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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 제26대·제27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는 2월 10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26대 문성덕 회장 이임식과 제27대 나성훈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감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경상북도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및 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 역대 회장, 도연합회 및 시군회장, 농협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단에게는 힘찬 응원의 격려가 이어졌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는 지역 농정 개혁과 농업인 권익 보호, 농업 경영기술 전수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작년 8월 제17회 경상북도 후계농업경영인 대회를 울진에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나성훈 신임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우선으로 하여 회원님들과 함께, 울진농업대전환의 성공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울진 농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한국후계농업경연인 울진군연합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후계농업경영인들이 울진농업대전환의 기둥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살예방사업 참여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이 있는 주변인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이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나 지원 기관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울진군은 지난해에 1,188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며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이번 교육은 2월 13일 금강송면 노인 일자리 참여자 115명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21일에는 기성면 노인 일자리 참여자 192명이 ‘생명지킴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우리 지역 어르신의 우울증 예방 및 자살위험 신호 파악과 적절한 대처법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이번 교육이 자살 위험신호에 대한 조기 발견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환경 조성 및 인식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높아져 가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울진군만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자살 예방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울진소방서(서장 서창범)는 14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울진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 군수, 김정희 울진군 의회 의장, 임동인 울진군 의회 부의장, 임승필 군의원, 김복남 군의원,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하였으며, 박형수 국회의원이 축전을 전했다. 남종석, 김영숙 연합회장은 새로 취임하는 황세혁, 김필순 연합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였고, “울진 산불로 인해 다져진 전우애는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그동안 함께 해온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취임하는 황세혁, 김필순 연합회장은 “그동안 고생하신 분들에게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재난 발생 시 소방서 군청 안전재난과 기타 사회단체와 협력을 기반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도록 하겠으며, 군민들의 참여를 위해 화재예방 및 안전교육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울진군이 재난에 강한 공동체로 거듭남은 물론 모든 군민이 재난 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서창범 소방서장은 "그동안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고생하신 연합회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황세혁, 김필순 연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