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손부식)는 사회적약자들에 대한 재능기부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울진지역은 독거노인(10%), 조손가정등 사회적약자 계층이 다른 시, 군에 비해 많은 편이어서 경찰에서도 재능기부 활동을 치안서비스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울진군 기성면 소재 조손가정을 찾아 노후 컴퓨터 및 부품을 교체하고 컴퓨터 1대를 기증했으며, 노후한 전기시설을 정비하는 등 사랑의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울진경찰서는 재능기부가 필요한 주민들을 찾아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