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4,012호에 대한 가격을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아 결정 ․ 공시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69% 상승하였으며, 이는 표준주택가격 상승 및 동해중부선 개통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 각종 부동산 개발사업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울진군청 재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의 경우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검토해 관련 절차에 따라 오는 6월 26일 조정 공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하는 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 공동주택 9,849호에 대해서도 4월 30일부터 같은 방법으로 열람이 가능하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원스톱으로 위택스 연계하여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군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이 모두 기재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울진군청 재무과 지방소득팀에서 방문신고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납세자의 납부 편의 제고를 위해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사업자 등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직권 연장받은 경우,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도 별도 신청 없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개인지방소득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1661-6669)또는 울진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개장에 들어간다. 응봉산, 덕구계곡, 덕구온천이 인접되어 있어 자연 경관이 수려하며, 구수계곡은 10km에 달하는 처녀계곡으로서 소나무, 박달나무 군락지 등 희귀수목이 생립하고, 천연기념물인 산양 등이 서식하며, 수원이 풍부하고 18개의 소와 10개의 폭포가 있으며, 두 계곡의 종점에는 2개의 폭포가 신비의 극치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7번국도와 15분, 청정 동해바다와 2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온천욕, 해수욕,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최고의 휴양관광지이다. 야영장은 야영데크(3.3m × 3.7m) 25동, 야영데크(4.0m × 4.0m) 15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용료는 20,000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단순한 야영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명소”라며 “앞으로 보다 나은 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1+1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울진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배달의민족 모바일쿠폰 2만원권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플랫폼에서 울진군에 기부한 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응모 되며, 당첨자는 6월 5일에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으로 지역특산품 또는 울진사랑카드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향을 생각하는 기부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부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2025년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와 ‘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생산 활성화 전략 수립 전문가 그룹 위원회 Kick-off 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와 회의를 통해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재)환동해산업연구원과 (사)에너지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울진 원자력수소산업의 사업 추진 기반 마련과 전략적 방향 설정을 함께 추진하는 정책 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 협의회 정기총회 - 20개 회원사 중심의 민간 협력체계 가동 오전 개최된‘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에서는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 주도의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는 울진을 중심으로 한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에너지·건설·수소 관련 기업 및 유관 기관 등 총 20개 회원사로 구성된 민관 협력체이다. 현재 현대건설, GS건설, GS에너지, 롯데케미칼, 효성에너지,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포항 테크노파크 등 국내
지난 4월 29일 후포면 후포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현장에서 영진살수의 대표 홍석규씨(남,62세)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화재는 불길이 빠르게 번지면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큰 위협이 되었으나, 영진살수 대표 홍씨의 즉각적인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 오후 2시 30분경, 홍씨는 후포항에서 살수차를 운영하던 중 주택화재가 발생한 화재상황을 인지했다. 홍씨는 자발적으로 살수차에 적재되어 있던 호스를 전개하여 화재현장에서 경계 방수를 실시해 연소확대 방지에 크게 기여하였다. 영진살수의 대표 홍씨는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수차로 경계방수를 실시하여 인접 주택으로의 연소확대를 방지하고 주민들이 대피할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였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그는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진살수의 대표 홍석규씨가 보여준 용기와 헌신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그의 행동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소방서와 지역 주민들은 그의 기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최태하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북구)이 주최한 '근로형태 유연화와 공공형 택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 택시산업 발전 토론회'가 2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박복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신표),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위원장 이중기)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국회 및 법인택시 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토론회는 택시 산업의 현실을 반영해 근로형태의 유연화와 공공형 택시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법인택시 노사 간 상생 구조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토론회에 앞서 김정재 의원의 택시노사 상생과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노력에 대해 전국 택시 노사 관계자들이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감사패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박복규 회장,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강신표 위원장,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이중기 위원장이 대표로 김정재 의원에게 전달했다. 김정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택시 고정급제도 시행을 2년간 유예하여
울진 매화면 매화천 둔치와 근남면 성류굴 데크길 아래 조성된 유채꽃밭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지난 4월 28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하였다. ‘마음 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매월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결식예방과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한다. 이번 달에는 대상자들의 건강상태와 영양을 고려하여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소불고기, 열무김치, 오징어젓갈, 바나나 등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가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달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44,714필지에 대하여 오는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약 1.52% 상승했으며, 이는 표준지공시지가의 지가변동분과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조정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변동률이 크지 않게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당 가격으로 토지특성 및 이용사항 등을 적용하여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지난 4월 28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였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과,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군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or.kr)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결정지가에 대해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심의하며, 처리결과를 오는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6월 26일 조정․공시하게 되며 이의신청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팀(☎054-789-6640~3)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