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본부장 이세용)는 11월 20일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한울아카데미’가 3회차 수료식을 맞이했다.
한울아카데미는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 양성을 목표로 운영했으며, 총 10주에 걸친 프로그램은 시사, 경제 등 인문학 교육과 포스코 등 우수 기업 현장 견학 등이 포함 되어있다.
한울아카데미 학장 손봉순 대외협력처장은 “교육생들이 열정적으로 수업을 듣고 동문회의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고, 울진의 발전을 위해 한울아카데미가 밀알 같은 역할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문봉 3기 동문회장은 “월요일마다 지역 내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쁨을 느꼈으며, 지역사회를 키울 리더들과 함께 소통하며 동문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유명한 강사진을 다양화하여 전 동문생들이 즐기도록 풍성하고 유익한 강의를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며, 3기 동안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교육 프로그램의 미미한 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