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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해읍, 독거노인 추석 명절맞이 위문품 전달

함께하는 따뜻한 情 나눔

울진군 평해읍(읍장 방형섭)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72가구를 대상으로 추석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가구 어르신들의 생활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건강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위문품(식품)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코로나19 때문에 가족들의 왕래가 어려워 명절대목인데도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니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겠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방형섭 평해읍장은 “위문품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도 챙기고 마음의 위안이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