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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울진군-한전KPS-초록우산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 한전KPS 한울1사업처(처장 민종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울진군 내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진군 내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대상아동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울진군 자립지원청년 등 10명에게 자립도전장학금, 취역역량강화, 취업 지원 멘토링 등 지원이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PS 한울1사업처에서 11백만원의 사업예산 및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지원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멘토링 활동에는 자립준비청년 3명이 참석하여 공기업 취업 노하우, 자기소개서 쓰기, 장기적 멘토-멘티 매칭 등 현장감 있는 상담으로 각자의 인생 설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사회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 주시는 한전KPS 한울1사업처에 감사드리며, 지원을 협력해 주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도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사업이 우리 지역 자립지원청년들의 성공적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울진군도 자립지원청년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성료… 임(林)과 함께 울진에서 즐거웠습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회장 전대현)가 주관하여 진행된 이번 전국대회는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학술세미나, 초청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다.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첫날인 9월 5일에는 학술세미나, 초청강연회, 환영만찬 등이 진행되었고 6일에는 개회식, 9도 요리경연대회, 학술세미나, 울진과 함께하는 임업후계자 화합의 밤 등 임업인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그리고 7일 폐회식으로 끝으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마무리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산림과 귀산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산림소득지원사업, 친환경인증 등 상담소 운영과 임업기계 전시 및 각종 임산물 전시 판매도 함께 운영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울진군은 8,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전국대회를 마무리 할

울진군, 군 단위 최초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기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울산시, 서산시와 함께 선정됐다. 울진군의 이번 선정은 군 단위에서는 최초이며, 총 400억원(국비 50%, 지방비 50%)를 투입하여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도시 차원에서 수소 인프라를 확충하고 실생활에서 수소를 활용해 나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울진군은 수소생산시설을 구축하여 생산한 수소를 수소충전소에 보급하여 수소모빌리티(수소버스, 수소승용차)에 공급하고,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하여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에 전기와 열을 공급할 예정이며, 기존 시내버스를 순차적으로 수소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수소 생산·저장·이송·활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수소도시 운영이 가능하도록 수소통합안전운영센터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며, 수소통합안전운영센터 내에는 수소 홍보관을 비롯해 주민 수소 체험형 복지시설(목욕탕)과 수소산업 특화교육 강의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소생산시설에서 수소충전소 및 수소연료전지를 연결하는 3km의 수소배관망도 구축할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성료… 임(林)과 함께 울진에서 즐거웠습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회장 전대현)가 주관하여 진행된 이번 전국대회는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학술세미나, 초청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다.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첫날인 9월 5일에는 학술세미나, 초청강연회, 환영만찬 등이 진행되었고 6일에는 개회식, 9도 요리경연대회, 학술세미나, 울진과 함께하는 임업후계자 화합의 밤 등 임업인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그리고 7일 폐회식으로 끝으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마무리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산림과 귀산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산림소득지원사업, 친환경인증 등 상담소 운영과 임업기계 전시 및 각종 임산물 전시 판매도 함께 운영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울진군은 8,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전국대회를 마무리 할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