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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지역상생의 일등공신 '원전소통위원회' 개최

2023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 열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2일 본부 에너지팜에서‘2023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울본부는 ‘2022년도 한울본부 운영실적 및 현안’, ‘사업자지원사업 승인내역 및 추진실적’을 설명하였으며, 사내·외 위원 16명은 본부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박범수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한울본부가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올해는 신한울3,4호기 건설 등 본부 현안들을 지역과 협력해가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윤덕 죽변면이장협의회장은 “늘 지역 현안에 관심을 기울이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리며, 원전소통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한울본부 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화답하는 등 지역과 본부 간 꾸준한 교류에 관한 공감대가 형성되며 회의가 마무리되었다.

 

한울본부는 계속해서 원전소통위원회를 통해 지역과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도민호 기자


출산, 양육 울진군이 함께 합니다... '영양플러스 사업' 운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신청기준은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 위험 요인(저신장, 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불량 등), 영양학적 요인(임신 시 비만, 임신 기간 중 체중 증가량 기준 초과, 임신 중 당뇨, 고혈압 진단받은 경우, 저체중아 출산 등), 식생활 요인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문제를 보유하여야 한다. 대상자는 6가지 식품 패키지를 구분하여 최대 12개월 동안 받으며 매월 1회 보건소를 방문하여 영양교육을 받게 된다. 방문교육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 1개월 내 출산부, 임신 후기(32-40주), 다자녀 가정,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대상자는 온라인 교육을 수강할 수도 있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기적 영양상태를 평가·관리받을 수 있으며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 보관법 및 개별 영양 상담도 진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영양 보충 식품 제공을 통해 빈혈 개선과 대상자의 영양 관리 자조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출산부터 양육, 돌봄까지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방안 마련을

울진군, 성류굴 방문객센터 건립 착수 사업추진협의체 위촉식 및 건축기획 보고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성류굴 방문객센터 건립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건축기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이 어우러진 성류굴의 가치조명과 1,000만 관광객 유치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되었다. 성류굴 방문객센터 사업추진협의체 위원은 행정공무원 3명, 전문가 4명(역사․문화, 지질, 건축․환경), 지역주민 3명, 총 10명으로 구성하였다. 사업추진협의체 위원들은 성류굴 방문객센터의 입지 분석 및 선정, 전시기획 방향, 시설 규모와 공간구성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건축기획에 기준을 마련하여 향후 설계 공모와 건립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2024년에는 기존 확보한 국비 예산으로 건축기획과 설계 공모를 완료하고, 2025년부터 2026년도까지 국비 예산을 확보하여 방문객센터 실시설계와 건축물 시공, 전시 공간 설계와 제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성류굴 남부상가의 한 상인은 “예전부터 성류굴의 역사․문화와 중요한 자연유산인 성류굴을 알릴 홍보전시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성류굴방문객센터 건립이 꼭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하였다. 박세은 부군수는 “울

울진군,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관련 간담회 개최... 전국 임업인들이 울진에 모인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군수 오는 9월에 있을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 울진군협의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주 행사 운영에 대한 정보교류 등으로 이루어졌다.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9월 5일~ 9월 7일까지 왕피천 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며, 참가인원은 13,00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1992년 강원도 평창군에서 제1회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충북 괴산군에서 제32회 전국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친환경 유기농의 고장 울진에서 2024년 제33회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최상태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은 “이번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공식 행사를 비롯하여 체육, 문화, 체험, 학술 등 각종 모든 행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며“ 더불어 산학연 공동세미나를 통하여 임업후계자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임업후계자 소득 증대, 청년과 여성 임업후계자 육성 및 창업지원 등 임업 정보교류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전국

울진군, 취업취약계층 구직자 대상 지원 프로그램 운영... 취업을 도와 드립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7일까지 포항고용센터와 함께 '취업취약계층 구직자 대상 단기집단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리적 여건으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 구직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군이 취업지원프로그램 지원을 요청하였고 포항고용센터에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이뤄졌다. 교육은 분기별 1회, 3시간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홍보 및 참여자 모집과 장소제공은 울진군에서 하고 교육 및 참여자에 대한 사후관리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포항고용센터에서 담당하게 된다. 울진군과 포항고용센터는 협업을 통해 취업 의욕 고취 및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정보 제공, 자기탐색, 입사서류 준비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구직자들의 구직기술을 향상해 고용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17일까지 온라인(청년이끌림) 또는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첫 교육은 오는 23일 오후 1시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구직자들의 욕구를 충족하는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진군, 군민 불편함 해소에 최선...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31일 왕피천공원사업소 내 왕피천문화관에서 250명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이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이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83조에 따라 시행되는 교육으로 건설기계로 인한 인적, 물적피해를 예방하고 조종사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3년 주기로 이수하여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안전교육은 대면과 비대면 교육이 모두 가능하지만,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군민들은 울진군 관내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대면 교육장이 별도로 없어 포항이나 태백 등 관외로 이동하여 교육을 받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울진군과 (사)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울진지회가 협업하여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안전교육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진용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울진지회장은 “지금까지 안전교육 이수를 위해 관외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회원들을 포함한 건설기계를 운행하는 동료들이 보다 편하게 교육을 이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안전교육으로 군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울진대게 명품 인정' 국가브랜드 대상 8년 연속 선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명품 울진대게가 3일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8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울진대게는 해양수산 자원의 보고이며 수중 금강산이라 불리는 왕돌초 주변 해역에 서식하며, 맛과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울진대게가 명품으로 인정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어업인들의 큰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죽변항과 후포항 그리고 구산항에 선적을 둔 90여척의 대게 자망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대게자망자율공동체는 대게어장 가꾸기와 바다 자원 보호를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또한 대게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6월부터 10월까지는 법적으로 대게 조업을 금지하고 있고, 조업이 가능한 11월도 추가로 조업을 금지하는 자율금어기를 지정하여 20년 동안 유지해 오고 있다. 더불어 울진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어업인 자율관리로 1일 1척 위판량을 제한하는 “연안어업대게 TAC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한편, 대게 조업이 끝나는 5월경에는 대게 서식처 환경 회복을 위해 조업 중에 분실되거나 방치된 폐어망을 일제 수거하는 정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어업인들의 노력에 이어 경상북


울진군, 성류굴 방문객센터 건립 착수 사업추진협의체 위촉식 및 건축기획 보고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성류굴 방문객센터 건립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건축기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이 어우러진 성류굴의 가치조명과 1,000만 관광객 유치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되었다. 성류굴 방문객센터 사업추진협의체 위원은 행정공무원 3명, 전문가 4명(역사․문화, 지질, 건축․환경), 지역주민 3명, 총 10명으로 구성하였다. 사업추진협의체 위원들은 성류굴 방문객센터의 입지 분석 및 선정, 전시기획 방향, 시설 규모와 공간구성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건축기획에 기준을 마련하여 향후 설계 공모와 건립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2024년에는 기존 확보한 국비 예산으로 건축기획과 설계 공모를 완료하고, 2025년부터 2026년도까지 국비 예산을 확보하여 방문객센터 실시설계와 건축물 시공, 전시 공간 설계와 제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성류굴 남부상가의 한 상인은 “예전부터 성류굴의 역사․문화와 중요한 자연유산인 성류굴을 알릴 홍보전시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성류굴방문객센터 건립이 꼭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하였다. 박세은 부군수는 “울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