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총 4억 6천만원의 예산으로 57명을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에 추진하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희망일자리나눔사업은 24일부터 6월 4일까지 12일간 모집공고하고,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을 받아 적격심사를 거쳐 총 57명의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과 희망일자리나눔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공근로사업과 희망일자리나눔사업은 사업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5천만원 이하인 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 이며, 신청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한다. 사업참여자는 해안·도로변 및 마을안길 환경정비, 꽃단지 조성 및 꽃길 가꾸기, 매화 관광명소 꽃밭 조성 사업 등에 종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을 지참하고 방문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동해안 수질보전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한 기성면 사동 마을하수처리장이 준공되었다고 밝혔다. 사동 마을하수처리장은 환경부의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으로 2016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예산 69억원을 확보해 2019년 3월 착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처리장(150톤/일), 하수관로 4km, 배수설비 221개소 정비를 완료하고, 올해 4월까지 시운전을 거쳐 지난 18일 준공했다. 사업 완료로 사동리 마을 221가구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는 하수처리장으로 모여, 오염물 제거와 정화과정을 거쳐 공공수역으로 방류된다. 이러한 처리계통개선으로 기존 가정 내 정화조로 인한 악취와 위생 저해 요인이 제거됨은 물론 동해안 수질보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각종 건축물 신축 시 종전의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등) 설치가 필요 없게 되어 주민의 개별건축비용도 절감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낙후된 농어촌지역의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동해안 수질보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용 병해충 종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작물관리에 필요성을 느껴 직접 교육내용을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참여 농민들의 호응과 집중도가 높은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는 울진군 과수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생명농업연구소 박승민 소장이 병해충의 개요, 농약의 안전성 및 저항성 관리, 작용기작(농약이 병해충을 죽이는 여러 가지 방법) 활용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작용기작 활용기술 부분에서 호응이 높았으며, 방제력 활용, 작용기작이 다른 농약사용, 보르도액 등 다작용점 무기약제의 교호사용(약제를 바꿔가면서 사용), 약제 살포 기록관리 등이 병해충의 효율적 방제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격려차 참석하여“농업인의 필요에 의해 시행된 교육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무분별한 농약사용과 안전에 대한 의식부족이 환경오염과 인체에 많은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농약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관리방법을 습득하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 농업인의 건강관리,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헌원)은 지난 18일 사랑바위휴게소 주변의 수목정비를 진행했다. 사랑바위 휴게소는 금강송면의 명소인 사랑바위에서 이름을 따온 장소로, 이번 사업은 주변에 우거진 잡목을 제거하여 금강송이 가진 천혜의 환경과 깨끗한 자연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또한, 주변 환경을 개선을 통해 청정한 자연속에서 사랑바위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헌원 금강송면장은 “금강송면의 명소인 사랑바위휴게소 인근 잡목 정비로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 환경을 내방객들에게 선사하게 되었다”며“주민들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3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2021년 '기업체 협력망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수경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문순성 울진군청 여성가족팀장, 김정애 울진도우리사회적협동조합 대표, 김주형 울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주근영 울진실버학교 행정실장, 전향민 울진돌봄사회서비스센터 팀장, 임지영·김재욱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북도에서 도내 기업체와 함께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산 방안,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 기관별 여성채용 계획 및 경영 애로사항 청취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여성의 사회 진출 및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이돌봄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종합복지회관 프로그램 운영, 취업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며, 특히 경력단절 및 취업난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지역특화 취업교육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을 6월중 개설하여 지원한다”며 "취업취약계층에 있는 여성들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광역여성일하기센터는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고추 농가에 치명적인 병해 중 하나인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예찰 및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칼라병은 주로 꽃노랑총채벌레 등 총채벌레류에 의해 전염되는 병으로, 주요증상은 신초 부분이 마르면서 구부러지고 잎이 뒤틀리거나 정식 초기 잎에 갈색의 괴저상 병반이 나타나며, 어느 정도 자란 식물의 잎에는 겹둥근무늬 병반이 형성된다. 또한, 고추 열매에는 부정형 둥근 무늬가 형성되고, 이 부위는 익어도 착색이 되지 않아 상품성을 잃게 한다. 특히, 발병한 식물체에 대한 치료약제가 없어 고추 농가에 심한 피해를 준다. 칼라병은 하우스에서 정식 직후부터 5월 하순까지, 노지에서는 5월 하순부터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집중 방제가 중요하다. 칼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식 직후부터 작용기작이 다른 3가지 이상 총채벌레 전용 방제약제를 번갈아 살포하고, 예찰을 통해 유병주를 조기 격리 제거 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정식이 진행됨에 따라 2분 안에 칼라병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활용하여 고추농가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으며, 발병이 의심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054-789-5262)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친환경농업 실천을 도모하고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1년도 제초용 농자재인 우렁이를 공급한다. 제초용농자재(우렁이) 공급은 총사업비 4억1천8백만원으로 60개단지 887ha(친환경 516, 관행 371)에 52톤을 공급하며, 10a당 6kg 공급을 기준으로 친환경 벼 재배단지는 80%, 관행 벼 재배농가는 60%를 지원한다. 울진군의 모내기는 저온 등의 영향으로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우렁이 공급은 모내기 후, 5~10일 이내 논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은 제초제와 비료·농약 등을 살포하여 영농을 추진하던 관행에서 탈피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제초용 농자재(우렁이)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유기농업자재, 유기상토, 병해충 방제용 친환경농자재 등을 적기에 공급하고 있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쌀을 관내 학교급식으로 공급하여 학생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판매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 국도36호선 고성IC에서 울진북부삼거리 구간을 13일부터 왕복 4차선 도로로 개통했다. 해당 노선은 지난 2018년 8월에 착공해 2년 10개월 만에 완공하였으며, 길이 0.91km 왕복 4차로로 총사업비 42억원이 투입되었다. 또한, 지난해 4월 1일 국도36호선 직선화 도로가 완전 개통되어 울진시가지로 이동하는 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물류차량 및 관광객의 유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번 4차로 확장포장은 울진읍 시가지 진입차량들의 정체해소와 교통수송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이번 4차선도로 부분 개통으로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울진시가지에서 울진북부지역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교통 혼잡을 개선하고, 향후에는 잔여구간 0.41km에 대해 25억원을 투자하여 울진 북부삼거리까지 왕복4차선 도로로 확장 포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0일부터 울진군 전역 주요도로와 교차로 등의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도로 환경 정비에 나섰다. 군은 이번 풀베기 작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1개 구역으로 나누어 시행하며, 대부분 구역의 작업을 19일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안길 풀베기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작업 전 안전교육을 하고 작업현장에는 신호수를 배치해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이번 풀베기 사업으로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은 물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여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아울러 운전자의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계곡수 및 지하수 등을 생활용수로 사용해 오던 관내 마을상수도 급수지역 11개 마을에 지방상수도를 올해 상반기에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추진중인 기양1리 및 행곡3리 마을내 노후관 교체사업이 완료되면 북면 3개 마을(나곡3리, 나곡4리, 고목3리), 근남면 3개 마을(진복2리, 수산리, 행곡3리), 매화면 3개 마을(기양1리, 신흥2리, 갈면리), 기성면 2개마을(사동1리, 방율리) 등 778세대 1,300명이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앞서 해당 마을의 마을상수도 관리자 및 이장과 지방상수도 신규급수신청 및 원인자부담금 납부에 대하여 협의하였으며, 마을 내 노후관 교체사업과 병행하여 신규 계량기를 설치하고 지방상수도 공급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최종 마을상수도 지정을 폐지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그동안 생활용수 사용에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으로 관리된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공중위생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누구나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공급지역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