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윤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하여 지난 8월 4일부터 마을회관, 경로당, 가정을 직접 찾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발급 서비스를 진행했다.
대상 마을은 척산리, 기성리, 구산리 등 24개리로 주민등록 인구 2,277명 중 미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마을회관, 경로당을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실시하였고, 지역주민 건강검진 2차 접수 36명에 대해서도 현장 접수를 병행하였다.
이장 및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앞으로 몸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산간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등 대민 행정 중심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농촌의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약자와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