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3 (월)
▷민인기(경북도 의회사무처장)씨 모친상(故 정원희, 향년85세)= 6월 4일 별세, 빈소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지하2층 VIP 201호, 발인 : 6월 6일 오전, 문의 053-20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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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에어쇼 홍보대사인 종이비행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위플레이'가 종이비행기 세계대회에서 곡예비행 부문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사천시에 따르면 '위플레이' 소속 이승훈 선수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레드불 페이퍼윙스 2022(Red Bull paper Wings 2022)'에 참가해 곡예비행 부문 세계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80여개 국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서 공기역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력과 집중력, 신체 능력 등 다양한 능력과 지혜가 요구되는 대회다.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는 로이북스 주관으로 '레드불 페이퍼윙스 2022' 곡예비행 분야 1등을 축하하는 팬 사인회를 계획하고 있다. 로이북스는 '국가대표 종이비행기(1~3권)', '종이비행기 학습만화(1~3권)' 등의 도서를 출간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출판사이다. 특히 사천에어쇼 홍보대사로 5년째로 활동하고 있는 '위플레이'는 종이비행기를 만들고 날리는 과정 등의 강의를 통해 아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있다. 한편 '2022 사천에어쇼'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11개 분야 120여 개의 다양한 프
울진로타리클럽(회장 김신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9일 죽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저소득 가정 70세 이상 어르신 50명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대상포진은 50대 이후 중·장년층에 많이 발생하며 통증이 심해서 예방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울진로타리클럽 김신후 회장은 “취약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려고 예방접종을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세석 죽변면장은 “대상포진에 걸려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고가의 비용이 부담스러워 접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방접종을 받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2층 강당에서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한 정일영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노인대학(학장 장복남) 학생 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 국내 유행 감소세 등에 따른 노인여가복지시설의 방역수칙 운영기준이 완화되는 등 노인대학 운영 재개에 탄력을 얻게 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여가 문화생활을 위해 5월부터 6개 노인교실(대한노인회 부설대학 4개소, 청지회 1개소, 후포중앙 1개소)을 본격 운영한다. 울진군지회부설 울진노인대학은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운영한다. 장복남 울진노인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국가와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노인상을 정립하는 것은 물론 의식변화와 사회봉사 참여로 인생의 절정기를 즐겁고 보람 있고 유익하게 보내자”고 말했다. 정일영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여 만에 한 자리에서 만나는 것이 감개무량하다”며 “노인대학 개강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자주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교실이
울진군은 20일 다함께돌봄센터에서 2022년 경북 저출산 극복 선정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공모사업은 '아름다운 울진아이(i), 더(The)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2022년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되었다. 간담회에는 사업추진기관인 울진지역아동센터와 울진군다함께센터 관계자 10여명이 모여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토의했다. '이토록 아름다운 울진아이 더 행복하게' 프로그램은 울진지역아동센터와 울진군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문화·오감·가족행복나눔 4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행복나눔 프로그램은 일반아동과 가족에게도 확대‧실시할 계획이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저출산 및 핵가족화로 인한 자녀양육의 부담을 해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도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19일 후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해안오염 방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2년 해안오염 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해안오염사고 대비 실전 및 방제 훈련을 병행하여 시행하였으며, 경상북도·울진군·영덕군·울진해양경찰서·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해양자율방제대·방제업체 등이 참여했다. 합동훈련은 해양 유류 유출사고로 해안으로 밀려와 부착된 기름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해안방제훈련으로서 방제작업반·해안오염평가반·보급지원반 등을 구성하여 실시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이번 합동훈련을 통하여 해안오염 방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사고발생 시 각 기관의 협동을 통해 해안오염 방제 능력을 한 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국가 해중공원벨트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왕돌초 해역의 수산자원과 우수한 해중경관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를 검토하고, 향후 울진군의 씨마크(seamark) 기능을 할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와 연계한 새로운 해양생태관광 프로그램에 대해 자문위원 및 주요 기관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왕돌초와 주변해역의 해양생태 보전․관리 및 연구기반 구축,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를 연계한 해중생태관광플랫폼 구현, 블루투어리즘 구현이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왕돌초 해중생태과학공원(Marine Eco-Science Park)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하였다. ‘왕돌초 해중생태과학공원 조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왕돌초 해역 생태계와 어장환경 보전을 위한 왕돌초 해중생태공원 조성 △왕돌초 해중생태과학공원 방문자를 위한 거점시설 해중생태과학공원센터 및 해양생태수변공원 구축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까지 해상비경과 왕돌초 주변해역의 수중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해양생태탐방선 및 해중잠수정 운영 △울진군 내 유수의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사업 중 잔여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여름철 물놀이장, 겨울철 스케이트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대구시는 향후 '금호강 그랜드플랜 기본계획'에 따라 4계절 명소화를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친수시설 설치를 통해 국내 최대 4계절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코로나 이전 연간 30여만 명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 금호강 하중도를 전국적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2017년부터 총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해 작년에 주요 기반시설을 완공(주차장, 진·출입도로, 보도교 등)하고 잔여 사업인 경관개선(교량경관조명, 하중도 내 조명등 설치) 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하중도 주차장은 상시 465면, 최대 990면이며 신천대로에서 주차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진·출입도로와 둔치와 하중도를 연결하는 보도교(2개소) 및 팔달교 남측 경사로 이용으로 올해는 더 쉽고 편리하게 하중도 방문이 가능해졌다.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지역에서 개최(EXCO)되는 세계가스총회(행사 참가 90개국, 참가자 1만2천 명)기간에 맞추어 금호강 하중도에 다양한 초화류와 청보리 단지를 조성해 총회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토록 할 계획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 학교 86개교(초 34교, 중 35교, 고 17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loT)과 같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개념을 쉽게 익히거나, 사물인터넷(IoT) 장비 등을 이용해 적극적 의사소통과 협력탐구가 가능한 미래형 과학학습 공간이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대구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는 중장기 계획을 세워, 매년 약 82개 학교에 총 4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학교는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향후 5년간 총 예상 사업비는 약 205억 원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각 학교에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교당 1,200만 원에서 7,000만 원까지 총 약 41억 원의 구축비와 운영비가 지원된다. 조성한 학습 환경은 학생들의 과학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협력을 바탕으로 한 실생활 문제 해결 프로젝트 기반 탐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은 교육 콘텐츠 활용, 구축, 교원 연수에 대한 다양한 지원단 및 학생 발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최윤홍)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세 번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관내 심한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홀로 식사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매월 지속적으로 김치·반찬을 지원 중으로,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고충을 들어주는 등 지역 내 복지위원으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마음담은 반찬이 이웃들의 심신을 풍요롭게 하길 바라며,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으니 하절기에는 부식지원을 통해 식중독 예방 등 이웃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기성면 협의체가 소외된 이웃의 가족이 되길 바라며, 주민주도의 복지협력체계인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돌봄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증호)는 품목별 농업인 조직체의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생산기반조성을 위한 ‘품목농업인 고품질 생산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의 애로기술 해결은 물론 연구회 조직 활성화로 회원들의 소득 증대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금강송사과연구회(회장 최익화)에 농용운반차 10대를 보급하여 시비, 적과, 수확 등 고품질 사과재배에 필요한 노동력을 절약할 수 있어 사과 과원의 작업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지원된 농용운반차는 대부분 전동차로 작동이 쉽고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어 사과 과원에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며, 노동력뿐만 아니라 경영비용 절감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울진군에서는 금강송사과연구회를 비롯해 18개 품목별 농업연구회 49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품목별 농업연구회 회원들의 애로기술 해소와 소득향상을 위한 자발적인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