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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

사회복지사 100여명 참석
2019년 사업계획 및 신임 협회장 선출

친절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4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2019년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울진군 공공·민간분야 사회복지사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018년 협회 결산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정기총회 시작하기에 앞서 협회 임원 선출하는 자리에서 제1기~제3기 회장을 역임한 황천호 울진지역자활센터장의 뒤를 이어 구정언 울진군청 복지지원과 복지기획팀장이 회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 제4기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구정언 신임 협회장은 “회원 여러분들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향후 3년간 민간과 공공을 아울러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및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권태인 부군수는 “새로운 협회장의 탄생을 축하하며,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가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리더십 역량을 키우고 민과 관이 서로 협동하여 희망 있는 복지울진을 만들어 가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0년 9월 창립되었으며 현재 154여명의 회원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행정기관 등에서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