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제 21회 경북 수산업 경영인 대회’ 참석 전찬걸 울진군수는 13일 오전 11시 영덕군 영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21회 경북 수산업경영인 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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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는 오는 8월 29일까지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우수업소 지정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과 화재 예방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 법령상 요건을 충족하는 관내 다중이용업소다.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계 법령을 위반한 이력이 없으며, 소방시설법 제16조 제1항 각호의 위반행위가 없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선 전화로 문의 후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및 문의는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054-780-1342)에서 가능하다. 지정된 우수업소에는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현판 수여, 소방특별조사 면제, 공식 홈페이지 및 언론 홍보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우수업소 지정은 자율안전관리 문화 확산과 안전 모범 사례 발굴을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많은 다중이용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1일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초복을 앞두고 갈비탕 밀키트, 김, 김치, 계란, 과일 등 간편하게 직접 조리하여 드실 수 있는 부식꾸러미를 43세대에 전달하면서 여름철 식중독예방 위험에 대해 안내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덥고 습한 날씨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종철 금강송면장은 “항상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개인적인 일을 뒤로하고 반찬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장(면장 배경환)은 지난 7월 11일 온정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23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예방 안전교육,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강사 류하영)의 교통안전교육 및 성평등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폭염 대비 안전수칙과 교통안전수칙을 배웠고 성역할 고정관념 해소 및 일자리 내 성희롱 예방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교환도 이루어졌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여름철 폭염기간 동안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근무하실 수 있도록 근무 수칙을 변경하였으며, 사업참여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면서 활발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취약계층 보금자리 희망채움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의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2일 동안 보장협의체 위원 및 우리동네 재능부자 25명이 출동하여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 교체, 주거청결, 자재 정리 등 현장봉사에 직접 나섰다. 이와함께 전등과 스위치 등 전기설비도 안전하게 정비하고 고장난 에어컨도 수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날 봉사활동대상 2가구는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가구 중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기)의 회의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향후 노후된 싱크대도 교체할 예정이다. 부구3리 한 지원 대상자는 “몸이 불편해 집을 손 볼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해 주셔서 새집에 온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이 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이웃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주는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었다”며 “앞으로도 북면협의체와 우리동네 재능부자들이 적극 협력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성면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산불 예방교육 및 헬기 탑승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항공관리소의 산불진화대원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산림항공관리소 회의실에서 산불진화대원으로부터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산림항공관리소가 하는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헬기 탑승장으로 자리를 옮겨 실제로 산림청의 산불진화 헬기 2대를 관람 및 탑승하는 체험과 헬기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기장의 생생한 설명을 듣는 등 즐거운 학습의 시간을 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동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해보는 교육을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22일 코레일 강원본부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 여행상품 ‘울진에서 준비한 우리 찐 여행’을 운영한다. 울진군과 코레일 강원본부는 2025년 동해선 개통 이후 철도연계 관광 증진을 위해 다양한 관광이벤트 및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고 울진으로 향하는 첫 특별열차 상품으로 기획했다. ‘울진에서 준비한 우리 찐 여행’ 상품은 강릉역에서 출발해 울진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들르고 지역 제철 먹거리 식사를 포함한 당일 여행 상품으로 울진군 첫 관광열차라는 큰 의미를 담아 1인당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운영된다. 일정은 해안코스와 내륙코스로 나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취지에 맞게 울진 5일장(바지게시장) 등을 방문하여 울진 관광의 대중성과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안내 및 예약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033-520-8375~6) 또는 협력 여행사(033-643-3300)에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특별열차 상품은 울진군과 코레일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여행상품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
울진군 울진읍(읍장 윤미경)은 지난 7월 10일 연호정 일대에서 ‘깨끗한 울진읍 만들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자연정화활동으로 읍사무소 직원들과 관내 이장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연호정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 현장에는 손병복 군수도 방문하여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민·관이 함께 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진읍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주민참여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울진의 미래를 바꾸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주민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울진읍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한만근)은 지난 7월 10일 죽변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죽변면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민원인에게 밝은 미소와 인사를 건네며 친절한 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울진군의 지속적인 친절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죽변면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장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인사 한마디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통과 공감 중심의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보건소는 지난 7월 10일 울진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81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보건소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유아들이 보건소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 속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아동들은 보건소 내 △진료실 △방사선실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모자보건실 △구강보건실 △체력단련실 △건강증진실 등을 순차적으로 돌아보며 각 부서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강보건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치과 진료 의자에 직접 앉아 진료 환경을 체험하고 전시된 치과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건강증진실에서는 비만도 측정기를 활용해 키와 체중을 직접 측정하며 건강한 신체 관리의 필요성을 배웠다. 감염병 예방 교육은 진행된 손 씻기 교육은 율동을 곁들인 체험형 활동으로 운영되어 어린이들의 몰입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보건소 견학이 아이들이 보건소를 친근하게 느끼고,
울진군(군수 손병복)보건소는 지난 7월 10일 근남면 진복2리 마을회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결핵검진 안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 통합건강재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결핵의 조기 발견 및 전파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결핵의 주요증상, 감염경로, 예방수칙, 정기검진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최근 기온 상승 및 농번기 활동 증가로 인해 발생 위험이 높아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해서도 야외 활동 시 주의사항,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층의 건강안전을 위한 보건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