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2일부터 부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3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 이래 6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청소년(어린이)의 안전의식 제고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울진소방서 관할 구역 내 가입 단체는 부구초등학교, 울진초등학교, 후포초등학교, 한울어린이집 총 4개 단체에 134명 단원이 활동 할 예정이다. 청소년단 대표자 선서를 시작으로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격려사, 소방안전체험교육, 기념 촬영을 끝으로 진행된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활동을 통해 나와 이웃의 안전을 항상 생각하는 멋진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