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일 진로 DAY를 맞아 한국 잡월드에서 "꿈틔움" 진로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확대를 위해 한국타이어 나눔재단·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하여 진로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마음에 품은 꿈을 현실적으로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잡월드에서는 ▲진로설계관(직업흥미와 다중지능 검사를 통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알아보는 곳) ▲청소년체험관(실제 직무체험 및 심층적인 직업정보 제공) ▲직업세계관(미래직업과 첨단직업, 직업통계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전시관)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문화 된 진로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며 역량개발을 하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