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 (목)
‘(재)울진군장학재단 2020년 제1차 이사회’ 참석 전찬걸 울진군수는 18일 오후 5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재)울진군장학재단 2020년 제1차 이사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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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2024 ICQCC(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전세계 13개국에서 900여 분임조, 총 1,9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한울본부 대외협력처 한상민 차장이 ‘환경방사선감시설비 유지보수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한상민 차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이미지 제고와 품질혁신을 목표로 철저하게 준비하여 참여했고, 앞으로도 K-원전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선 사항을 발굴하여 대회 참여에 도전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1월 13일 한울에너지팜에서 3만 번째 방문 기념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3만 번째로 한울에너지팜에 방문한 주인공은 북면에 거주하는 서효림씨로, 이세용 본부장은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하며 소소하게 기념했다. 서효림씨는 “평소 한울에너지팜에 자주 방문하는데 3만 번째 방문객이 되어 기쁘며, 집 근처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놀이와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 좋고 계속 방문할 것이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많은 분께서 한울에너지팜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 개선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윤미경)은 지난 13일 이장 출무회의를 활용하여 울진읍사무소 직원과 이장협의회 40여명이‘ 먼저 인사하기 ’실천운동을 캠페인을 시행했다. 울진군은 공직자와 주민들의 ‘먼저 인사하기’를 통하여 서로 친절하고 밝은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울진읍은 매월 이장님들과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시행함으로써 울진읍의 인사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울진읍사무소는 자체적으로 매주 화요일 9시 민원팀 입구에서 전직원들이 민원인 환대 및 개별 민원 안내 등 친절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매주 월요일 울진중학교 및 남부초등학교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먼저 인사하기 ’실천운동 홍보에 동참할 계획이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울진읍이 읍민들과 소통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친절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윤미경)에서는 지난 13일 읍내3리 용골 및 울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이장,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병사 묘제 및 무후제를 봉행했다. 한 병사 묘제는 일제 강점기 의병활동을 하다가 돌아가신 병사의 애국충정의 얼을 새기고 무후제는 전 재산을 국가에 헌납하고 돌아가신 후손없이 별세한 고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추모하는 제사로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택일해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물과 제사상으로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음식을 나눠먹으며 고인의 은덕을 기렸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주민들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5일 신한울 1·2호기 현대건설사업소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울진군보건소 이동 금연클리닉은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니코틴 의존도 및 흡연 평가, 1:1 금연상담, 금연보조제를 지급하며 등록일 기준 6개월간 상담 서비스, 스스로 금연유지가 어려운 경우 요청에 의해 추후관리를 제공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에게 금연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금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갖고 68명의 농업 선도 핵심 인력을 배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녹색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최성희는 농촌진흥청장상을 정영미, 이만영은 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개근상은 15명을 대표하여 이길우가 수상하였다. 울진녹색농업대학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특화작목의 고부가가치증대를 통한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표고버섯반, 농산물마케팅반, 한식디저트창업반 등 3개 과정별로 10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을 비롯한 실습교육, 선진현장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생 대표 황유성 회장은 “그동안 농업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지만 교육을 통해 목표점에 도달하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교육생들이 함께 배움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수료생들에게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하시어, 무사히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수료생들이 울진군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전문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2024년 고등학생 대상 울진사랑 특기장학금을 오는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접수한다. 울진사랑 특기장학금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고등학생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신청대상은 공고일(2024.11.4.)기준으로 울진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관내고등학교 재학생 중 특기분야(예능∙체육∙기능) 관련 도 단위이상 규모(도민체전 및 생활체육대회 제외) 1~3등 입상자이다. 관외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부모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대상 학생이 관내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를 졸업한 경우만 가능하다. 입상기간은 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며 11월 1일 이후 입상자는 2025년에 신청가능하다. 장학금은 개인전인 경우 1등 100만원, 2등 70만원, 3등 50만원이며, 단체전은 단체 규모에 따라 100만원~50만원, 70만원~30만원으로 차등 지급하며, 중복 입상자인 경우 큰 규모의 대회 또는 최고 성적을 기준으로 연 1회만 지급한다. 신청은 울진군장학재단(☏054-781-4411)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로 신청 가능하
손병복 울진군수는 11월 14일 오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인 울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울진지역에서는 울진고등학교가 유일한 시험장이며, 관내 고3학생 310명(졸업생 등 포함)이 응시하여,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을 치러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도착할 때마다 ‘파이팅’을 외치며, “긴장하지 말고 평소처럼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8일 예천군에 소재한 경북도립대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이날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동대학교와 통합하여 경국대학교로의 새출발을 앞두고 통합에 대한 기대감과 달리 올해 경국대학교 수시모집 경쟁률이 2.73대 1에 그치는 점을 지적하며, 정시모집에서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입학생이 미달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며, 경국대라는 교명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통합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금 지방대학이 학령인구 감소로 굉장히 어려운 시기이고, 이 위기를 타개하고자 글로컬대학, 라이즈산업 등 정부는 선택과 집중의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대학은 대학대로 특화된 방향으로 새로운 시도를 할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특히 통합후 자동차학과, 소방방재과, 응급구조과, 축산과의 4개 과는 예천캠퍼스에서 학사운영을 하는 만큼 지역이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줄 것을 촉구하며, 경국대로 새로운 출발과 함께 경상북도의 거점 국립대학이자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음력 10월 12일)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언륜장군 추향제를 봉행했다. 김언륜 장군은 1565년 북면 고목리 출생으로 임진왜란 때 왜적을 쇠도리깨로 공격하여 물리쳐 일명 쇠도리깨 장군으로 불리며, 28세때 왜적의 유탄에 맞아 전사 후 1998년 12월 30일 묘역을 성역화하고 매년 음력10월 추향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제사는 초헌관에 손병복 울진군수, 아헌관에 유도회 민남기님, 종헌관에 김민하 청년회장이 맡았고, 북면 청년회의 주관하에 새마을부녀회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제사음식을 나눠 먹으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김언륜 장군의 구국충절의 정신을 후손들이 본받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북면 앞날의 발전도 기원드렸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