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국가 공간정보 통일성을 위해 지적공부 측량기준이 되는 기존좌표 체계를 국제표준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부터 세계측지계에 의한 지적측량 기준 사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적측량 공간정보와 지적도·임야도 등 지적공부의 측량기준이 되는 기존 좌표를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한 것으로서, 기존에 사용하던 지적공부는 지난 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 일본의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작성된 지역측지계를 활용하던 것이며 일본지형에 적합하도록 설정되어 있어 타 공간정보와 연계 및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울진군은 ‘지역(동경)측지계’ 좌표체계를 세계적으로 통용할 수 있는‘세계측지계’좌표체계로 변환하는 작업을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실시하여 지난 5월 6일자로 10개 읍면의 약18만여 필지에 대하여 최종 변환 완료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으로 디지털 지적을 구축함으로써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와 공간정보 좌표체계의 일원화로 스마트한 지적에 더욱 가까워 졌으며, 일제 잔재 청산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이바지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9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우수관리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을 위한 기본 의무교육으로 농산물 생산과정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병원 미생물에 대한 오염을 최소화하고, 농약이나 비료를 적정하게 사용하여 환경오염을 줄이며, 농업인이 안전하게 영농에 종사하는 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울진군 과수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50여 농가가 참여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울진사무소 최혜은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서 농산물 우수관리제도와 농약안전사용관리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는 제초제, 화학비료, 병해충 방제 농약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나, 적정량사용과 살포시기 등 생산공정관리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제도이며, 인증기간도 2년이다. 인증을 원하는 농가는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민간인증기관(대구.경북 도내 6개소)에서 인증 받으면 된다. 울진군의 GAP 인증 농가는 2020년 말 기준으로 58농가 23㏊로 사과, 체리, 복숭아등 과수재배농가가 대부분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날 교육에 격려차 참석하여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일자리창출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근로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과 근로자 의욕 증대 및 고용 촉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고용 실적이 우수한 1개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일 기준 2020년(12월 말)대비 고용보험 가입 인원이 1명 이상 증가하고, 2020년 신규 채용된 근로자의 재직률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2021년 청년 고용이 1명 이상이고,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제조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 심의위원회에서 지원이 타당하다고 인정한 업종이어야 하며, 본사 또는 공장이 울진군 내 소재한 기업으로 공장 등록 후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군은 지난 29일부터 모집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1개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근로환경개선을 위하여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우편으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경북 구미시 이계북로 7, 4층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담당자)에 신청하거나, E-Mail(sunnie1213@ gepa.kr )로 공문 접수만 가능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방문접수는 불가하며, 근로환경 개선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및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마을별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을 공급하고자 5월 한 달 동안 124개소 시설의 배수지(물탱크) 청소와 더불어 소독설비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소규모수도시설의 관리 주체는 마을주민이지만 농촌지역 고령화와 전문성 부족으로 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울진군은 시설물유지관리 용역사업을 통해 정기적으로 배수지청소, 소독설비점검∙보수, 시설물주변 예초작업, 수질검사 등을 실시하여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군은 여름철 장마로 인한 탁도 유입, 이물질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보수 점검을 시행하여 주민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상수도 공급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정기적인 배수지 청소와 소독설비 점검 등으로 농촌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후포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공청회는 후포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찬걸 군수를 비롯하여 관계 전문가들과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수립의 기본적 구상, 비전과 목표 ▲후포면 도시재생 사업내용에 대한 제안과 설명 후, 관계 전문가들의 토론과 주민들의 질의응답을 통한 의견수렴 형식으로 이루어져 후포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는 시간이 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중심의 사업임을 강조하고, “이번 공청회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선정되면 후포지역 상권 활성화와 마을 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이며, 무엇보다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업무를 본격 시작하면서 농촌의 부족한 일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금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에 따라 발생하는 농촌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남울진농협 온정지점(☎787-8324)를 개소하였고, 농번기에 집중운영기간을 두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관내 다수의 농가에서는 인력부족으로 농사를 포기하려 했으나, 필요할 때 인력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를 환영하고 있다. 집중운영기간은 못자리, 고추정식, 모내기 등 인력이 필요한 시기에 1차로 4월 16일∼7월 15일까지 3개월간, 2차로 8월 16일∼10월 15일까지 2개월간 운영하여 고추 수확 지원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농번기에 집중적으로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인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반영한 효율적인 인력지원 방안을 찾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해삼의 대단위 양식을 통한 신소득원을 확보하기 위해 1g~7g 체중의 해삼 수산종자를 해조류와 암반 등의 은신처가 있는 거일2리, 곡해, 나곡어촌계 마을·협동양식어장 내 수역에 39만3천마리(각13만1천 마리)를 방류했다. 해삼은 우리나라 전 연안에 서식하고 있으며 먹이는 부착 규조류와 유기 침전물이며 산란 시기는 5~7월경, 최대크기는 40cm까지 성장한다. 특히 서식 적정수온은 19℃이하이며 19℃이상에서는 여름잠 준비기에 들어가고 수온이 10℃이하가 되면 소화관은 최대로 발달한다. 하절기에는 바위 밑이나 그 사이에 들어가 은신 생활하며 강한 자극을 주면 창자를 버리거나 몸을 스스로 끊어 버리기도 하고 재생력이 아주 강해 2~3개월이 지나면 절단부분이 재생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해삼은 왕실에서 어촌에 상납 의무를 부가시킬 정도로 유용한 것으로서 사람의 치아와 골격형성에 필요한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 산업상 매우 중요한 수산자원으로 이번 방류를 통해 지선 어업인들의 소득확보 차원에서 상당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해삼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민이 자율적으로 수산자원을 관리하도록 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019년 태풍 ‘미탁’ 재해복구사업의 일환으로 화방천과 망양천 개선복구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화방천(울진읍 명도리~죽변면 화성리)과 망양천(기성면 망양리)은 태풍 피해 복구사업 중 개선복구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53억4천6백만원(국비85%,도비7.5%,군비7.5%)으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에 맞춰 하천을 복구하는 사업이다. 화방천은 총연장 7.52km 중 피해가 발생한 제방복구(L=5.11km), 홍수량 및 경간장이 부족하여 하천이 범람한 교량 4개소 개체 등 총사업비 86억4천6백만원으로 추진 중이다. 망양천은 총연장 1.24km 중 피해가 발생한 제방 확장(L=0.4km), 교량 8개소, 낙차보 4개소, 토류저감시설 2개소 등 총사업비 67억원으로 추진 중이다. 현재 공정률 80%이상으로 6월 내 주요공정을 마무리하여 주민생활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태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중장기 계획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며 “우기 전 개선복구사업을 완료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에 대한 1차 신청을 오는 5월 14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단독주택 등을 보유하고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국비, 지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 사업비로 1억2천5백6십2만5천원을 확보하였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 건에 대하여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 시공업체를 선정한 후 시공업체와 계약하여 신청하고,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승인되면 사업이 추진된다. 예상 사업비는 설치비용 태양광 3KW기준 4백6십만8천원, 태양열 6.0㎡급 기준 6백5십2만7천원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세 절감 및 온수를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울진군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를 조기 모집한다. 희망근로 지원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총 사업비 3억 6천만원(국비 90%, 지방비 10%)의 예산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행정지원, 군청사와 읍·면사무소의 방문객 열체크 및 민원안내, 읍·면 전통시장 7개소 방역소독 등 필요한 인력을 생활방역에 선제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울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읍·면사무소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군청사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직접 방문·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여자 모집공고를 참고 바라며, 문의사항은 일자리지원팀(☎ 054-789-6472)으로 연락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희망근로 지원 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들의 생계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선제적인 코로나19 생활방역 대응으로 청정울진과 군민안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