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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울진군, 9월 민선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정책홍보관, 실장, 관련 부서 과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하여 9월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울진군 2024년 국비 확보사업 발굴 워크숍 용역 △남대천, 왕피천 꽃길 조성 기본구상 용역에 대하여 추진 상황 및 문제점 검토와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비 확보사업 발굴 용역의 경우 큰 틀에서 공모 추진의 Bottom-up 방식 전환은 긍정적이며, 울진군 발전에 중요한 공모사업의 경우 해당 팀장의 추진 의지가 중요하고 공모가 채택되었을 때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돌아갈 수 있는 인사시스템 변화의 필요하다”며 “꽃길 조성 용역은 예산 집행 시의 영향, 효과, 운영까지 고려하고 아울러 예산이 도출 된 근거를 세분화하여 용역을 추진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