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 중·정보고등학교(교장 김필재)는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를 이끌어나갈 경영·유통 분야의 리더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제53회 경북상업경진대회에 6개 종목에 7명 학생이 참가했다.
제53회 경북상업경진대회 결과 회계실무 부문에 참여한 2학년 유통정보과 손채연 학생은 회계실무 과목(지도교사 김진아) 동상을 수상했다.
![사진=평해정보고등학교](http://www.uljinilbo.co.kr/data/photos/20221041/art_16657110119662_ca18db.png)
경북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손채연 학생은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 회계실무 부문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되었으며 지도교사와 여름방학은 물론 2학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방과후학교를 통해 전국상업경진대회 대비에 박차를 다했다.
그 결과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 회계실무 은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손채연 학생은 높은 성취감과 평소 본인이 원하는 공무원 및 공기업 취업이라는 목표 달성에 초석을 다졌다.
평해 중·정보고등학교 김필재 교장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상업경진대회를 대비한 방과후 학교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이를 취업과 연계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욱 더 내실 있는 전공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해정보고는 참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전국상업경진대회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도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