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한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중 전기화물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많아 수요가 적은 전기승용차 물량을 전기화물차 물량으로 전환하여 7일부터 전기화물차 20대를 추가로 보급 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전 울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군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체, 공공기관 등으로, 지원신청은 저공해차통합누리집(www.ev.or.kr)를 통하여 가능하다. 구매 희망자가 전기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및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대리점에서 보조금 접수부터 청구 관련절차를 대행한다. 전기화물차 보급대상자 선정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순으로 지원되며 신청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출고 되어야 하고,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신청서, 구매계약서 이외에 개인은 주민등록등본, 법인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등이다. 최길영 환경위생과장은 “전기화물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구매지원 신청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출고되지 않으면 보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차량 출고 일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1일까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임업 농가들을 위해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3차)'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임업 규모를 기준으로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등 두 가지 방식을 통해 지원된다. 영림지원 바우처는 지목이 임야인 곳에서 매출 감소 품목(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을 생산하는 임가에 100만 원을,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5ha 미만 임야 또는 5,000㎡미만 임야 외 토지 등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소규모 임가에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울진군청 산림힐링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타 부처 유사 지원금을 이미 수급한 경우에는 확인을 거쳐 제외될 수 있다. 울진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받아 영림지원 바우처 13명,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13명을 지원했다. 이번 바우처 지원사업은 접수순위를 반영해 예산소진 시 신청과 지급이 불가하며, 최종 대상자로 확정되면 7월 12일부터 농협을 통해 선불 충전카드를 받을 수 있고 9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바우처 전액이 환수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의 전 과정을 지원해 울진의 인구 유입을 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활력을 촉진할 청년 창업가 3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최초 공고일 전일 기준 경북 외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경북 내 주소지를 둔 청년은 경북 외 지역 거주자와 함께 팀(최대 2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아 7월 중 청년창업가 3명을 선발한 후, 8월부터 본격적인 창업지원과 정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창업 지원금은 1인당 사업화 지원금 연 2천만 원으로, 최대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bstay.gepa.kr)에서 가능하며, 신청서류와 선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또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참여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타지역 청년들의 지역유입과 정착을 통해 활력 넘치는 울진을 건설하고, 울진의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청년 스스로 일자리를 찾고 만들어냄으로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6종류의 우량 미생물을 연간 70여 톤 생산하여 지역농업인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미생물은 식물병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잘만 활용하면 예방과 치유도 가능한 우수한 농자재이다. 특히 복합기능 미생물 바실러스(GH1-13)는 농촌진흥청의 자체 실험 결과 고추 종자를 침지(담그기)하는 것만으로도 수확량이 약 15% 가량 늘고 불량 과율은 40%나 감소했으며, 역병에 대한 저항성도 5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바실러스(GA-2005)는 고추 탄저병 원인균에 대한 항균활성이 우수하여 고추의 표면 또는 고추가 생장하고 있는 토양에 처리함으로써 고추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생육을 촉진시킬 수 있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생물이 좋다고 무조건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기준량을 준수할 것을 당부한다”며 “장마철을 맞아 유용 미생물을 잘 활용하면 고추 역병도 줄이고 수량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관내 농업인들이 유용미생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054-789-5240~3)으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해안변 노후가로등 교체, 주요도로 가로등 신설, 광원 교체사업 등을 통해 교통 환경과 군민의 생활 안전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군은 관내 7번국도 교차로와 망양정 순환도로 가로등의 광원 171본을 LED로 교체해 유지관리비와 전기요금을 절감함으로써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였고, 해풍에 노후되어 안전을 위협하는 일부 해안변 가로등 56본과 주요도로의 통행 안정성을 높이는 가로등 104본의 신설 및 교체 공사를 현재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로등 및 보안등 1만2,400여 등의 관리를 위해 군 전체를 2개 권역으로 나눠 유지 보수 중이며, 가로등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자, 유지보수업체 및 담당부서와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함으로써 신속한 대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상률 도시새마을과장은 “가로등 고장신고(☎054-783-8282)시 신속한 수리를 위해 가로등에 부착된 표찰 번호와 고장내용을 정확히 알려줄 것을 당부드린다”며“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일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의 원활한 추진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농식품부·경상북도와 지역 먹거리계획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푸드플랜 패키지원사업’에 공공급식기획생산구축 등 8개 사업이 선정되어 2021년부터 향후 5년간 지방비 포함 59억원을 확보하였으며, 패키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먹거리 계획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진군은 ‘로컬푸드 실행체계’등 조직과 제도 정비를 통한 로컬푸드 기획생산·공급·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농식품부와 경북도는 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푸드플랜 패키지사업에 대하여 연차별 지원계획에 따라 적극 지원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중소농가의 소득 안정, 먹거리 신뢰 제고, 생태·환경 보전 등 로컬푸드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에 주목하고, 지역 먹거리 계획 확산을 통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군의 특색에 맞는 로컬푸드가 중심이 되는 푸드플랜을 추진하여 중·소·고령농 등의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로컬푸드가 지역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울진사랑카드를 활용한 관광시설 패키지 환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탈피의 일환으로 관광지를 이용하는 체험객(울진군민 및 관광객)에게 시설 이용료 일부를 관내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카드에 적립하여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관광지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민 또는 관광객이 관광시설을 3개 이상 패키지로 구입 할 경우, 결제한 금액에서 환급액 20%를 울진사랑 카드에 적립하여 지급하며, 지급받은 금액은 울진군 관내에서만 쓸 수 있도록 하여 지역의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관광지 환급대상 시설로는 군 직영시설 4개소(성류굴,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과학체험관)와 민간위탁시설 3개소(왕피천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죽변해안 스카이레일)가 있으며, 총 7개 시설 중 울진아쿠아리움과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6~7월 개장과 동시에 패키지에 포함하여 시행 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사랑카드를 활용한 관광시설 패키지 환급사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울진군 관광지 홍보에도 도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월 31일 울진군청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울진군지회을 비롯해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울진군지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울진군지회(이하 보훈3단체)와‘ 구.울진군보훈회관 기부채납 협약식’을 가졌다. (구)울진군보훈회관은 지난 1995년부터 보훈 3단체에서 26년간 사무실로 사용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울진군 보훈회관이 완공되면서 (구)보훈회관을 감정(감정가격 3억원 상당)하여 보상을 진행하던 중 보훈 3단체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울진군에 아무런 조건 없이 기부채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협약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구.울진군보훈회관을 울진군에 무상으로 기부채납해 주신 보훈3단체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국가에 헌신한 분들이 예우 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기후변화로 농림지 내 동시발생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등)의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을 ‘공동방제의 날’으로 정하고, 관내 농경지 및 인근 산림지역 5개소 3ha에 농업기술센터와 미래농정과, 산림힐링과, 울진국유림관리소가 함께 공동방제 연시회를 진행했다. 농림지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발생해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을 일컫는다. 이들은 잎을 갉아먹고 수액을 빨아먹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며,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으로 이동서식하는 특성이 있어 방제적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에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공동방제는 협업 관련부서와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를 통해 공동방제 기간(5.24 ~ 6.15)을 정하여 추진되는 방제활동의 일환이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고온 등 이상기후 탓에 돌발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졌으며 병해충의 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선제적 방제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도11호선(평해읍 직산2리∼기성면 망양2리)의 미개통 구간인 기성면 기성리에서 봉산1리 사이의 지방하천(척산천)을 횡단하는 기성교를 최근 준공했다. 군도11호선(직산∼망양) 구간에 위치한 기성교 건설사업은 2018년 9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8년 12월에 착공해 2년 5개월만에 완공하였으며, 연장 L=145m(B=8.0m, 2차로), 총사업비 37억5천만원이 투입되었다. 이번 기성교 건설사업으로 향후 군도11호선 미개설 구간(기성면 기성∼봉산) 개설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도11호선의 미개설 구간공사는 총연장 1.2km, 총사업비 88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해당 도로가 개설되면 단절된 해안도로가 전 구간 연결되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우회도로 기능으로 농수산물 운반 등 교통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이번 기성교 건설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기성리에서 봉산1리 미개설 구간 1.2km를 연결하는 기초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잔여구간 공사에 국∙도비를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 시행 후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