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인수, 이은용)는 지난 21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다섯번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 중인 사업으로,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에서 추어탕, 짜장, 꽈리고추 멸치볶음, 석박지, 모듬 튀김 등 영양 가득한 국과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였고, 각 마을 복지 이장들이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직접 전달하였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점점 더위지는 날씨에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손인수 근남면장은 “반찬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 및 복지 이장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정대교)은 지난 14일부터 먼저 인사하기 직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정대교 울진읍장을 비롯해 울진읍 직원 23여명이 참석하며, 매주 화요일마다 직원 간 서로 미소와 안부인사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한다. 직원교육을 통해 민원 친절을 실천함과 동시에, 공직자의 기본 소양, 악성민원을 대처하는 방법 등을 생각해보며 서로(민원인, 공직자)가 존중받는 울진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울진읍은 앞으로도 공직 내·외부 인사하기 실천 교육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정대교 울진읍장은 “인사(人事)의 의미는 사람이 하는 일로 서비스의 시작과 끝이며, 서로 인사하기를 실천하여 상호간의 신뢰와 존경을 표현하는 일은 울진읍이 긍정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수상안전 역량 개발을 위해 수상 안전분야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 또는 해양안전부 장관이 인정하는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만 19세 이상 울진군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인당 최대 지원한도는 50만원이다. 이번 모집인원은 최대 30명이며 지원자격분야는 인면구조요원, 안전관리요원, 수상안전, 응급처치 등 4개 자격증이 해당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원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의 수상안전 분야 취업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울진지구협의회(회장 조규도)는 지난 20일 진복2리 마을회관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 활동은 대한적십자봉사회 회원 15명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이불 50여 채를 수거하고, 이동 세탁차량을 이용해 침구류를 세탁·건조 후 직접 해당 가정에 배달하였다. 이불 세탁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두꺼운 겨울이불 빨래를 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깨끗하게 세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규도 회장은 “이번 봉사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과 위생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인수 근남면장은 “세탁봉사를 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이정우)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은 기성면부녀회(회장 사명자)에서 소고기국, 불고기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반찬 오는 날을 자식처럼 기다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항상 즐겁게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농번기라 한창 바쁘신데도 매달 빠지지 않고 많은 위원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화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지난 18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5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사업은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에서 준비한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달은 소고기무국, 고등어조림, 불고기 등 맛과 영양을 갖춘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취약계층 4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식사를 대충 했는데, 매월 정성이 담긴 맛있는 반찬을 챙겨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반찬 나눔으로 이웃간의 정을 전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안전망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부터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초등 5학년 청소년 170여 명을 대상으로‘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와 함께하는’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틴은 ‘올곧은(뜻이 굳세고 행동이 건실한) + Teenager(십대, 청소년)’의 합성어로서, 생각이 바르고 행동이 건실한 청소년, 타인을 배려하는 청소년이 되도록 인성을 함양하는 것이다. 총 5회기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관계에서의 소통은 자기 이해에서부터 시작되고 더 나아가 자기 돌봄이 타인 이해와 공감, 배려가 된다는 것을 게임을 통해 재밌게 배우게 되어 매년 아이들의 호응도가 높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학교폭력과 청소년 도박, 청소년 마약이라는 이슈로 혼란스러운 사회적 현실 속에서 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 따뜻한 학교를 만드는 데 앞장섰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781-0079)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후포중학교(교장 손승철)에서 지난 14일 오후 2시 스승의 날 기념 교직원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교직원 등반대회는 후포중학교와 병설교인 후포고등학교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교직원 사진 촬영과 함께 스승의 날을 맞아 함께 등기산 등반을 하며 학교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직원 등반대회에 참여한 교사는 “처음 스승의 날을 맞아 등반에서 동료교사의 길을 따라 걷고 대화하며 교직에서 필요한 이야기를 들어 매우 만족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승철 교장은 “이번 스승의 날 기념 등반대회를 통해 교직원의 사기 증진 및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간의 결속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 발명교육센터(센터장 김진탁)는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주관하는 2024발명_메이커 축제에 부스운영에 참여했다. 2024 경상북도교육청 발명&메이커 축제는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내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지도교사 및 참여학생 180명이 50여개의 부스를 운영된다. 울진발명교육센터는 유니맷 선반기계를 이용하여 원통형의 나무를 가공하여 다양한 형태의 샤프모양을 만드는 [울퉁불퉁 나만의 S라인 샤프만들기 부스]를 운영하였다. 부스를 운영한 울진발명교육센터 박지형 교사는 “발명교육센터의 우수한 기자재를 활용하여 경북도내 많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하였고 참여한 학생들이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평생학습관에서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주관하에 유흥주점 기존영업주 50여 명을 대상으로 ‘유흥주점업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 법령 해설 및 정책 방향, 식중독 개인위생 및 마약류 위해성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법정의무교육으로 매년 3시간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 20만원을 처분받게 되므로 영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유흥주점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식품위생법 준수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