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화)

  • 구름조금동두천 -0.3℃
  • 맑음강릉 8.9℃
  • 연무서울 3.8℃
  • 맑음대전 2.1℃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4.2℃
  • 맑음광주 4.4℃
  • 맑음부산 8.2℃
  • 맑음고창 -0.3℃
  • 흐림제주 10.0℃
  • 구름많음강화 -0.7℃
  • 맑음보은 -1.4℃
  • 구름조금금산 -0.5℃
  • 맑음강진군 1.2℃
  • 맑음경주시 0.6℃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사회

“코로나19 대응 외국인근로자 선제적 검사” 실시

3월 16일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감염병 확산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 해소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어선원숙소 이용자와 외국인 근로자 5인 이상 고용사업장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국내 외국인 밀집 사업장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예방적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 외국인 어선원숙소 이용자들을 우선적으로 검사하며, 외국인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의 외국인 근로자 등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울진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상시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호흡기 전담클리닉도 병행하여 운영하는 등 조기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054-789-5034, 5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