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로부터 17일 구미 소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F94 마스크(중형) 10,0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마스크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를 위한 다짐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펼치며 참여한 인원 당 마스크 수량을 매칭하여 적립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를 기부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 한마음협의회 고성민 대표 및 분과위원,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전혜영 지부장,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권현진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지원이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마음협의회 고성민 대표는 “이번 마스크 배분 사업으로 구미 소재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정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계를 통해 상호 발전하는 협력관계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권현진 경북지원단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다양한 물품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아동들이 다양성을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 갈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