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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구초, 2023학년도 농어촌 교육실습

교육실습을 통해 농어촌 초등교육을 이해해요

부구초등학교(교장 도영진)는 지난 15~26일 2주 동안 2023학년도 농어촌 교육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실습생들은 부구초등학교 1학년, 3학년, 6학년 학생을 관찰하며 농어촌 학생들의 개인적, 집단적 관심 및 욕구, 교우관계를 비롯하여 학생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23학년도 농어촌 교육실습은 농어촌 교육환경의 특수성을 파악하고 교사로서의 기본 소양 및 학생 연구, 학급경영 관찰 및 보조를 통해 미래 교직 사회를 미리 체험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의 교육환경을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농어촌 교육실습이 끝난 후 실습생들은 2주간 꿈 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이야기하며 2년 후 선생님이 되어 학생들을 또 만날 수 있도록 대학교로 돌아가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전했다.

 

도영진 부구초등학교장은 “교육 실습생들이 2주간의 실습을 통해 교사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금처럼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며 꼭 현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봄맞이 작은 음악회 개최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원장 조영래)은 지난 4월 16일 환자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필주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해 봄맞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현재 경기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김필주 바이올리니스트는 1968년, 미국과 캐나다, 버뮤다 등 120여 도시에서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교향악단 악장으로 총 1000여 회 이상의 공식적인 오케스트라 연주를 이끌었으며, 지금은 우리나라 각 지를 돌며 바이올린 연주봉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연주 시작 전 연주할 곡에 대한 재미있는 배경 설명으로 연주에 더 깊게 빠져 들 수 있도록 도왔다. ‘타이스명상곡’, ‘백조’, ‘사랑의 슬픔’, ‘동심초’ 등 귀에 익숙한 선율이 병동에 울려 퍼졌고,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은 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 이 연주회도 치매환자 직접 치료 외에, 치료에 도움을 주거나 치료 후 상태악화 방지 등 전반적인 의료관리 강화, 비약물치료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환자들에게 풍요로운 경험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영래 원장은 “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