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지난 4월 27일과 28일 이틀간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울림 여행(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지역의 곳곳을 보고 체험하면서 관심 있는 분야로의 배움의 기획을 넓혀 나의 진로 찾기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하였다.

첫째 날은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여 평소 학교 생활을 함께하던 친구들과 체험하며 우정을 다졌다. 이후 부산 국립과학관 캠프관에 입소하여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 관찰하기 등 교과 내 활동과 연계한 천체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였다.
아울러 캠프관 숙소에서 안전 수칙을 올바르게 지키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은 부산국립과학관의 상설 전시관을 방문하여 선박, 항공 등 다양한 실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는 과학기술들에 대해 여러체험을 하였다. 다양한 과학기술들을 체험하면서 과학기술이 발달하면 우리 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고, 미래 자신의 꿈에 대해 상상해보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 여행에 참여한 후포초 학생은 “꿈꾸던 어울림 여행을 친구들과 가게 되어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고, 평소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들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