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6월 8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2022년도 식량대책분야 도비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식량대책분야 도비지원사업의 사전조사로써 체계적인 지원과 효율적인 예산 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며, 사업 사전신청과 홍보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는 2022년도 식량대책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 신청대상 사업은 벼 육묘장, 녹화장 설치 지원, 벼 재배생력화장비(곡물건조기, 육묘상자적재기, 육묘용 파종기 등) 지원, 대형농기계(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지원, 농작물 피해방지 포획기 (두더지 포획기, 해충방제기) 지원 등 총 15개 사업과 신규사업으로, 관내 거주 농업인 및 농업법인·생산자단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세부 지원사업 대상목록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2022년도 식량대책분야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만큼,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근남면 노음리 237-3 소재의 황금체리팜에서 울진체리연구회 주관으로 소비자 초청 체리 품평회 및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체리연구회 회원들이 생산한 체리를 전시하고 시식 및 수확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체리 수확체험 및 시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진 체리는 지난 2015년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았다. 현재 30여 농가에서 7.6ha의 체리를 재배하고 있다. 울진군은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의 해양성 기후에 일조가 풍부해 체리 재배에 최적의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수입산에 비해 가격 경쟁력도 있다. 또한 체리는 신세대들에게 인기가 좋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역 맞춤형 특화과수 재배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해 체리 재배 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며, PLS에 대비한 안정성 확보·신품종 도입·돌발병해충 방제지원 등을 통하여 과수재배 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전은우 소장은 “울진 체리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신기술 보급에 노력하겠다”며, “코로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7월 12일까지 2022년 과수·화훼분야에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신청·공모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 과수 생력화장비지원(농용고소작업차,주행형동력분무기,과수전용방제기), 과실생산비절감 및 품질제고지원(친환경사과 적화제, 비파괴 당도측정기, 농업용수처리기, 신선도 유지기 등), FTA대응 대체과수 명품화지원사업(체리비가림하우스, 관정개발, 방조망, 관수관비시설, 무인방제시설, 선별기 등)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이다. 이밖에도 농업인들이 과수재배나 사업추진과정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 있을 경우 신규사업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희망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이번 신청농가에 대해서 경북도에 2022년도 예산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농업인들께서는 소요예산을 정확히 판단하여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신청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새마을회(회장 신용철)는 지난 11일 울진 왕피천공원 야외 주차장에서 지구온난화 방지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1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새마을회 남녀지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윤창수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이번 행사를 위해 울진군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지난 1년여 동안 생활주변에 사장되거나 무분별하게 버려진 고철, 파지, 헌옷, 농약병, 폐비닐 등 각종 폐자원을 꾸준히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보고했다. 이날 대회를 통해 수거된 자원재활용품은 총 1톤 트럭 119대 분량인 135톤이며, 매각 대금은 읍·면에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면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화석연료 및 에너지 30% 줄이기와 1회용품 및 비닐봉투 사용 안하기 운동을 실천하여 지구 온난화 방지 및 2050 탄소 중립 국가 실현에 기여하자”라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 퇴치 활동과 백신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6월 1일을 기준으로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주택분 재산세에 대해 과세표준 구간별 0.05%p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율인하특례는 서민 주거안정과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7월부터 1세대 1주택 보유자는 별도 신청 없이 세율인하가 적용된 금액의 주택분 재산세를 받는다. 1세대의 기준은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가족(민법상 가족의 범위 준용)이며, 배우자와 만 19세미만 미혼 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되고, 65세 이상의 부모를 봉양할 시에는 합가해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주택 수는 각 세대원이 소유한 주택 수를 합산하되 지분 또는 주택부속 토지만 소유한 경우에도 1주택으로 간주된다. 다만, 종업원 제공주택(시가표준액 3억 원 이하), 미분양주택(5년 미경과), 대물변제주택, 상속주택(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5년 미경과) 등은 주택 수 산정 제외대상으로, 별도 제외신청을 해야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위택스 온라인 신청 또는 울진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중만 재무과장은 “이번 주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을 활용하여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21 농·산업기계 전문기술 교육(하반기)' 희망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 농작업의 기계화와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로 인해 농기계 교육의 필요성과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충족하기 위해 희망자를 모집하여 하반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굴삭기, 지게차, 트랙터, 여성친화형 농기계 4개 과정 10개 반으로 편성하여 반별 25명으로 운영하며, 과정별로 기초반, 심화반으로 나누어 2회 12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본소 및 지소)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 농산업기계 전문기술 상반기 교육은 19일까지 24개반 26회 교육을 완료하여 426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농업인의 노동력 경감과 효율적인 농작업을 돕기 위해 현장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특히 자격(면허)증 취득반을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54-789-5268~9)으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불영계곡 일원(불영정, 선유정)에 대한 경관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불영계곡의 사계절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전망대 불영정과 선유정 주변의 잡목과 넝쿨을 제거하고 가지치기를 통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시행했다. 불영계곡은 금강송면 하원리부터 근남면 행곡리까지 이어지는 약 15㎞의 긴 계곡으로, 특이한 형태의 암석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리운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불영계곡과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일원은 국립공원 지정을 추진할 정도로 경관이 수려한 지역으로,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관광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언택트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조업 중 어구분실 방지로 해양환경 개선과 어업경비 절감 및 분실·방치 어구 예방을 위해 어구 실명제(깃발, 라벨)지원을 수협을 통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연근해 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들에게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경 공개경쟁입찰을 통하여 어구 실명제(깃발, 라벨)업체를 선정하였으며, 대상자가 수협을 통해 사업신청서를 받아 군에 제출하면 선정된 어업인들에게 지원을 하게 된다. 울진군은 2003년부터 자체적으로 어구 실명제를 실시해왔으며, 2006년부터 정부정책에 반영됨에 따라 이제는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해양환경 개선과 어업경비 절감을 위해 어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어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 및 실습교육장에서 울진군민 336명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 2021 농·산업기계 전문교육 기초반 교육을 성황리에 완료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의 기계화로 전문기술인력 양성하고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18개반 20회 교육을 진행하여 굴삭기 182명, 지게차 72명, 트랙터 82명이 기종별 5시간(이론 1시간, 실습 4시간)동안 안전사용, 구조교육 및 작동요령 등 실습 중심의 기초반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이어지는 심화반(6월 8일~6월 19일)과 자격증반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인력이 양성될 예정이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 및 농·산업기계 활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노동력 경감과 효율적인 농작업을 돕기 위해 현장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특히 굴삭기·지게차 교육은 자격(면허)증 취득반을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오는 11일까지 농산물가공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은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울진군내 농산물 가공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으로, ㈜한국식품정보원 식품가공전문 강사가 식품화학, 식품위생학, 식품가공 및 식품기계에 관한 이론교육을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있거나 가공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이 대상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식품가공에 관한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신제품 개발,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농업인 전문기술 능력향상으로 지역 농산물 상품화 및 농가 소득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대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54-789-523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