군 로컬푸드 직거래 '우리진장터'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중심의 유통 체계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우리진 장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울진장날인 2일과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소비자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과일 및 채소류 등 신선농산물과 김치 등 최고 품질의 농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우리진장터가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보급사업을 오는 6월말까지 관내 27개소에 2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설치 대상지는 교통사고 위험지역으로 울진경찰서와 사전 협의를 거쳐 선정 되었으며,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무단횡단방지 펜스,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 횡단보도 내 활주로형 바닥등을 설치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사망자수 10% 감축을 위한 생명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하여 무인단속장비,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해 시설물 개선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안전 운전으로 교통선진 울진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참신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예비창업자 발굴에서 사업화까지 체계적 지원을 위해 울진군 청년예비창업가 2팀을 모집한다. 오는 30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5월 중 청년예비창업가 2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인자로서, 청년창업 지원금액은 1팀당 1,200만원이다. 신청방법은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북 경주시 강동면 동해대로 261)에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이메일(sichoi@uu.ac.kr)로 접수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접수는 불가하다. 창업분야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054-789-6474)로 문의하거나, 위덕대학교(☎054-760-1385)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인구의 초고령화와 청년인구의 유출이 심화되는 요즘,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여 지역이 활력을 찾고 청년들의 정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14만3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26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울진군청 열린민원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해당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을 제출하고자 할 경우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 및 열람 장소에 비치된 관련 서식을 이용해 열린민원과, 각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와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의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에 따라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되며 열람 및 의견 제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열린민원과(☎ 054-789-6640~3)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학부모의 재정 부담 해소를 위해 올해 27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학교급식 식재료를 지원한다. 급식대상은 관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26개교 4천228명이며 190일에서 최대 300일(중식 기준)까지 이다. 지원 규모는 유·초·중·고 무상급식 지원 사업에 15억 5천만 원, 도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에 5억 9천만 원, 그리고 울진에서 생산되는 생토미, 김치, 두부 등 6대 품목을 공급하는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구입비에 각각 6억 원이다. 특히, 군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추진하는 유·초·중·고 무상급식 지원 사업은 급식 기준일수 190일보다 많은 최대 300일까지 지원하여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며,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구입비 지원 사업은 생토미 등 관내 대표 생산 품목을 학교 식재료로 공급해 관내 생산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울진군은 학교급식에 로컬푸드의 공급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급식 식재료별 농가 조직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우수농산물 식재료의 현물 지원으로 학교 급식의 질은 높이고 학부모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은 물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세수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2개월간을 제1차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징수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지방세 체납 정리단 구성 및 체납세액 책임징수제 운영을 통해 올해 말까지 체납징수목표액인 20억 200만원을 징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각 읍·면에 현수막·입간판 설치, 출무회의 등을 통해 체납액 일제정리 집중 기간을 홍보하고 체납고지서를 발송해 체납자 스스로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지방세 체납 정리단은 체납세액 단계별·유형별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부동산, 예금, 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을 압류·추심하는 등 체계적인 체납처분 추진과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출국금지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강화하여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증가하는 자동차세,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 정리를 위해 매주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고액 체납차량의 공매처분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중만 재무과장은 “고질·상습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체납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평해읍 삼달, 평해리 일대의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평해읍 배수펌프장은 2019년 태풍 “미탁 ”피해복구사업 예산으로 295억원(국비 250억원, 도비 22억원, 특별교부세23억원)을 확보, 지난해 8월 착공한 뒤 현재 편입토지에 대하여 토지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배수펌프장의 유수지와 차집관로를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이번 공사로 관거 신규설치 1.1km, 관거개선 1.2km, 펌프장 2개소의 유수지가 설치되면 평해파출소, 버스터미널, 평해시장 등 저지대 일원에 배수 처리하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신규 배수펌프장이 설치되면 삼달지구와 평해지구 처리구역이 나뉨에 따라 상습침수 지역 주택과 상가의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사기간 중 공정관리 및 주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하수관거 설치와 배수펌프장 설치 공사로 인해 소음 및 분진, 차량통행에 불편이 예상된다”며 “공사 시공에 따른 불가피한 사안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월 31일 2021/2022년 면허양식장 및 어장이용개발계획 수립에 따른 울진군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 심의했다. 이번 심의는 울진군 면허양식장 및 어장에 대한 이용개발계획 수립 전에 수면의 유효기간(2021.7.1.~ 2022. 6. 30.)만료 건과 수면 위치 이동 건에 대해 울진군 수산조정위원회의 심의로 적격 및 부적격 여부를 결정했다. 지난 1월 11일부터 1개월간 공고를 통해 개발계획에 따른 의견 접수 결과 재개발 20건, 대체개발 15건 등 35건이 접수되어 심의회에 상정되었으며, 추후 경북도 승인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울진군수산조정위원회는 수산분야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어업에 관한 손실 및 분쟁, 기본계획 수립, 수산업의 발전과 어업의 질서 유지 등 각종 현안사업에 대하여 조정을 한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어업인들의 경영합리화, 양식업 합병 등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면허양식장 및 어장에 대한 이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어족자원보호 및 소득증대에 기여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에서 실시하는 제3기 농업기계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 유치하여 지난 3월 29일 개강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해 개관한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2월 경북도농업기술원장에게 전문교육장으로 활용해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그 첫 번째 교육으로 농업기계 전문인력양성 3기 과정 30명을 12회에 걸쳐 실시하게 되었다. 울진군은 전문농업인력양성을 위해 지난해 21억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875㎡의 농업기계 전문 교육관 조성공사를 착공해 강의실 3실 442㎡, 농기계전시실 132㎡, 교육용 장비 25대(시뮬레이터, 절삭모형도 등) 등을 완비해 1회 150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농업기계 전문 교육관을 준공했다. 또한 올해에는 5억원의 사업비로 야외 실습교육장 990㎡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여 기상여건에 관계없이 연중 교육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완비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환영사에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지속적으로 농업기계 관련교육을 울진군에서 실시해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이에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을 대신해 참석한 조영숙 과장은 개강사를 통해 “농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북면 하당리의 생활하수처리를 위한 하당 농어촌 마을하수처리장이 준공 되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마을하수처리장이 있는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인 울진남대천 상류에 위치하며, 구수곡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하당 농어촌마을하수처리장은 환경부의 농어촌마을하수도 일환 사업으로 2016년 기본 실시설계를 시작, 행정절차 및 예산103억원을 확보하여 2019년 7월 착공했다. 이후 처리장(일/150톤)과 하수관로 11.5km, 배수설비 182개소를 완료하고 올해 2월까지 시운전을 거쳐 지난 3월 30일 준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하당리 등 3개 마을 182가구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는 하수처리장으로 모아져 오염물제거와 정화과정을 거친 후 배출되며, 가정내 악취제거와 위생향상은 물론 동해안 수질보전에도 기여 할 뿐만 아니라 각종 건축물 신축 시 종전의 오수처리시설 및 정화조 설치가 필요 없게 되어 건축비용도 절감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낙후된 농어촌마을 하수도를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동해안 수질보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