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맥류 보급종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 2차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가능한 보리 품종은 큰알보리1호 1,000kg, 재안찰쌀보리 500kg, 영양보리 500kg, 호밀 품종은 곡우 300kg으로 읍∙면에 따라 배정량을 달리 하였으며, 공급가격은 겉보리/청보리는 20kg/1포 기준 소독 종자 20,840원, 미소독 종자 19,500원, 쌀보리는 소독 종자 22,620원, 미소독 종자 21,280원이며, 호밀은 PLS 시행에 따른 등록 소독 약재 부재로 전량 미소독 종자만 공급하며 39,440원으로 결정되었다. 신청한 종자의 공급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농업인이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며, 종자 대금은 지역농협에서 보급종을 공급받은 후 납부하면 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보급종 종자는 철저한 관리와 발아율 검사를 거쳐 엄선된 우량종자로 발아율이 높고 품질 고유의 특성이 잘 유지되어 일반 종자보다 품질이 우수하다”라며 “보급종자 신청을 희망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들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총 3억 1천만 원의 예산으로 '2021 울진군 희망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희망일자리사업 중 희망가꾸기사업단 모집으로, 선발된 주민은 관광지·도로 환경정비와 영농폐기물 관리, 재해예방 지원업무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2일부터 6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받으며, 울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 중,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 산업팀에 방문하여 사업 참여 신청서와 정보제공 동의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여자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울진군청 일자리지원팀(☎054-789-6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희망일자리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참여자의 안전관리는 물론 철저한 사업장 방역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도 최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재산분', '주민세 개인사업자균등분', '주민세 법인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변경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에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주가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했으나 금년 8월에는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세목명을 바꿔서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지난해 8월에 5만원~50만원까지 자본금과 인원을 차등하여 법인사업자에게 과세했던 '주민세 법인균등분'은 금년 8월에는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자본금만 차등하여 5만원~20만원까지 납세자별로 납세 부담을 완화하도록 개정되었다. 아울러 울진군에서는 지난 5월 의회 동의를 얻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영업제한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에게 주민세를 감면하기로 했다. 감면은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세대주 대상으로 과세되는 주민세(개인분) 11,000원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과세되는 주민세(사업소분) 55,000원이다. 김중만 재무과장은 “올해부터 개정된 지방세법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세 감면 내용에 대해 군청홈페이지, 감면안내문, 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저출산·고령화 사회대응 인구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1년〜2025년) 수립에 따른 울진군 인구정책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울진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장·단기 맞춤형 정책사업 도출을 통해 실질적인 정주여건을 마련하고자 시작했다. 용역사인 ㈜비즈니움은 ‘아이가득 가족행복 군민에게 힘이 되는 NEW! 울진’을 비전으로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울진군 지역 여건에 맞춘 분야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제시했다. 특히 고령화에 대응한 의료 문화시설을 갖춘 울진만의 시니어 타운 조성, 퇴직 시니어의 재취업·창업을 돕는 ‘울진군 喜勞’(희로․고령취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유오피스 공간 마련, 청년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지원, ‘청춘피아(복합 문화 공간)’운영 등 20여 개 신규 사업을 제안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지역발전협의회 위원들과 관련 부서에서는 귀어 유입인구를 위한 정책 추가, 울진군 산업구조분석을 통한 기업 유치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울진군은 오는 8월 최종 보고회를 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4일부터 울진군 전역 주요도로와 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번 풀베기 작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1개 구역으로 나누어 시행하며, 작업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신호수를 배치하여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28일까지 풀베기 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며, 각 읍면 마을안길 풀베기는 읍면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이번 풀베기 사업으로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은 물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아울러 운전자의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9월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등록대상은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는 개 또는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가 그 대상이다. 등록대상동물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이하(변경사항 미신고시 5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동물이 유실 또는 사망하거나 소유자의 주소 등 변경사항 발생시 반드시 해당 지자체로 신고를 해야하며, 반려동물 등록은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으로 등록된 동물병원 3곳에서 할 수 있다. 울진군은 자진신고 기간 동안 동물등록제뿐 아니라 “동반 외출시 안전조치, 인식표 부착, 배설물 즉각 수거, 동물학대 금지”등 반려동물에 대한 펫티켓과 소유자의 준수사항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계기로 반려동물 등록을 통해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사)울진친환경농산물인증원(원장 손동영)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2021년 인증기관 등급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친환경인증기관 등급평가는 인증업무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인증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등급결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평가하고 있다. 특히 우수등급은 평가등급 중 최고등급이며, 평가대상 53개 인증기관 중 (사)울진친환경농산물인증원을 포함해 7개소만 우수 등급을 받았다. 손동영 울진친환경농산물인증원장은 “모범 인증기관으로서 더욱더 노력하여 울진군친환경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올해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노후 농업기계를 조기폐차하면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농업 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소유 농기계 1대에 대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농업기계 중 6개월 이상 사용했고, 2013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 콤바인이다. 다만, 농업기계에 부착된 선택품, 부속작업 기계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농업기계(트랙터·콤바인)의 제조연도와 규격에 따라 100만원에서 2천249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나 해당 농업기계의 융자상환액이 남아있거나 불법으로 생산·유통된 농업기계로 확인되는 경우 지급이 제한된다. 울진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울진군 지정 농업기계 폐차업소(대동농기계 아세아텍 울진대리점, 국제농기계 울진대리점)에서 가동상태 확인, 폐차 확인 등을 거쳐 보조금이 지급되며, 폐차 농업기계에 대한 면세유 공급은 보류 조치된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사업은 미세먼지저감과 더불어 농촌 환경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
울진군 기성면(면장 최윤홍)은 23일 기성면복지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1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오전·오후로 나누어, 안전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및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건강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더운 여름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주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안정되어 경로당내에서 함께 식사하면서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김영동)은 지난 2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안전교육 강사 김재문의 강의로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보건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영동 면장은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여름철 일자리 활동 시 폭염과 더위에 의한 건강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안전교육에 참석한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 19 장기화로 군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니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도록 마스크착용 및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