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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울진군, “군민과의 약속, 군정으로 실천합니다”

민선8기 울진군, 소통과 실천 중심의 정책 변화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채널 운영
일상에서 누려야 하는 기본 인프라, 안전 관련 건의 실행력 제고

 

모든 지방 정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 구성원의 행복일 것이다.

 

민선 8기 울진군은 이러한 목표를 향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정책과 지역 성장 동력이 될 원자력 수소 산업 추진 등 군민 행복 지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울진군의 이러한 변화에는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섬기는 군정' 이 핵심이다.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 행복 시대를 열어가는 울진군의 노력을 살펴본다.

 

약속 - 현장소통, 군민 목소리를 듣다
“고충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군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 손병복 울진군수 취임사 중 -

 

울진군은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건의 접수 창구를 넘어 군민섬김데이, 군수직통 문자민원, 주민화합간담회,등을 통해 주민들이 현장에 느끼는 불편 사항이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러한 자리는 군정의 방향을 설정하는 나침반이자 군민과 신뢰를 쌓아가는 연결고리의 기능을 하고 있다.

 

2025년 4월 기준 주민들의 민원 처리 현황은 총 1,986건의 민원 중 완료 916건 (46.1%) , 시행 중 160건(8.1%), 시행 예정 201건 (10.1%) 등으로 실질적 조치가 진행된 건수가 약 64.3%이다.

 

이는 소통의 자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울진군이 노력을 이어가고 있음을 방증하고 있다.

 

실천 – 군민 제안, 정책이 되다.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손병복 울진군수 취임사 중 -

울진군은 주민들의 의견 중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인프라 및 건강, 안전에 관한 분야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을 이어갔다.

 

군이 현재 추진하고 있거나 추진 예정인 △경로당 공동취사제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 △울진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건강검진 대상 확대 등은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우선 추진되는 사업들이다.

 

이외에도 지난 4월 30일 부로 확보된 1회 추경예산으로 △울진도시계획도로 보도설치 공사 △울진역 임시 주차장 조성 △버스 노선 및 운행 시간표 개편 용역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균형 – 실현 가능한 정책에 집중하다.

 

“변화된 군정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겠습니다”
- 손병복 울진군수 취임사 중 -

울진군은 모든 건의 사항을 즉시 해결하겠다는 비현실적인 약속이 아닌 수용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이행하고 불가한 사안은 사유를 명확히 설명하여 군민과의 신뢰를 지키고 있다.

 

접수된 주민 의견은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이 예산·법률·기반 조건 등을 복합적으로 검토하고, 행정적으로 진행이 불가한 경우에는 의견을 제시한 군민에게 불가 사유를 설명하고 우선 추진 사업에서 보류한다.

 

하지만 장기검토 과제로 분류된 민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검토를 통해 추진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든 민원이 아닌 실현 가능한 민원에 집중하는 것이 울진군이 군민과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군정 운영의 기본 방향이다.

 

섬김 –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 군민과 함께 가다.
“군민 존중을 목표로 섬기는 군정을 실천하겠습니다”
- 손병복 울진군수 취임사 중 -

 


울진군의 군정 운영 방향의 하나인 ‘섬김의 군정.
여기서의 섬김은 아랫사람으로서의 역할이 아니라 주민들이 하나로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이끌어 가는 리더의 역할이다.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려는 노력, 작은 불편 사항도 놓치지 않는 세심함,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동등한 여건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 이것이 민선8기 울진군이 추구하는 섬김의 군정이다.

 

울진군의 섬김의 군정은 주민들에게도 그 진심이 전달되어 군수 직통 문자 민원 서비스로 군정 추진에 대한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도 다수 접수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여러분들의 군정에 대한 믿음과 협조가 그 어떤 것보다 군정 운영의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말이 아닌 행동과 실천으로 군민 여러분들이 울진군과 함께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모두가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군정 운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5년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9일 북면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재난대비훈련실시)에 따라 산사태 재난 대비 및 산사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대피 훈련, 행동 요령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울진군 직원과 마을주민들이 스마트마을방송을 통해 산사태 위험 알림을 받은 즉시 대피소 담당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는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사방기술교육센터 주관으로 산사태 예방 및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었다. 산사태 발생원인, 위험성, 전조현상, 대피소 안내 등 취해야하는 행동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과 일본 산사태(시간당 130mm) 당시 상황 영상을 시청하며 산사태 대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의 행동 요령 숙지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

“잊지 않겠습니다” 울진군, 보훈의 가치 실천하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존경받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섬김의 보훈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군의 보훈 정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 확대와 보훈단체 자긍심 제고, 군민 참여형 문화행사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보훈수당 인상·지급, △보훈단체 활동 강화, △보훈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예우의 실천 – 보훈수당 인상으로 생활 안정 기여 울진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이 보다 안정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보훈수당을 100% 인상·지급하고 있다. 참전유공자(6.25전쟁 및 월남 참전) 명예수당,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보훈예우수당, 사망위로금이 각각 인상 지급되어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참여의 보훈 – 보훈단체 활동 강화로 자긍심 고취 울진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과 가족들이 그 희생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단체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은 상이군경회를 포함한 9개 보훈·향군 단체에 대해 △운영비 증액지원

손병복 울진군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촉구 챌린지 참여

손병복 울진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SNS 릴레이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노선을 통과하는 13개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해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단체장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박현국 봉화군수로부터 다음 챌린지 대상자로 지목받아 13개 시군 단체장 중 마지막으로 나서면서 한 달간의 챌린지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토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기존 남북축 중심의 철도 교통∙물류망을 내륙지역 동서축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철도축으로서 구간은 충남 서산에서 당진∙예산∙아산∙천안을 거쳐 충북 청주∙증평∙괴산,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에 이어 울진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30km에 총사업비 7조원이 필요한 대형 국책사업이다. 동서 철도망이 구축되면 서해안과 동해안의 이동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되고 최근 개통한 동해선 철도와 연결돼 울진군의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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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