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지난해 7월 관계 중앙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경제·사회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발전 전략으로“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울진군에서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분야의 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라온피앤씨에서는 청정 자연 속 안전한 삶터를 조성하는 울진의 미래상을 발굴하기 위한 비전 및 추진전략으로‘변화와 도약의 중심 Green, 지속 가능한 Eco-City 신(新)십승지 울진’을 제시하면서 10개 전략사업을 제안하였다. 울진군은 녹색산업 자연 상생도시, 그린시티 자연 행복도시, 스마트 인프라 미래 지향도시, 군민 중심사회 등을 전략사업으로 설정하고, 울진형 생태치유 클러스터 조성, 자원 순환형 사회 구축, 스마트 의료서비스 강화, 울진 청년 Dream프로젝트 등을 세부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및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울진형 뉴딜 정책 수립을 위한 기본구상안을 보완해 9월말까지 용역을 마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로컬푸드 참여 희망농가 47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7월15일까지 울진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농가조직화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로컬푸드 직매장(2개소)의 준공 및 개장에 맞추어 교육을 이수한 농가들이 직매장에 로컬푸드를 출하할 수 있도록 생산자 조직화 및 직매장 운영 실무교육 등을 실시하여 울진군 로컬푸드가 성공적으로 조기정착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고령농, 교통취약농가 등의 교육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을 나누어 6회차로 진행할 계획이며, 6월 24일 평해읍사무소를 시작으로, 6월 29일 온정면복지회관, 7월 6일 금강송면사무소, 7월 8일 농업기술센터, 7월 13일 북면사무소, 7월 15일 울진읍사무소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로컬푸드 직매장 입점 희망농가는 반드시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울진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과 동시에 시행착오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울진에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을 매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고 지역 경제 활력화에 일조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관광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농촌 여행문화 확산과 농촌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공정여행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 3월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울진의 역사와 문화, 이야깃거리 만들기, 여행상품 기획, 관광서비스 전략 등의 이론교육과 내가 만들고 싶은 울진여행, 가상 팸투어 등 실습교육, 3회의 탐방견학 등으로 구성하여 15주간 진행하였으며, 과정을 마친 18명은 수료와 함께 민간자격증인‘공정여행 마을해설사 2급’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방문객을 대할 때 느꼈던 부족함을 이번 마을해설사 교육을 통해 채울 수 있었으며, 방문객에게 감동과 만족을 주는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전은우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울진에 적합한 체류형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내 마을 여행상품을 스스로 발굴·기획하고 홍보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서로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마을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여러분이 앞장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7월 15일까지 2022년도 친환경농업분야 도비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친환경농업분야 도비지원사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효율적인 예산 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하며, 사업 사전신청과 홍보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오는 2022년도 친환경농업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 대상사업은 친환경퇴비사 설치지원, 소비자초청 녹색체험 지원,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지원, 양잠산업 육성지원, 애누에 공동사육비지원, 우량누에 씨안정생산지원, 유용곤충 산업기반조성지원 등 총 7개 사업과 신규사업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친환경인증농가 및 농업법인 등이 신청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지원대상 및 기준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2022년도 친환경농업분야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만큼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속 가능한 해안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해안가 4개소에 해안숲을 조성했다. 해안숲은 해안공지에 해송 등을 식재하여 주거지로 불어오는 바람 및 모래를 차단하는 방풍림 역할을 하며, 인근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억 원으로 평해읍 직산2리, 매화면 오산2리, 기성망양해수욕장, 후포면 후포6리 등 4개소에 해송 550여 주를 식재하고 퍼걸러와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였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규모 가족 단위 캠핑객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앞으로도 연차적 해안숲 조성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군 감자작목반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지역에 적합한 경쟁력있는 신품종 감자 품종 선발을 위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종 평가회는 기존에 보급되던 강원도산“수미”를 대체 할 지역특화 감자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수미”는 1962년 미국에서 육종된 품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와 소비자 기호도 변화 등으로 대체품종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3월부터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가 개발한 조풍, 골든볼 등 9품종에 대하여 지역적응 시험을 수행하였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조생종이면서 괴경이 큰“조풍”과 수량성이 우수한“금선”등이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우선 선발되었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평가회에서 선발된 품종을 중심으로 내병성, 수량성, 시장성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 연말 종합평가회에서 최종적으로 대체 품종을 선발,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만6,215건에 18억4천만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고 미리 1월에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일괄 발송되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모바일고지서 납부 등 직접 방문이 필요 없는 다양한 납부방법도 있다. 한편 울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용 차량(자동차 및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자동차세를 100%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349대, 감면액은 1천2백8십6만8천원이며, 별도 신청이나 서류제출 없이 감면 처리되고 미리 납부한 차량에 대해서는 환급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부과예정인 2기분 자동차세를 6월 30일까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채소특작분야의 시설현대화 및 밭작물 경쟁력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6일까지 2022년도 채소∙특작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사업의 사전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과 효율적인 예산 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며, 대상사업은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내재해형 단동하우스, 자동개폐기, PO장기성필름, 이동식 저온저장고 등), 민속채소·양채류 육성지원, 인삼·생약산업 육성지원 등 3개 분야로 실시한다. 수요조사 대상은 시설하우스 또는 노지에서 채소·특용작물을 1,000㎡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영농법인으로 각 분야별 지원사업 세부 대상목록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2022년 채소·특작분야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만큼 이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65일 24시간 수도요금 조회납부 등이 가능한 상하수도요금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중이며 올 7월 말까지 전용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통해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수용가번호”만 입력하면 요금내역을 한눈에 확인하고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이용 시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스템 주요내용은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한 요금조회 납부(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사요금 정산, 자동이체 신청·해지, 문자고지 신청·해지 등이며, 특히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은행계좌로만 자동납부 되던 것을 신용카드까지 확대할 예정이어서 자동납부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문자고지 신청자에게 원격검침시스템을 연계한 옥내누수 알림 등 정보제공으로 수도요금 민원발생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요금민원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상하수도요금 납부 편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한시적으로 시행하던 ‘임대농기계 임대료 감면사업’을 올 연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등 영농철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영농현장 농기계 사용 촉진으로 일손 부족에 적극 대처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한시적으로 추진하였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되고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최근 2차례 연장 운영과 더불어 오는 12월 31일까지 추가 연장 운영한다. 임대농기계는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임대 신청은 임대 예정일 3일 전에 미리 전화나 방문해서 예약하면 된다. 임차인은 기종별 최대 3일간 관내 4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기종에 대해 기존 임대료의 50%를 감면한 금액으로 농기계를 사용함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전은우 소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운영으로 임대량 및 배송량 폭주에 따른 직원들의 고생과 애로도 많았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