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2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2021년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에 대해 20대를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금액은 400만원(대당) 정액지원으로 신청대상은 울진군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제외)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으로,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사용지가울진군이어야 한다. 신청은 12일부터 23일까지 환경위생과 방문 또는 우편(등기) 및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으로 가능하며, 기한 내 신청자 중 상반기 예산부족에 따른 미선정 대상자 및 조기폐차 완료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사업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자동차 등록증(또는 자동차말소사실증명서)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울진군 공고 제2021-955호)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위생과 환경기획팀(☎054-789-6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경유차로부터 발생되는 미세먼지는 군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노후경유차량 소유자 중 LPG 1톤 화물차 구매를 희망하는 분들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후포, 평해)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정부의 그린뉴딜 국정과제로서 포스트 코로나 이후 선도형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한 한국판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이며,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향상과 효율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이다. 울진군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 10년 이상 국·공립어린이집 리모델링을 신청, 국토교통부와 LH그린리모델링센터의 합동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선정 되었으며, 이를 통해 총 10억여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지난해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는 15년 이상 노후된 건축물인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매화, 온정, 죽변)가 선정되어 10억여 원의 사업비로 현재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 내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사전에 맞춤식 계획을 수립해 얻은 성과”라며,“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5일부터 16일까지 ‘2021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지원해 직접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이다. 울진군은 모집 기간 동안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3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 16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12명 ▲노인인지재활서비스 50명 등 4개 사업에서 총 81명을 모집한다. 다만,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재판정 대상자 및 저소득 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신청 사업별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선정되면 오는 8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격 및 서비스별 상세사항은 군청 희망복지팀(☎054-789-6094) 또는 각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영농현장에 젊고 유능한 인력유입과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7월 16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선정되면 현역 입영 대상자는 34개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은 23개월 동안 자가농가에서 복무를 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2022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거나 기 후계농업 경영인으로 선정된 자로서 병역판정검사를 이미 받은 자 또는 금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구비서류(신청서, 사업계획서 등)를 갖춰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농업관련교육 및 영농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대부분 농업계학교를 나온 전공자위주로 배정할 계획이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제도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을 미래 전문 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경북도와 연계하여 ‘체납징수지원단’을 구성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체납자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행정을 실시한다. 체납징수지원단은 경북도와 울진군이 재정분담을 하여 실태조사요원(기간제 근로자) 4명을 신규채용하고 읍·면 징수지원반을 편성해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체납자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체납자 실태조사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100만원 이하 소액)의 거주지, 재산 유무, 체납원인과 납부능력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로 방문 및 전화조사를 병행하며, 체납 유형을 구분해 획일적인 체납처분이 아닌 체계적인 체납자 관리를 할 계획이다.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예금 압류, 매출채권 압류, 주식·채권 압류, 차량 번호판 영치, 신용정보 등록 등의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피해를 본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안내,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체납자 실태조사 중 위기가정 발견 시에는 즉시 복지부서와 연계해 긴급구호 및 주거·생계·의료·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중만 재무과장은 “현장 중심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읍 정림리 장사교 (L=83m/B=5m), 근남면 구산리 구산교 (L=103.5m/B=5m), 매화면 금매리 금매2교 (L=126.5m/B=5.5m), 북면 나곡리 나실교 (L=40m/B=5m) 일대(4지구)의 태풍 “미탁” 피해 교량에 대한 재해복구 사업이 공정 90% 정도로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량건설 공사는 지난 2019년 태풍 “미탁” 재해복구사업으로 75억원(국비 59억원, 도비 8억원,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 지난해 7월 계약 후 착공하여 현재는 교량공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마무리 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이번 공사로 교량 4개소가 건설되면 농․임․수산물 수송원활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에도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적인 교량으로 건설된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우기 전 7월 초순 조기 준공으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여 정주환경 조성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0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대회의실에서 ‘환동해심해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기획 연구용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회의는 김창오 군의원을 비롯해 국립해양과학관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본원 및 동해연구소·환동해산업연구원 연구원, 포스텍대학 교수 등 해양과학분야 전문가 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제1차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주요사안들과 비대면회의 등을 통해 제안 되었던 내용 등 환동해 심해연구센터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아울러,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센터의 필요성에 대한 논리개발과 현재 추진 중인 해양연구관련 사업과의 연계성 검토 등 환동해 심해연구센터만의 차별화 되고 구체화된 계획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건립 후 센터 운영주체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기획연구’는 미래해양신산업유치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센터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 분석, 기본 구상안 및 기본계획 수립 ▲건립 후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운영방안 마련 ▲현재 추진 및 계획
경북도와 경북도경제진흥원은 도내 청년 소상공인들의 점포 임대료 부담을 덜기 위해 23개 시·군과 협업하여 오는 7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경북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민생경제 살리기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코로나19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만19~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지원자격은 ▲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북에 주민등록과 사업자등록 소재지를 두고 영업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으로, ▲ 2020년 기준 연매출액이 3천만원 이하로 저소득이어야 하며, ▲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임대차 계약에 의거 임대인에게 월 임차료를 본인이 직접 부담하고 있고, ▲ 2021년 1월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 가구 총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인 사람이어야 한다. 다만, 소상공인 중 사행성 업종 및 전문직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은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유흥주점 및 콜라텍은 코로나19 영업제한 피해업종으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공모사업(소하천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공모사업은 소하천 정비사업의 국비 보조가 제외 됨에 따라 재해취약 소하천 정비의 일환으로 20억 미만인 지구 중 재해발생위험성, 사업지구 현황, 지역편익 등을 고려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청구천은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미정비 된 교량 및 제방을 개선하여 집중호우 및 태풍에 따른 청구천 범람으로 인한 후포면 시가지 침수피해를 사전예방, 주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불안해소와 생활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태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중장기 계획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소하천정비·준설 및 하천유지보수 비용 확보 등 재해예방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1전시장에서 열린 “2021 귀어귀촌 박람회”개막식에서 우수 귀어귀촌인에 울진 전정훈님이 우수상을, 그리고 최우수 어울림마을에 울진 현내마을이 선정되는 등 2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귀어귀촌종합센터)이 주관하는 “2021 귀어귀촌 박람회”는 예비 귀어귀촌인에게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민의 관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울진군의 귀어인과 어울림마을이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많은 귀어귀촌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귀어귀촌 박람회를 통해 예비 귀어귀촌인에게 효율적인 정보제공 및 도시민의 많은 관심을 불러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귀어인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