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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근남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소양교육 실시

폭염대비 및 노인자살예방교육

울진군 근남면(면장 김영술)은 지난 27일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기관내 소독과 환기, 참여자와 종사자의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방역지침에 따라 오전, 오후 2회 나누어 실시하였다.

 

 

교육을 통해 올해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비 건강수칙 동영상 시청과 노인의 특성과 자살의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도움을 요청 하는 방법 등, 시청각과 강의 형태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집중도를 높혔다.

 

또한 참여자들과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교육으로 울진군보건소 정신건강팀에 근무하는 권기열 선생님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근남면 곳곳을 돌며 쓰레기 줍기, 잡초제거, 도로변 정리, 경로당 도우미 활동 등 근남면 일대의 환경개선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잘 극복하여 살기 좋은 울진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폭염에 대비해 안전하게 활동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해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