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화)

  • 맑음동두천 2.0℃
  • 맑음강릉 10.8℃
  • 연무서울 5.4℃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4.9℃
  • 맑음울산 5.9℃
  • 맑음광주 7.0℃
  • 구름조금부산 8.7℃
  • 맑음고창 2.2℃
  • 흐림제주 11.3℃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1.7℃
  • 맑음강진군 3.0℃
  • 맑음경주시 2.7℃
  • 구름많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사회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2021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에서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80명을 대상으로‘2021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돌이킬 수 없는 변화 자원봉사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자원봉사의 변화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자원봉사단체 및 우수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황재길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자원봉사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지역사회 변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14,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직접 자원봉사자가 되어 경험을 해봐야만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고 타인을 도울 수 있다”며 “과거에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약으로 재난을 잘 극복할 수 있었듯이, 앞으로도 행복한 미래울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의 지혜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